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180116

 

나폴레옹의 전쟁 금언 서평 별점 ; ★★★ 도서관 대출

 

오랜만에 읽은 군사학 책. 속담-금언이라는 것이 그 상황에서만 정답이다.

 

p21 질린 ... 항상 적용할 수 있는 추상적 진리 같은 것은 없다. 진리란 항상 특별한 경우에만 유효한 것이다.

 

그렇다면 나폴레옹의 전쟁 금언들은 현대전에서 얼마나 참일까? 항상 적용할 수 있는 진리란 없지만, 거의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진리, 대부분에서 적용되는 진리, 절반 정도만 적용되는 진리 등.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그 어느 곳에도 적용할 수 없는 진리란 형용 모순이다. 생각보다 기대에 못 미쳤던 나폴레옹 금언 그리고 이 책.

 

청소년 시절에 봤던 조선왕조 오백년이란 드라마가 있었다. (변희봉이 연기한) 유자광 柳子光은 중종반정 때, 연산군과 함께 숙청되어야 했지만, 병법이 탁월했기 때문에, 연산군의 앞잡이면서 반정에 참여했다. 반정 세력은 유자광의 군사적 재능이 필요했고, 유자광은 병법을 통해 정치적 흐름을 읽을 수가 있었다.

 

* 밑줄 긋기

p21 질린 ... 항상 적용할 수 있는 추상적 진리 같은 것은 없다. 진리란 항상 특별한 경우에만 유효한 것이다.

p84 클라우제비츠 Clausewitz ... “전쟁은 불확실성과 마찰의 영역이다.”

p85 웰링턴 ... “언덕 너머 다른 쪽에 무엇이 있는지를 아는 것이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연구함으로서 우리가 모르고 있던 것을 배우는 것

p99 상호지원과 고도의 융통성

p103 게릴라 전쟁에서는 공격하는 쪽이 방어에 유리한 산이나 삼림 또는 동굴 등을 이용해 공격에 유리한 장소와 목표 그리고 시간을 선택하는 장점을 갖는다.

p108 대 몰트케 ... 우리가 적의 기도에 대해 여섯 가지 가능성을 고려했더라도 적은 일곱 번째의 행동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그것이 바로 전쟁에서의 마찰 friction’의 본질이다.

p127 전투는 항상 단기 흥행적인 사건이다.

p139 나폴레옹은 양동이에 물을 넘치게 하는 것은 단 한 방울의 물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전투에서 집중의 원칙은 분명히 중요하지만, 그러나 절약의 원칙 또한 마음에 새겨두어야 한다.

p143 아군이 큰 전투를 하기로 결심했을 때에는, 특히 우수한 전투 능력을 지닌 적과 싸워야 할 경우에는 모든 가능한 성공의 기회를 스스로 남겨두어야 한다.(항상 완전히 이겼다고 생각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우리는 단순히 눈앞의 승리에 만족하는 데 머물지 말고 그 승리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p190 소부대에서 보병과 기병을 혼성 편성하는 것은 잘못된 착상으로, 많은 문제점을 수반한다./p191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소규모의 한계이다. ...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어 부대를 운용함으로써 성공한 사례는 ... ; 균형뿐만 아니라 규모도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p196 기병 ... 보병 ... 포병

p208 조직과 군사체계를 갖추기 못한 상황에서 국가가 군대를 조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페미니즘의 가치관이 적용된 군사체계가 가능하지, 또는 페미니즘과 대치되는 군사체계가 없는 사회가 가능한지, 회의적이다.

p210 군인의 첫 번째 자격조건은 극심한 피로와 궁핍한 여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인내심이다. 용기는 그 다음 요소일 뿐이다.

p212 없어서는 안 될 다섯 가지 물건이다. ... 크기를 줄여도 좋지만, ... 항상 그것을 휴대하고 있어야 한다.

p220 ... 포로의 진술이 아군 전위부대의 보고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지휘관은 절대 포로에게서 얻은 정보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

p222 통일된 지휘만큼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없다. ; 전쟁과 비슷한 상황에서 진보는 대개 보수에 밀리게 마련인 이유이기도 하다.

p224 결단력 있는 용기야말로 지휘관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유일한 지혜이다.

p236 지휘관은 ... 엄격함과 공정함 그리고 온화함을 골고루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p246 지휘관의 첫 번째 자격요건은 냉정한 두뇌, 즉 사건과 사물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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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shima Taro and Other Japanese Children's Favorite Stories (Hardcover)
Florence Sakade / Tuttle Pub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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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shima Taro (내가 읽은 도서는 아님.) 공주는 왜 상자를 열어보지 말라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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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齋雜記 180115

- 여명 어스름, 朦影限, Dawning 창작시(를 가장한 패러디)

 

새벽을 생각하다가 윤선도의 오우가 五友歌 대나무가 시조가 생각났다.

오우가를 패러디해서 시조(?)를 짓고 한자로 옮기고 다시 영작해 봤다. (뭐 배우고 지은 것이 아니니, 한자, 영문법 등에 관해 틀린 것이 있다면 지적하셔도 됩니다.)

* 推敲 ; 隱逸士梅花?, like vs love

 

* 신변잡기 180103 몽영한

http://blog.aladin.co.kr/maripkahn/9812427

 

* 黎明 어스름 (마립간 지음)

밤이 가버렸으나 낮도 아닌 것이, 낮이 오지 않았으나 밤도 아니 것이

안개 낀 모습은 蠱惑하기만 한데, 그 살내음은 뉘라서 淸明한가.

山人들을 부르는 눈 속의 隱逸士같아, 선비가 그를 좋아 하노라.

 

* 朦影限 (亶村孤翁 以次韻五友歌 作詩 ; 亶村=謁羅亶村)

夜往而非晝 晝不來而非夜

霧姿態蠱惑 誰體香薰淸明

若雪中隱逸士召仙 令士慕

 

* Dawning (by maripkahn)

It is not day with night being over, it is not night with day not being coming.

Throwing the mist on, you are enchanting. Who you are, whose fragrance is fine, clear.

As an apricot flowers in snow, calling back hermits, the scholar likes you.

 

* 오우가 ; 대나무편 (윤선도)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곧기는 뉘 시키며 속은 어이 비었느냐

저리 四時에 푸르니 그를 좋아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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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讀書記錄 180113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독서중, 구매

 

나의 자호 自號는 素山玄月, 줄여서 素玄이다. 중학교 때 素山이란 호를 만들었고, 대학교 때, 玄月이 붙였다. 책 도장으로, 또는 signature로 素山玄月, 素玄(, 素山, 玄月)을 섞어 쓰고 있다.

 

素, (素)山, 玄, 月의 의미에 대해서 다른 글에서 파편적으로 언급했다.

 

가족들조차도 내가 호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는다. (사실 쓸 일이 많지 않으니 잊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 어쩌다가 언급하게 되면 가족들, 또는 친구들은 무슨 의미냐고 여러 번 내게 묻는다. (나는 자꾸 같은 질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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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8-01-13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자 공부 안한지 7년 지났는데 기본 한자들의 음이 기억나지 않네요.. ^^;;

마립간 2018-01-15 07:39   좋아요 0 | URL
논리적 사고를 위한 수학공부와 추상적 사고를 위한 한자공부 ; 는 평생 유지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나폴레옹의 전쟁 금언 밀리터리 클래식 2
나폴레옹 지음, 데이비드 챈들러 엮음, 원태재 옮김 / 책세상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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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 항상 적용할 수 있는 추상적 진리 같은 것은 없다. 진리란 항상 특별한 경우에만 유효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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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8-01-10 1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폴레옹에게는 책상 위 전략보다 전장이 중요하다는 말로 구현되었겠군요^^: 나폴레옹이 수학을 좋아한 포병 출신이어서인지 몰라도 매우 철학적이라 생각됩니다^^:

마립간 2018-01-10 13:33   좋아요 1 | URL
≪나폴레옹 평전≫의 독후감을 위해 메모해 놓았던 사실입니다. 수학을 좋아했던 위인(?) 나폴레옹.^^

위 말은 나폴레옹의 금언에 대한 (구)소련의 질린 장군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