가로세로 세계사 1 : 발칸반도 - 강인한 민족들의 땅 가로세로 세계사 1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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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간만에 다시 읽은 이원복 교수.

교양만화 하나를 가지고 본다면 난 그를 좋아한다. 그래서 일까 ? 이책은 그렇게 나를 불렀다.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이란 .. 뭐랄까? 그래 딱 먼나라 이웃나라 1권을 읽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것을 읽은지도 한참 되었는데.. ㅎ

여전히 스타일은 먼나라 이웃나라의 스타일을 고집하시는거 같다.

1권의 앞부부분은 항상 설명글이 주절히 주절히 나오고.. 나머지 후반부에는 본격적으로 내용을 펼치는 ..

뭐 2권을 꼭 사봐야하는 뭐랄까 하나의 전술이긴 하지만서도..

이런 전술이 밉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이 책이 나에게 무언가를 남겨주는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만얀 누군가에게 이 책을 권할것이냐고 묻는다면, 대학생에게 권해주고 싶다고 이야기 할 것이다. 다른것은 몰라도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발칸반도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그만큼 세계를 보는 눈이 더 커질꺼라는 간단한 이유에서 이다.

나도 그런 이유로 해서 보고 있기도 하지만 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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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 최면으로 잡아라
김영국 지음 / 동광미디어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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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의 제목 참 사람을 유혹한다 .. 사람의 마름 최면으로.. 얼핏 잘못 생각하면 이상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내용의 책은 아니다.

레드선이라고 알려진 김명국 씨의 또다른 출판물이기 때문이다.

뭐 소개는 간략하게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일단 난 이책을 읽게된 것은 .. 내 마음에 대한 치유 라는 주제에서 출발된 내 자신을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그중의 하나의 방법인 최면을 생각을 했고, 최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물론 유명한 저자가 지었기때문에 .. 한번 믿고 산 구석이 없지 않아 있었으나, 지은이의 자신감을 강하게 표출되었다는 것이.. 무언가 다른 힘이 느껴졌다.

하지만 최면에 대한 입문서라고 할까? 이런것이 없는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아직 어떤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찾아봐도 처음부터 독학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척이나 어려운 현실인거 같다.

그러기에 이 책을 통해서 무언가 처음부터 차근 차근히 배워보려하였으나, 어딘지 모르게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첫째 정확한 학문적 기초 부분이 없다.

실용서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둘째는 설득력을 가지고 하기에는 무언가 논리가 조금 부족한 면이 없지않는것이 있다. 지은이의 경험을 토대로 많이 작성되어 있고 tv 에 보여졌던 내용만을 기술하였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조금더 독자가 원하는 방향이라면, 좀더 정확한 데이터가 아니였을까한다.

뭐 간략하게 결론을 내리자면 일단 관심이 있으면 읽어보되, 너무 까칠한 사실적인 데이타를 원한다면 실망감을 감출수 없는 그런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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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혹기술
사쿠라이 히데노리 지음, 하연수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 내가 주력하는 하나의 분야.. 뭐 이렇게 쓰면 멋적겠지만서도

최근 부쩍 연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최근판이기도 하고 그럭저럭 주위에서도 부추김이 하도 심해서 하나 고르게 되었다.

이런 맥락에서 고른 이 책을 단 두번의 지하철 여행에서 다 읽게 되었다. 뭐 그다지 많은 분양도 아니고 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느낀것은 간단히 적자면 그대지 새로운 것은 없다는 것이다. 일부 내용에서 하나의 새로운 기술처럼 이야기 하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서도 크게 보면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와 비슷한 처지라면 조금 달라지겠지만, 관적인 시각으로 바라 본다면 앞에서 했던 이야기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고 본다.

 너무 원론적이기에 세부적인 묘사는 없다고 봐도 된다. 이런류에 책에 세부 묘사 혹은 세부적인 지식을 달라고 하는 것도 우수운 일일지 모르다.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상황에 따른 설명을 찾는다는 꿈일지 모른다. .

하지만 나와 비슷한 처지라면 적당한 시간에 한번쯤 읽고 ..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확신한다.

어여 이런류의 책을 추천받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이 머리를 자꾸 스치는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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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를 위한 제안서 작성법
야스토시 오노 외 지음, 이영희 옮김 / 한빛미디어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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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 자신도 SE로 생활하고 있다.

모든 SE가 그렇듯 뒤치닥 거리를 하는 그런일이다.

쩝.. 그런데 무슨 유망 직종이라고 신문에 가끔 나오곤 한다. 내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인듯 하지만서도..

일단 서두가 좀 길었긴 했는데.. 다 이런것을 떠나서 보면 ..이 책은 SI 쪽에는 어울릴지 모른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통신 분야쪽에 있는 SE는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된다.

오히려 영업쪽 파트에서 이 책을 더 보아야 할듯 보인다.

뭐 생각해 보면 여러가지 있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SE라는 것은 그리 큰 비중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개발이란 측면이 더 강한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이런 제안이란 분야까지 접근하는 것은 쉽지 못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너무 단편적인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 책을 추천이란 표를 던지고 싶다.

나처럼 특히 글을 잘 못다루는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 공대생들의 특징이 바로 이런 문서작업이 약하다는 것인데 .. 이런 문서작업에 대한 예시라던가 이런 부분들이 너무 잘 보여주고 있어서 충분하게 이용할수 있다.

충분한 예 하나가 문서작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어려운 고민보다는 한번 보고 쉽게 작성하는 편이.. 정말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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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 Economic Discovery 시리즈 1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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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경제학 콘서트라..

한편의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는 느낌이였다.

경제학이란 단어는 대학교때 사용했던 용어 인거 같았는데, 막상보면  고등학교 교과서란 식빵에 잘 발라놓은 젬과 같다고 할까.

무언가를 좀더 먹음직 스럽게 만든 그런 책이였다고 기억된다.

선물로 받은 책은데... 누군가에게는 선물로 줄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진다.

우리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예 였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런것은 아니고..

하여간..

베스트 셀러 가 좋은 책의 지표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는 것을 보면.

우리 실정에 맞는 마땅한 책은 없었나 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교때 경제 혹은 경영 관련 교양 수업 한두개 정도 들었다면, 이 책의 묘미는 반감될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을 정도로 .. 이런 사람에겐 비추천한다. 하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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