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린 페이퍼들입니다. ^^
펭귄 그림 모은 것! 이게 제일 귀여웠어요.
Snow flakes
날씨를 유심히 관찰한 다음
오페라를 보러 가는 겁니다.
2월
명색이 새인데, 걸어 갈 수 있나요? 날아서 가야지.
There you can see Opera
여기서 오페라를 볼 수 있대-! 여기 입장권이요.
Penguin in Opera
자자, 조용히 하고 잘 보자구-
Opera is over
와, 잘 봤습니다. 멋진 공연이었어요.
큰 크기로 찾을 수 있었던 그림 두 점은
책그림책에 실려 있었던 그림이니
이미 보셨겠지만 그래도 다시 올려볼게요. ^^
그리고 몇 개 더.
산더미처럼 책을 쌓아놓고 읽는 중년 남자.
우리가 더 높이 올라가면 갈수록 책들은 더 두꺼워진다. 요지부동이다. 의미가 완전히 텅 빈 궁극의 책은 우리가 블랙 홀이라고 부르는 별들---이 별들은 너무나 밀도가 높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골무 속에 그 전체가 다 들어갈 수 있다---처럼 그 자체 내에서 붕괴된다.
11월의 어느 아침
무엇 때문에 나는 책과 함께 멀리 대기 속을 날아왔는가?
여기는 서늘하고 조용하다. 어떤 사람도 찾아오지 않는다.
뱀다리 : 아래 책을 달고 날아가면 결코 혼자가 아니다!
다음으로 마음에 쏙 든 그림 네 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