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조선인 2005-09-16  

차우차우님~
타국에도 보름달은 뜨겠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연휴는 아니겠지만. 히히
 
 
perky 2005-10-03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정말 감사해요. 이렇게 타국에 있는 저한테 따뜻한 인사말도 남겨주시고..(감동 백배입니다.^^) 추석때 보름달을 바라보고 소원 빌기도 했지만, 한국에서 시끌벅쩍하게 지내던때의 추석이 너무 그리웠었답니다.
 


자유 2005-09-06  

석달만인거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들렸어요... 그간 많은 일들이 있으셨던거 같은데...특히나..태교이야기 부분은...ㅎㅎㅎ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여름에 매주 놀러다니느라...정신없이 지나가 버렸답니다. 계곡에 한주, 지리산종주한다고 한주, 거제도 간다고 한주, 오랜만에 고향간다고 한주, 친구들 모임하러 대전간다고 한주...5주나 매주 돌아다녔더니 주머니 사정도 슬슬 걱정이 되고, 이젠 좀 쉬어야겠다 싶어서...ㅎㅎ 다시 알라딘에 책구경 왔다가 들렸어요. 캐나다 다녀오신듯 한데..아직 못봤네요. 구경 잘 하고 갈께요~^^
 
 
perky 2005-09-07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너무 너무 반가워요!! tristan님하고 뭔가 통했나봐요. ^^ 저 거의 10일동안 서재 안들어왔었다가 오늘 한번 들어와봤거든요. (요즘 너무 바빠서 도저히 서재 관리할 여력이 없었어요. 당분간 폐쇄해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 여행을 5주나 다니셨다니, 너무 좋았겠어요. 바람소리, 바다내음, 계곡소리가 이곳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 이렇게 가끔씩 연락주세요. 언제나 대 환영이에요, 아시죠? ^^
 


비로그인 2005-08-12  

여러가지로 축하드립니다
차우차우님 저 영국사는 manci입니다. 100일간의 토지 대장정 끝내신것 축하드려요. 다음의 장편도전은 또 있을예정이신지? 저는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다 끝내보고 싶어요. 지금 잠깐 한국에 와있는데 영국돌아가면 도전해 보렵니다. 전 영국가면 보려고 아직 해리포터 안샀지요. 어디서 스포일러라도 볼까 리뷰는 안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그런데 점점 못해진다는 얘기가 사실인지? 인터넷서는 영화속의 Cho의 캐스팅으로 말이 많더군요. 저도 좀더 얄상하고 신비롭게 생겼으면 했는데 말입니다. 너무 좋은 소식도 있으시군요. 몸은 좀 어떠세요? 저는 아이갖고 짱구만화 많이보고 귀여운 RPG도 많이하고 했더니 지금 만 다섯인 딸네미는 너무 까불까불해서 여자 짱구같습니다 그려... 그러니 독서상의 캐릭터도 잘 고르시어요 (반만 진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서희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군요!
 
 
perky 2005-08-12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Manci님.아직 한국에 계시는군요. 넘 부러워요. ^^
 


인터라겐 2005-07-25  

그렇잖아도 차우차우님 생각했어요...
오늘 난티나무님도 둘째 소식을 전해 주시더라구요.. 보자 마자 차우차우님이랑 엇비슷하게 낳으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힘드시죠? 입덧안하고 지나가는것도 복이라고 하던데 전요.. 입덧하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을 해요.. 왜냐면 그래야지 힘들어 하는걸 옆에서 지켜 보면서 옆지기 님이 안쓰러워서 더 잘해 주실것 같단... ㅎㅎ 너무 유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지요? 그곳은 날씨가 어떤가요?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다 좋아지실꺼예요... 기운내세요... 하루 하루 즐겁고 재밌게 보내시구요...
 
 
perky 2005-07-26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도 난티나무님 소식 들었어요. ^^
동지를 만난것 같이 기쁘더라구요. 헤헤.
 


하이드 2005-07-20  

차우차우님
방명록에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 거긴 날씨가 어떻나요? ( 나...날씨얘기라니, 너무 상투적이잖아?! -_-;;;) 여기는 무지 더워요.( 저..점점 -_-;;;;;;) 그냥 글 남기고 싶어서요. 갑갑할땐 쇼핑요(소근) 전 이제 내일 표 삽니다. 한달여 남았지만, 특히나 요즘같이 죽도록 일만 할때는( 서재질도 쉬지 않고 하면서!) 한달이 멀고도 가깝습니다. 에게해의 사진들 기대해주세요. 차우차우님 서재에서 보던 그 시원시원한 대자연의 맛을 제 서재에서도 보여드립죠!
 
 
perky 2005-07-21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여행, 저도 무척 기대되요. ^^ 당당히 일하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여성. 얼마나 멋집니까? ^^ 여행 계획 잘 짜시고요. 무엇보다도 그리스 로마 신화 열심히 읽고 가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잖아요. 저도 언젠간 꼭 그리스 가보고 싶어요. ^^
아, 이곳도 무지 더워요. 두달동안 비 한방울도 안 내리는 무더위 (34, 35도) 속에서 간신히 견뎌나가고 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