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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고 떠오른 책이 바로 <압둘 가사지의 정원>입니다. 어렸을 때(유치원?) 옆집에서 빌려 읽고 정말 갖고 싶었던 그 책. 흑백의 삽화가 환상적이었던 그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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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2004-07-06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으로 정돈이 잘된 정원들이로군요.
웬지 저 사진과 그림책 속의 나무들은 가지 하나를 내뻗을 때도 눈치보일 것같아요;;

panda78 2004-07-0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위손도 생각 났어요. ^^

미완성 2004-07-06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가위손..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남자주인공의 그 상처받은 듯한 연약하고 아픈 눈빛이 너무나 슬퍼서요.
그 눈빛을 보다보면 가슴이 너무 저릿해서...그래서 그 영화는 잘 생각하지 않을려고 해요.
위노나 라이더의 금발은 몇년뒤에 보니 좀 부자연스럽더군요. 그 당시엔 새로운 꽃미녀의 출현이라며 기뻐했었는데...

panda78 2004-07-06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그 토피어리 만드는 장면은 멋있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