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왕도는 없다.


누구는 동기 부여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


김 아무개는 간절한 꿈이라고 하며


박 아무개는 공부 습관 이라고 하며


전국 수석을 차지한 전국 탑. 학생은 교과서만으로 사교육은 배제한 체 공교육에만 올인한 결과라고 생생하게 증언한다


주지하다시피 나는 깨어있는 동안 지루하고 심심함을 혁파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어떤 시간은 하루 동안 글자 단 한 자도 못 보는 경우도 있고


어떤 날은 필과 추진력을 받는 날은 새벽 4시 까지 20시간 동안 공부에 열중 하고 있다


요즘은 최고의 고민과 화두는 " 내가 깨어있는 시간 동안 공부에 올인 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나에게 맞는 공부의 왕도는 무엇일까? "이다


지금까지 잠정적으로 내린 결론은 그거다.


고민과 결심은 단 1초면 된다. 수학의 현우진 선생님이 명언을 남기셨다. " 절대 포기 하지 마세요!!! 반성은 짧게 실행은 빠르게 "


넘어져도 넘어져도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다.(멘탈이 8~90 퍼센트 라고 생각한다. 공부 요령, 공부 방법, 공부 스킬은 그 나머지, 일부분일 뿐이다)


까놓고 얘기해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동안 나는 방황만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년 내내 맨땅에 헤딩, 오직 좌절만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n spite of. 


절대로 합리화, 제 논에 물 대기, 아전인수 식 해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식적으로 내 눈 앞에 고민거리 들이 나타나서 곰곰이 진지하게 고민하지는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끊임없이 실패를 곱씹으면서 길을 모색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렇기 때문에 잘 살았다고 자부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잘 못 살았다고 결론이 내려지는 이유이다


솔직히 미래에 대한 거창한 청사진은 없었다. 정확히 짚지 못 했는데 청사진은 비전 vision 이라고 뜻과 괘를 같이 한다


" 이미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달리 방향을 우회 하거나 왜 안 되지? 왜 나는 집중을 못 할까? 어떻게 하면 공부에 최선을 다해서 집중할 수 있을까? " 라는 고민 아닌 고민들은 무의미 하다고 결론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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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일본의 국민배우 키키 키린은 자신의 암!!!에 대해서 각별한 인지행동을 남기셨다.자신의 암을 친구다.나를 해하지 않고 나에게 이로움을 선물하는 긍정의 에너지라고 설명하셨다.나는 요즈음 두 다리에서 힘과 기력이 쪽쪽 빠지는 기분 나쁜 기운에 사로잡혔다.이거슨 필시 친구,부모,아내,자녀,선생님,친애하는 김미영 씨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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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육체적 고통과 질병은 정신적인 병과는 달리 직접적이고 구체적이기 때문에 더 피부로 와닿는다.정신은 추상적이고 왜곡되기 쉽기 때문에 육체적 아픔과 결이 다르다.정신은 환기를 하면 단 1초라도 뒤집지만 몸은 스스로 컨트롤이 안 되기 때문에 더더더 고통처럼 느껴진다.몸(신체)도 다스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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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몸도 길들이면 길들여지기 나름이다!정신이 육체를 지배하는 게 아니라 육체가 정신을 지배하는 법!운동이 필수불가결한 이유다!격한 땀 말고 적당량의 땀이 필수다!수영을 계획 중이다!새벽을 가르는 돌고래가 되겠다!호르몬분비,강한체력,뇌력 혁명,지력 혁명,기초토대는 오직 강한 운동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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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보통 사람들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반대로 나는 피나는 게으름을 일삼았다.나른함과 늦잠 꾸러기가 되었다.사람들은 슬럼프를 극복하고자 규칙적이고 부단한 노력을 한다.나는 한량 이었다.최선과 발악,몸부림은 나와 맞지않았다.그래서 결과는?이제서야 불안하다.책과 공부를 더더더 할 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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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몸이 아팠습니다.시름시름 병 걸린 삐약이! 병아리!가 되었습니다.증상은 딱히 없습니다.두 다리에서 힘과 기운이 빠집니다.고장난 수도꼭지 때문에 화장실에 수 만번 다녀옵니다.나이 때문에 갱년기가 왔나?의심 해봅니다.사전에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 못한 저의 불찰이고 생각이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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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몸이 아팠습니다.격렬한 통증이 아니라 조용히,,, 칼이 저를 도려내는 것 같았습니다.몸이 구체적으로 아프니까 뒤늦게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왔습니다.외로웠고 사람들이 사무치도록 그리웠습니다.건강을 잃고보니 그제서야 일과 사물,사람들의 이치와 원리들이 보였습니다.건강하겠습니다.건강하게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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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독서력,독서습관에 대해 변혁이 필요하다.어떤 양서가 있다.나는 그걸 무리해서 끝까지,마지막 장까지 읽어내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에 시달린다.그리고 다 읽고 책을 덮는 순간 교훈 보다는 그책을 다 읽어냈다는 뿌듯함에 더 도취되는편.책을 읽고 변하지않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건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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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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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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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_직속 사수가 이책을 가리켜 한마디로 ˝재미없다˝고 일축해버렸다.난 동의도 못하고 어안이벙벙했다.당신은 그저 소설 이라는 장르의 재미에만 꽂혔기 때문일 것!영겁의 세월 동안 인간은 알게모르게 자기연민,비애,동정을 연료삼아 지금까지 잘 버텼다.슬픈 사랑의 에티카!가 곧 인간의 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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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나의 공부를 믿는다×전에는 의심,불신 하였기 때문에 공부에 몰입 할 수 없었다.닥치고 나에 대한 믿음을 무조건 방비 하니까 공부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공부 하면서 3~4시간을 자더라도 피곤하다거나 전혀 힘들지않았다.나의 공부,나의 인생,나의 능력을 무조건 믿었기때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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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선택의 기로에 서다×인간은 합리적인 동물이 아니다.선택의 폭이 좁아질수록 인간은 비교우위에 의해 저것보다 이로워 보이는것에 베팅한다.결론은 절대 선택의 폭을 극한값까지 밀어부쳐서는 안된다.배수의 진을 치지마라.선택의 폭을 줄이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밖에 없는게 인간이다!의식의 확장!의식의 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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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일기¥£₩$보통 사람들은 노력을 하고있었다.반대로 나는 피나는 게으름을 일삼았다.나른함과 늦잠 꾸러기가 되었다.사람들은 슬럼프를 극복하고자 규칙적이고 부단한 노력을 한다.나는 한량이었다.최선과 발악,몸부림은 나와 맞지않았다.그래서 결과는?이제서야 불안하다.책과 공부를 더더더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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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아주 좋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어떨 때는 심하게 병든 삐약이 마냥 시름시름 앓았기 때문에


지금의 보통의 일상,이 그저 공짜로 주어지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한껏 맘껌 온 몸으로 호흡하고 있다.


봄은 그냥 좋지만


특히, 봄 밤이 더욱더 좋은 것만 같다


일부러 환기를 해 둔 창을 밤이 되어도 바로 닫지 않는다


봄 밤을 더욱더 오롯이 느끼기 위해 창을 일부러 활짝 열어 젖혀놓고 미세먼지가 있거나말거나 봄밤의 기운을 담뿍 느끼고 있다


봄 밤을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순 없다.


풋풋한 소녀라고 표현해도 좋고


이제 막 싹 트는 청춘의 기지개 라고 표현해도 좋고


남 녀(남 남, 여 여,)의 초반 연애 러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그냥 봄이란 이제 시작, 스타트 라는 단어를 빼놓고 표현할 수 없다


수줍은 색시의 부끄럽고 떨리는 손 짓 몸 짓이라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다


근거리에 한강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냥 차를 몰고 가서 가만히 봄 밤의 한강을 바라보면서 생각도 정리 하고 미래를 차분히 계획하고 싶다


자기 주문이 부쩍 많아졌다


아플 때는 별로 별 볼 없는 잡념과 망상으로 새의 눈물 만큼 힘들었다


그런데 


나만의 자기 주문, 주 기도문을 염불 하듯이 강박과 습관적으로 내뱉고 있으니까


많은 위안이 되고 안심이 된다


이제는 내가 언제 아프고 어떻게 해야 그상황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데이터(요령, 노하우,,,)가 적금처럼 쌓여가니까


삶이 참으로 만만하고 수월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착각 아닌 착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글을 읽는 당신도 당신만의 슬럼프 극복기가 있습니까?


당신만의 루틴이 있나요?


저는 대략 8가지 정도의 리츄얼과 루틴이 있습니다


그걸 급하게 막 퍼먹듯이 성급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상에 녹아들듯이 하나 둘 실행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경거망동 하지 않겠습니다


더 단단히 마음을 조이고 더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면서 자기와의 대화를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육체를 더 담금질 해서 몸이 아프다는 핑계거리를 만들지 않겠습니다


다급하게 접근하지 않고 차근차근 매순간 준비하겠습니다


그냥 지금 하겠습니다 지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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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드림 온(Dream On) - 드림워커로 살아라
김미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2021-3.가벼운마음으로 꿈(Dream On)에 접속했다.허탈했다.사연인즉슨 나는 현재 꿈을꾸고있기때문에 누구도 날 부정하거나 비난할수없다고 득의양양 했었다.그런데 그건 팩트가 아니라 나의 주관이며 착각이었다.현타가와서 어질어질했다.이책을읽는 순간순간마다 꿈에대한 경외감으로 혼절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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