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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 일상의 모든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생각의 혁명
브라이언 크리스천 & 톰 그리피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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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8.알고리즘이라는단어조차생소했다.가장흥미로웠던점은,중간중간이해도를높이기위해든 예시들이너무도우리들의인생과 판박이로닮아있음에놀랐다,재미가있고지루하지않았다.바로 접목응용해서 써먹을것도있고 그냥재미만으로 유익한 알고리즘들이있었다.알고리즘만제대로탑재하면 당신은왕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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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서 살기 위해서 일하고,, 노동하는 문제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진지하게 반성하거나 성찰 한 적이 없었다..




오늘은 봄 비가 꽤나 대지를 적시고 있었다..


나는 산책 겸,,꽤나 많이 걸었다..


오늘은 한 번도 생각하거나 고민 한 적이 없는,,바로 먹고 사는 문제,,살기 위해서 노동하는 문제에 대해서 내가 아직까지 여지껏 깊이 반성하고 성찰 하지 못 하고 살았구나 하고 자체 검열을 하기 시작 했다....


노동은 신성 한 것이다. 직업의 귀천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누누이 강조하지만) 살기 위해서 먹는 행위, 생명을 연장하고,,삶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하는 일련의 먹는 과정 과 사전에 하는 요리 과정 또한 신성한 신의 영역 일지도 모를 일이다....


지능이 높으신 당신 이라면 저만의 행간에서 눈치를 이미 차리셨을 것이다....


감히 고백하건대,,나는 인간의 총체적인 노동 에 대해서 별로 가중치를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후즐그레 하고 한층 구겨진 온통 먼지와 흙으로 샤워 한 듯한 작업복을 입고 구슬땀을 흘리는 노가다,, 막노동꾼을 보면서 내내 한 가지 생각에 꽂히게 된다....


노동이란 신성하다..신성하기 때문에 노동이다....그리고 그 노동현장을 바라보며 좋은 반면 교사로 삼는다..


즉각적으로 나에게 진지하게 질문을 던진다....


" 너는 뭐 해먹고 살래? 너는 무슨 노동으로 밥벌이를 하고 살래?? "


내가 존경해 마다하지 않는 소설가, 작가, 김훈 선생님의 에세이 중,,<<<< 밥벌이의 지겨움 >>>> 이라는 책을 자연스레 떠올린다 




 















인간은 태곳적 부터,,전지전능한 신에게서 형벌을 부여 받게 된다..


바로 어김없이 한 번도 굳세 맹세, 굳은 약속을 어기지 않듯이, 4시간 마다 울리게 되는 우리들의 배꼽시계, 육체적이자 물리적인 배고픔 이라는 형벌을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처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늘은 산책 하면서, 무슨 연유인지 계속 해서 뇌까렸다..


" 너는 뭐 해먹고 살래? 너는 살기 위해서 뭐 해먹고 살래? 너는 인간으로서 생존하기 위해서 뭐 해먹고 살래 ??"


당신은 노동의 신성함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찰 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자꾸자꾸 까먹습니다....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서는 일해야 하고 그게 응당 당연한 것인데,,저는 왜 여지껏 그런 노동의 이유, 직업의 이유 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오늘에서야 알았는데,,저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누군가 조언하거나 직언 해주는 멘토 나 친구, 조력자 가 옆에 아무도 없었습니다..오로지 혼자서 나 혼자서 깨닫고 생각해야 하는 환경(환경 탓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한참이나 모자라서 생긴 문제 입니다)에 둘러싸여 있어서 한번도 생각하지 못 했던 문제 였습니다....


친구라도 있어서, 저의 잘잘못 너가 대체 뭐 해먹고 살래? 라는 화두를 던져주었으면 그동안의 시간과 방황을 얼마간은 상당히 줄였지 않을까?? 하고 뒤늦게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설정 설정)) 합니다..지금부터라도 억지로 억지로 저 스스로 라도 지금부터 화두를 끄집어 내겠습니다........


" 한 눈 팔지 말고 제발이지 부탁인데, 앞으로 너는 뭐 해먹고 살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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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자신에 관해서는 낙관주의자다. 그럼에도 그 낙관론 이외에는 모두 사치이다.덧없음,근거없는 욕망,욕구들.폭풍우 같은 허무함들.이제부터 나는 실용주의자로 거듭 태어난다.실리만 챙기겠다.효용성만 따져묻겠다.기부,착한일은 지금나의 소관이아니다.내가 거대자산가가되면 기부는저절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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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


p63 - p64


(밑줄긋기)






나는 왜 독립노동당에 가입했는가




먼저 개인적인 입장에서 접근하는 게 아마도 가장 솔직한 일일 것이다.


나는 작가다. 모든 작가는 '정치에 거리를 두려는' 충동을 느낀다. 평화롭게 책을 쓸 수 있도록 내버려두기를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런 이상은 기업형 슈퍼마켓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기를 바라는 구멍가게 주인들의 꿈보다도 실현 불가능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우선 언론 자유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영국에서 언론의 자유는 언제나 일종의 사기였다. 마지막 순간에는 언제나 돈이 의견을 지배한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법적 권리가 있는 한 별난 작가가 빠져나갈 구멍은 언제나 있기도 하다. 지난 몇 해 동안 나는 자본주의에 반대하는 책들을 쓰면서도 자본가계급으로 하여금 매주 몇 파운드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하는 생활을 어찌어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영원히 지속 될 것이라고 나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우리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언론의 자유가 어떻게 되었는지 보았으며, 그런 일은 조만간 여기서도 벌어질 것이다. 때는 다가오고 있다. 당장 내년도 아니고 어쩌면 10~20 년 뒤도 아니겠지만 때가 다가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모든 작가가 완전히 침묵하는 쪽을 택하거나, 아니면 소수의 특권층이 요구하는 마약만 만들어낼 때가 올 것이다.


나는 그런 상황에 맞서 싸워야 한다. 그것은 내가 아주까리기름 이나 고무 곤봉이나 강제수용소에 맞서 싸우는 것과 매한가지 일이다. 그리고 길게 볼 때 언론의 자유를 감히 허용할 체제는 사회주의 체제밖에 없다. 파시즘이 승리한다면 나는 작가로서는 끝이다. 즉, 내가 가진 유일하게 쓸 만한 능력이 끝이라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내가 사회주의 정당에 가입할 이유는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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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수요일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 이었다


물론 당연하게 나는 투표를 마쳤고 나의 소중한 한 목소리를 행사했다..


그리고 실시간 으로 개표 방송을 보았다.


결과는 내가 예상 하던 바와 조금은 비껴갔다..그런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여당이 압승하든 야당이 필패 하든 그건 나에게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비겁하게 숨거나 건너뛰지 않고 둘 도 없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어제는 씨끌벅적 했다..언론이나 대중매체는 당선인 이 누구이며, 원인 분석을 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나는 아예 관심을 껐다..그런 분석 들은 나에게 중차대한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인상적인 일은 어제 일어나게 되었다....


가정사,,를 들먹이는 것은 극도로 꺼리는,, 프라이시, 사생활 이지만, 조그만 오픈 하자면,,울 아부지는 정치 에 대해서 조금은 남들보다 많은 정보와 식견을 두루두루 겸비하신 분이다....


아버지와 마주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 이야기에 접어들었다..


결과는 장장 4시간 동안 정치에 대해서 난상 토론을 했다는 것이다..중간중간 피를 토하며 침을 튀켜가며 했다는 사실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나는 정치에 정 자도 모르는 정치 일자무식쟁이다....


그런데 막상 정치에 대해서 난상토론을 오고가는데,,내가 의외로 정치에 대해서 아는 것이 많구나 하고 놀라게 되었다....


한마디로 아버지와 정치에 대해서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나갈 정도로 이야기가 통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많이 알고 있구나 라는 젠 척, 잘난 척 하자는 핵,, 핵심,,메시지는 아니다...


내가 콕 집어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일단 시작하라!! 무조건 시작하고 보자는 것이다!!!!!!!!


이것은 계속 강조하고 싶은 중요한 대목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 이다....시작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를 줄 알았는데..일단 첫 문장 부터 쓰기 시작하는 것에 집중하고 쓰기 시작하면 이상하게도 단 한번도 의식하고 인지 하지 못 했던 때론 사실이고 때론 비틑고 때로는 해학적이고 때로는 과거의 사실이고 때로는 SF 소설이고 때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이야기 나도 모르게 줄줄 출력되더라는 것이다,,


나도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놀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한 번도 의식하지 못 했던 이야기 들 이 줄줄 새어나올 때면 나는 몇 번이고 화들짝 화들짝 놀라게 되는 것이다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구나!! 하고 깜짝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리고 그런 명징한 확신이 드는거다..


일단 주어진 시간,,설정해놓은 시간에 엉덩이 부터 무조건 착석하고 봐야하는구나..,,


그리고 무조건 자판을 두드려야 이제서야 생각하기 시작하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나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로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


당신도 그렇지 않은가? 당신도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정치에 정 자도 몰랐던 일자무식쟁이 내가 정치에 대해서 난상토론이 전쟁처럼 시작,, 발발하자 의외로 아는 것도 많고 나만의 필터, 필터링 이 있어서 작지만 소중한 한 목소리를 낼 상황 까지 갈 수 있구나 하고 깨달았다는 것이다....


무의식, 세계에서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바다


무의식이라는 인간의 고차원적인 능력, 인간만의 무한대의 가능성에 대해서 자연스레 고찰해본다.....


의식을 경계를 넘어서 무의식에 오롯이 각인된 기억, 편린, 빅데이터, 고민, 화두 들이 뒤엉켜서 자신만의 고유의 필터링으로 세월이 흐르면 꽤 쏠쏠한 자기만의 고유의 공식과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 과정이 참으로 신비스럽고 불가사의한 것이다


일론 머스크의 말이 떠오른다..


" 당신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일단 시작해보라!! 그리고 그걸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밀어부치라고,,이 말만 기억 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되는 것,,Just T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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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은밀하고도 위대하고 비밀스러운 광합성, 스폿, 산책 스팟 에서 내내 뇌까렸다..


" 나는 불필요 하고도 군더더기 동작이 많은 편이구나. 이것은 은유이면서 중대한 상징의 의미를 부여한다. 이것은 행동에만 국한 된 문제가 아니다. 나의 평소의 생각 습관, 심리적 오류, 클루지, 꽂혀져 있는 일반 보통 대중 만큼, 딱 그만큼의 불필요한 생각 습관 이나 사고 패턴이 굳어져서 역겨운 시궁창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 실정, 현실이다..나는 내내 생각했다..왜 나는 이 동네를 벗어나지 못 하고 아등바등 처절한 몸부림 치고 있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정의 하고 규정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 이지만, 처음으로 돌아가서 곰곰이 내면의 거울, 내면의 현미경을 들이밀다보면 나의 총체적인 생각 습관,, 찌꺼기, 쓰레기, 똥 만 그득찬 생각과 사고 습관이 거의 한 몫을 담당하지 않나 싶은 것이다..생각하니까 행동하는 거고 행동하니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행동을 고치기 전에 생각의 비밀을 바르게 나에 맞게 < 설정 >해서 군더더기, 불필요한 생각 습관, 생각 패턴 부터 바로 고쳐잡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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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를 열어도 별로 반응과 피드백이 없다. 내가 괜히 헛 힘만 쓴 것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 나는 마케팅, 특히 온라인 마케팅 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산다. 본질은 나의 글이 핵심을 찌르고 나의 글이 좋은 글,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쌈박한 글을 적어내면은 알아서 저절로 방문자수는 늘어날 것이다. 감히 고백하건대, 나는 로댕의 작품처럼 생각하고 사고하는 인간이 아닐까 라고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가만히 이 사태를 좌시하지 않겠다. 더 더 진지해지겠다. 더 더 관찰하고 더 더 낮은 자세로 모든 것에 접근하겠다. 좋은 글, 좋은 책, 최고의 사람, 최고의 영화, 최고의 미장센에 접근해서 소화 흡수하겠다. 그렇게 빨아들이는 모든 것들은 나의 자양분 과 뿌리에 영양, 궁극적으로 전 인류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면서 널리널리 전파 될 것임에 자명하다..그래야지만 나는 죽어서도 결코 죽지 않는 불사조, 불멸의 존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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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임은정 검사님 =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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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라는 동명의 영화가 있습니다..


" 여자 없는 남자들 " 이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도 읽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이 바른 지 모르겠지만,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 중에도 " 여자 없는 남자들 " 이라는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바르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어제 읽고 있는 책에서 이런 대목이 나왔더랬습니다. 케플러의 법칙 으로 유명한 과학자 케플러.가 사랑해 마지 않던 하나뿐인 부인과 사별하고 쭈욱 여생을 홀아버지, 홀아비로 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연인즉슨, 그럼에도 일부러 즉각 적으로 여러 여자들과 선이나 맞선을 보면서 여러 여자들과 만남과 탐색 과정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5번째 여인과 다시 재혼해서 남은 여생을 살았다고 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대목에서 책장을 잠시만 덮고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 그래 당연하지~~남자는 절대적으로 여자의 손길이 필요한 존재야....남자는 그걸 평생동안 전혀 눈치 못 채고 살아가는 것 일 수도 있어. 여자라는 존재가 옆에서 얼마나 남자라는 존재에게 하나에서 열까지 관리해주는 존재 라는 것은 모를꺼야. 밥을 지어주고 빨래해주고 특히나 내 아이를 낳아주고 내 아이를 물심양면으로 육아, 양육 해주고 가끔 고민이나 대화를 나누면서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심리, 기분도 케어해주고 어떨 때는 친구 이면서 부모, 아이의 역할도 해주는 것이 여자의 역할이야. 여자는 아내 라는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야!!? 여자의 역할은 생각하면 할수록 무궁무진해....그러니까 여자는 무조건 옆에서 남자의 곁을 지켜줘야해....만약 가정해봐봐봐 여자가 하루 라도 없으면 끼니, 한 끼 챙겨먹기가 얼마나 버겁고 힘든 존재 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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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때문에 거의 집 콕을 전부 다 하시고 계실거라고 사료 됩니다.


거의 십중팔구 누구나가 집에만 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저도 코로나 가 창궐하기 시작 할 때 부터 자발적인 자가 격리를 수용해서 줄곧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봄이 시작하면서 부터, 바깥 공기가 달라지고, 바깥 풍광이 달라지기 시작하니까, 덩달아 저의 마음도 부푼 봄 처녀가 된 마냥 가슴이 자꾸만 자꾸만 설레어서 바깥으로 바깥 세상으로 외출하고 싶은 욕구를 억누를 길이 없습니다.


아예 외출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필이 꽂히는 날은 간단하게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마스크만 달랑 착용하고 어디든 정처없이 목적지 없이 바깥세상으로 탈출 합니다.


그동안 완연한 봄을 맞이하고 있으니,,저절로 마음이나 기분이 정화 되고 힐링 됩니다..


산책을 하면서 내내 뇌까립니다..


" 너는 왜 그리 무디니? 너는 왜 그렇게 답답함을 못 느끼니? 너는 답답함 불감증 이라도 걸렸니? 너는 집돌이를 손수 자발적으로 했다고 치더라도 30년형 감옥 에서만 살면 아무 발전도 없고 아무 전진 도 할 수 없는 법이야....똑바로 현실을 직시하고 세상, 사람들을 바라보자꾸나~" 


차츰 바깥으로 외출을 다니시는 저와 같은 분들을 만나게 되면 먼저 반가움 부터 들고 다음은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안심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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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에 걸려 들었다고 생각하니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오래 전 부터 눈여겨 보던 상품이 있어서 그것을 결제 하기 전 재미지게 장바구니 놀이 도 하고 품절 전 확인도 할 겸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기 직전 까지 쫄깃쫄깃함을 느끼던 차 였다.


그렇게 내일 이면 주문 결제 할 거라는 부푼 가슴을 안고 다시 오늘 창을 열어 확인 해보니,


아뿌사 아뿔사, 그동안 안 본 사이에 1만 2천원을 가격 상승해서 떡 하니 올려놓은 것이 아닌가?


화 부터 났다....이거슨 자명하게도 판매자의 꼼수 임을 알아차리니까,,억울했다. 그리고 분노 했다..


내가 찜은 해놓고 일부러 결제 창 까지 안 가는 이유도 나의 구매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 내가 아마도 구체적인 클릭으로 이놈이 이 상품에 홀려서 최종적으로 결제 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에 하루 사이에 내가 부재하는 사이에 가격 상승을 단행했던 것이다. 이것은 지극히 심증이 있어도 물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앞 뒤를 유추해보면 이것은 분명한 소비자 우롱 사태 입니다..


상품에 대한 디테일을 조금 밝히자면, 이 제품은 대량 생산이 되는 제품이 아니라,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는 거의 한정판이나 다름이 없고, 일반인들은 상품을 매입하지 않을 정도로 희귀한 상품 입니다.


그래서 경제학 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가격이 자연스레 상승할 요인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은 끝까지 내가 결제하기 전 클릭 한 횟수가 실시간 반응으로 올라와서 한마디로 나만의 빅데이터를 역추적하니까 나의 소비심리가 눈에 훤하니 들어오니까? 나의 소비 심리를 이용해서 마지막에 가격을 답합해서 올린 것이 여러모로 분명합니다.


우선은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협상의 법칙 중 절대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자기 패,를 오픈 하지 말라는 아포리즘, 불문율을 깨고 제가 먼저 패를 전부 다 오픈해서 보연 준 게 원인의 발단 입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이번 게임에 진 것 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가격 상승 분, 1만 2천원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내가 판을 깨고 협상의 법칙을 지키지 못 한 제 잘 못이 큰 것 같아 억울하고 분합니다. 분노 하고 있습니다.


그까이꺼? 뭐가 그리고 화내고 분노할 필요가 있을거냐고? 항변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은 잠시 한 눈 팔고 정신줄을 놓으면 코 베어 가는 세상 입니다..


아무쪼록, 이런 꼼수를 부리는 소비자 세상에서 살지 않고 투명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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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는 제 21회 국회의원 선거일 입니다.


이것도 어쩌면 징크스 라면 징크스 인데 


여지껏 제가 투표했던 후보자가 당선 되는 사례가 거의 없었습니다.


투표는 엄연한 국민의 권리 이자 의무 입니다.


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선거일에 투표 하러 갈 것 입니다.


이미 오래 전 부터 마음 속에는 그 정당과 해당 후보자에게 마음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사실, 투표 할 때마다 드는 저만의 생각이 있습니다....


" 정치란 과연 무엇일까?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내가 투표를 해서 투표권을 꼭 해야만 하나? 그동안 정치 공부 안 하고 뭐 하고 살았나 몰라? "


그럼에도 무조건 드는 확신은 정치란 어렵다는 것, 정치는 알면 알수록 참으로 정치하다. 참말로 정치하다는 생각이 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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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은 매번 한다.왜 내게는 기회가 안 오지?가 아니라 왜 나는 도처에 널려있는 기회를 찾을 생각 이나 도처에 노다지 처럼 깔려있는 기회들을 포착할려고 달려들지않고 있구나 하고 한탄하고 있습니다.사업가의 눈으로 매의 눈으로 설정 하나만으로 황금의 시대에 살고있습니다.최소한의 우리는




 


$$$$


삼천포로 빠지는 논리 이지만, 기록하고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몇 자 끄적 입니다....


몸 서리 칠 정도의 허무, 허무함이 저의 온 몸을 감싸 안았습니다..


머리는 멍하고 손, 발가락 하나도 꼼짝 하기 싫고 움직이는 것 조차 싫어졌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이런 생각이 번쩍 하고 들더라구요.....


허무함의 성난 파도에 맞서서 일단 온몸으로 환대하고 맞아가보면서 저세상 끝까지 극한의 허무함으로 밀어서 넣어보자 그러면 싸워서 이겨보자...라는 느낌이 살아날지도 모를 일이잖아........


이것은 진짜 허무함이 아닐지도 몰라....


이것도 모두 다 받아들이고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라고 생각의 곁가지를 뻗어나가게 됩니다....


" 허무함이 계속 이어지는 이 느낌에만 올인 해봐!! 허무함이 꼭 나쁜 걸까? 허무함이라도 허무가 아니라, 그 느낌이 충실하다보면 징글징글 맞게 싫어질 때가 찾아올꺼야. 오래된 연인이나 부부가 사랑이 말라버려 하루 아침에 남으로 등을 돌려서는 시츄에이션을 상상해봐~ 일단 당장에 제거하지 못 한다고 해서 초조해하거나 그러지 마!! 그동안 허무함에 익숙해져서 예민한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았지만 허무함이 불편하고 거북한 순간이 올꺼야. 그때가 너가 그 풍랑 같은 허무함에서 떠날 시가가 도래한 것이야. 일단 거기까지만 가자. 일단 가보고 안 되면 패쓰 하고 일단 가보고 고 하면 고 하는거야 "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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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거울.셀프CCTV)살만하니까 살고있는것이아닐까?적당히 지금생활에 만족하니까 살고있는게아닐까?무의식적으로 지금의 모든상태에서 닻을 내렸기 때문에 어디로든 출항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성공은 행복한사람의 몫 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안된다.만족하는순간 그는 퇴보하기 시작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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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바꿀 수 없다고 믿어왔다.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참고하면서 과거도 즉각적으로 나에게 이롭게 바꾸고 궁극적으로 현재와 미래까지 바꾸게된다는 자명한 공식에 접근하게되었다.구구절절 설명하기힘든부분이있다는점 참고하세요!할!







* 여기에 대해서, 요즘 부쩍 빠져서 지내는 생각 들이다.

아직, 분명하고 확고한 논리나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황 이라서 여기에다가 구구절절 구술 하거나 글을 쓸 수는 없지만,

이모저모 책 에서나 관련 영상 등을 보면서, 한 목소리로 일관된 주장을 하는 과학자, 수학자 등을 만나게 되면,

지지 않는, 절대 동방불패, 천하무적 하는 나만의 철학, 메시지로 자리잡아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아이디어를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감히, 증언 하건대


제가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증거 와 논리가 자리잡거들랑 차차 저만의 시각과 필터링으로 여기에다가 글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 많이 부푼 가슴으로 기대만발 만땅 해주시기 바랍니다~ Reverse~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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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설정)나는 어리버리한 게 아니다.나는 바보병신이 아니다.그렇다고사전에느끼고인지하는 나의 심리적오류,클루지,고정관념이잡종으로섞여있어서그랬다.지금부터 나만의 클루지부터 파악 제거하겠다.엿먹여야하는존재는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나자신이었다.아직많이모른다.나자신부터바르게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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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이다.공복에 하루7잔8잔의 커피를마신다.커피의 좋은 점은 알아도 안좋은 점,해악은 모르고 살았다.검색을 안 해봤지,검색하면 꽤 충격적인 내용이 있을것이다.최종 하루2잔3잔 꼭 필요한 시점에만 마시겠다.과한 커피 섭취 때문에 몸이 얼마나 망가졌을까.우리들은 아직 몰라서 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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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지금 시대에서 절대 뗄래야 뗄 수 없는 가장 대중적이면서 최고의 기호 식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되었다. 지금도 인터넷이나 여러 매체, 논문 에서는 커피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 등으로 설왕설래 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도 지금 많이 헷갈린다. 무슨 말을 믿어야 할 지 나도 갈팡질팡 오리무중 이다. 그런데 여기서 팩트는 내가 하루 그것도 공복에 7~8 잔의의 커피를 거의 사약 한 사발을 아무 의심없이 드링킹 한다는 점이다. 담당 의사 선생님이 보았으면 놀라 자빠질 시츄에이션 나쁜 습관이다. 내가 커피를 멈출 때는 속에서 위와 식도에서 역한 기류, 역한 기운이 올라오면 그때서야 멈추는 것이다.나는 물 중독자 이면서 커피 없이는 못 하는 커피 중독자 임에 틀림없다. 다시 재차 강조하지만, 커피의 좋은 점, 이점,은 인지하고 있어도 커피의 해악, 나쁜 점은 아예 모르고 살았다. 근데 그것을 구체적으로 정보를 검색해보지 않았지만 꽤나 충격적인 정보와 내용이 담아있을거라고 섣부른 추측을 해본다. 지금 당장 글쓰기를 중단하고 구글(구글링), 네이버 검색, 유투브, 여기 알라딘 관련 책등을 검색해야 겠다. 당신은 아시나요? 커피의 해약과 커피의 나쁜 점 등을 아시는 한 에서 좋은 정보 귀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소정의 선물을 빵~ 하고 쏠 지 누가 아십니까? 저는 지키지 못 할 약속은 절대로 하지 않는 썸네일 진실에다가가 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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