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니
그리워
길은 멀고
소식 늦어
마음은 임께
몸은 여기에
빗과 수건엔 눈물
님 오실 기약 없고
향각에서 종이 우는 밤
연광정에 달이 밝을 제
새우잠에 꿈 놀라 깨어보니
구름 너머 먼데 임 서럽구나
손을 꼽아 좋은 기약 기다리며
편지 읽다 턱을 괴고 우는구나.
야윈 얼굴은 거울 보니 눈물나고
노래에 흐느껴서 사람 보니 서럽다
은칼로 여린 창자 끊기야 어려울까만
신 끌고 먼 길 가는 길손에도 귀가 번쩍
아침 저녁 바라보며 그리는 맘 모르시나
어제도 오늘도 아니 오니 나 홀로 속는구나
대동강이 물이 되면 말을 달려 님 오려는가
수풀이 강물된 뒤에 배를 타고 님이 오려는가
만남은 짧고 이별이 기니 세상 인정 어찌 알리
가연 가고 궂은 인연 돌아오니 하늘 뜻 누가 알리
밤하늘 향기구름 선녀의 꿈이려니 누구를 꿈꾸었나
맑은 달밤 퉁소소리 아름다운 정 어느 뉘께 보내는가
잊으려도 못내 잊어 모란봉에 나서보니 고운 얼굴 늙어있고
생각말자 부벽루에 올라 보니 서러울손 푸른 머리 세었구나
규방 속이 외로워 이 간장 끊어지나 삼생가약 그 맹세 어찌 변하며
빈 방에 홀로 자니 눈물은 빗발치나 백년 곧은 마음 내 어이 변하랴
봄 꿈 깨어 죽창 여니 밀려드는 화류 소년 내게는 모두 다 무정한 손이요
비단옷 잡고 베개 밀고 춤과 노래 일삼으니 모두 다 가증하고 원망이로다
하루 세 번 문을 나서 바라보고 바라건만 임은 이렇듯이 박정하여 오지 않고

천리 머나먼 길 기다리기 어렵고, 슬픔 가득 외로운 이심정 그 어찌 될 것 인고
어진 님아 마음 돌이켜 강을 건너 돌아와서 옛 얼굴 그 모습 촛불 밑에 만나 주오
여린 여자 눈물로 황천 길 달 속에 울어 예며 슬픈 혼백으로는 만나지 말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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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찾은 것은 김부용의 묘였던가? 이하 펌.

김부용(金芙蓉)은 1812년 평안도 성천에서 가난한 선비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네 살 때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열 살 때 당시(唐詩)와 사서삼경에 통하였는데 문장가인 숙부에게 어려서부터 글을 배워 16세에 성천군 백일장에서 시로 장원을 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호는 운초(雲楚)이며 순조 때의 여류시인(女流詩人)으로 황진이(黃眞夷), 이매창(李梅窓)과 더불어 3대 시기(詩妓)로 불리운다.

열 살 때 부친을 여의고 그 다음해 어머니 마저 잃으니, 가세가 기울고 천애고아가 된 부용은 어쩔 수 없이 퇴기의 수양딸로 들어가 기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열 아홉 살이 되었을 때 운초에게 일생의 전환기가 왔으니 성천에 신임 사또가 부임해와 운초의 특출한 용모와 재색을 아껴 자기 스승인 평양감사 김이양(金履陽)에게 소개를 하였다.

김이양(金履陽, 1755∼1845)은 호가 영천(淵泉)으로, 풍채가 뛰어나고 시문에 능하였으며, 예조 판서를 거쳐 평양감사를 역임하고 있었다. 신임사또는 정무가 대략 파악되자 운초를 데리고 평양으로 김이양을 찾아갔다. 특별히 아끼는 제자가 오자 김이양은 그를 위해 대동강가 연광정에서 환영 연회를 베풀어 주었다. 이 자리에서 신임 사또는 부용을 소개하였는데, 그 때 김대감의 나이는 이미 77세였고, 부용의 나이는 겨우 19세였다.

시문을 통해 일찍이 김이양의 인품을 흠모해 온 부용은 평양에 머물면서 김이양의 신변을 돌보아 드리라는 사또의 명에 기쁜 마음으로 따랐다. 천거에 대해 김이양이 거절하자, "뜻이 같고 마음이 통한다면 연세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세상에는 삼십객 노인이 있는 반면 팔십객 청춘도 있는 법입니다."  라고 말하여 함께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비롯 김대감이 나이가 들어 남자 구실은 못해도 서로 마음을 나누며 정답게 지냈다.

그러던 중 김이양이 호조 판서가 되어 한양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이때 김이양은 직권을 이용하여 부용을 기적에서 빼내 양인의 신분으로 만들었다. 그런 다음 정식 부실(室)로 삼았으나, 훗날을 기약하며 혼자서 한양으로 떠나 갔다. 생이별을 한 운초는 재회의 날만 기다리며 외로움과 그리움의 나날을 보냈다. 몇 달이 가도 소식이 없자 원망도 많이 하였다. 기다림에 지친 부용은 피를 토하는 듯한 애절한 시 를 써서 인편으로 보냈다. 이 시가 부용이 남긴 가장 아름다운 '부용상사곡'이라는 보탑시(寶塔詩)이다.

학수고대하던 김이양이 사람을 보내 부용을 불러, 한양 남산 중턱에 신방을 꾸렸다. 그 집은 단촐 하였지만 숲이 우거졌고, 기화요초로 정원을 꾸며 '녹천당(祿泉堂)'이라 하였다. 김대감의 친구는 부용을 '초당마마(草堂)'라 불렀다. 김이양이 83세로 벼슬에서 물러나 한가한 생활을 하며 그들은 원앙새처럼 다정하게 지냈다.

김대감은 89세에 부용을 데리고 이 곳 천안 조상의 묘를 참배하였고, 그들이 깊은 인연을 맺은지 15년이 되는 1845년 이른 봄 김대감은 92세의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 임종 시 김대감은 부용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눈을 감았는데, 이 때 부용의 나이는 겨우 33세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님을 잃자 부용은 방안에 제단을 모시고 밤낮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통한 심정을 시로 달랬다. 부용은 고인과의 인연을 회상하면서 일체 외부와의 교류를 끊고, 오로지 고인의 명복만을
빌며 16년을 더 살았고, 그녀 역시 님을 보낸 녹천당에서 눈을 감았다고 한다.

그녀는 임종 전 유언으로 말하기를, "내가 죽거든 대감마님이 있는 천안 태화산 기슭에 묻어주오.”라고 하고 다시 못 올 불귀의 객이 되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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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다빈치 코드 리뷰 쓰기가 막막해서 이것 저것 검색하다 발견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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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탄생 (1485-86), 보티첼리 작
캔버스에 탬페라, 172.5 x 278.5 cm, 우피지 미술관,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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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jpg

 

 

005[2].jpg

최후의 만찬 (1498), 다 빈치 작
회반죽에 템페라, 460 x 880 cm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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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밭 위의 점심 (1863), 마네 Edouard Manet (1832-1883) 작
캔버스에 유채, 81 x 101 cm, 오르세 박물관,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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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jpg

 

 

플랭드랭 <바닷가의 젊은 남성 누드>

 


퐁텐블로파 화가 <가브리엘데스트레와 그녀의 자매 중 하나>

 

 

앵그르 <샘>
 

 



 

달리 <기억의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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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6-1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너무 재밌고 신기하네요.
근데 두번째 사진 주인공의 피부를 보니 한 피부 하시던 조선인님의 피부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호호

조선인 2006-06-12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백호 가져서 실컷 트러블 생긴 제 피부가요? ㅎㅎㅎ
 
 전출처 : 水巖 > 많이 씹고 많이 두드려라


많이 씹고 많이 두드려라!
2006년 04월 12일 김명동님의 글입니다  | 조회수 482
음식을 오래 씹으면(다치多齒)
중풍이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입을 다물고 윗니와 아랫니를 부딪치는 동작(고치叩齒)은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하고, 풍취, 구취, 잇몸 염증을 예방하며,
소화력 개선과 함께 기억력 감퇴를 막는 효과를 가져온다.

매사 빨리 빨리…우리 생활에 참 익숙한 모습입니다.
빨리 한 만큼 시간도 여유 있게 남아야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걸 보면 참 이상하지요?
마음만 바쁠 뿐 정작 일에 집중하는 시간은
많지않기 때문만은 아닐까요.
오늘은 딱딱하고 오래 씹어야 할 음식을
하나쯤 식탁 위에 올려놓아 보세요.
천천히 씹으면서 여유롭게 하는 식사,
건강도 지켜주고, 잃어버린 시간도 찾아줄 거예요.
 
LETTER IN DEPTH

예부터 치아를 다섯 가지 복 가운데 으뜸으로 여겼으며, 이를 실천하려고 다치(多齒-오래 씹다.)하였던 것입니다. 나이가 드신 어른들께서 “더 늙어서 중풍이 걸리지 말아야 할 텐데, 또는 치매에 안 걸리고 지내야 텐데......” 하시면서 늘 걱정하십니다.


이러한 걱정은 많이 씹으시면 해결이 됩니다. 또한 고치(叩齒)법을 이용하여 항상 치아를 건강하게 하십시오. 고(叩)자는 두드린다는 뜻의 글자로 양 입술을 다물고 위 이빨과 아래 이빨을 서로 부딪치는 동작을 고치법이라고 합니다.


운전 중이나, 보행 중에 고치를 하시면 침이 나오게 되고 이 침을 뱉지 말고 그대로 삼키시면 됩니다. 그러면 구강이 건조해지지 않게 되어 나이가 들면서 풍치나 잇몸의 염증으로 치과의사의 신세를 져야 될 일이 없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입안에서 냄새가 나는 분들은 입 냄새 걱정을 없애 주게 되며, 소화력이 개선되고, 기억력이 나빠지지 않게 됩니다.


식탁에 매우 딱딱하거나 질겨서 오래 씹어야 될 음식을 하나나 두 가지 정도는 준비하여 식구들이 오래 씹지 않고는 그냥 꿀꺽 삼키지 못하도록 하시고, 오래 씹어 먹는 자녀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 줘서 좋은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거리에 나서면 바쁜 생활 속에서 식사대용으로 많은 인스턴스 식품들이 있는데 햄버거 같이 고기를 갈아서 만든 음식이나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혀끝에서 녹아내리는 음식은 즉, 연식(軟食-부드러운 음식)은 쉼 없이 먹는 연식(連食)이 되어 위장병이 유발시키게 하고, 비만을 만들게 됩니다. 비만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스스로 두 가지의 연식을 하고 있지 않나 돌이켜 보셔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이를 고치는 것으로부터 비만에서 해방 되십시오.


그리고 많이 씹어 음식을 드시고, 인간답게 건강하게 생활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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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편지 만든 사람들
글쓴이 : 김명동
한의학박사
상지대 한의대 학장
원광대학교 한의학박사
발행인 : 건강마을 http://www.wellville.co.kr
편집인 : 김윤선
출판인 :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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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6-0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지현이 잘 하고 있는거네요.. 엄마 속은 터져도.. ^^;;
지현이가 먹는 것에 조금만 더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침에 일어나 2,3시간이 지나도 배 안고프다고 별로 먹을 생각을 안해요.. 어제도 2시간 정도 있다가 밥을 줬는데, 배도 안고프다 하고, 2숟가락 먹더니 그만 먹을래 해서 어르고 달래서 겨우 먹였어요..

조선인 2006-06-0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학교 가서가 걱정이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점심시간 40분만에 밥 먹는 게 도저히 불가능했어요. 마로도 그럴텐데 싶어서. ^^;;

ceylontea 2006-06-07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 기사에 애들 밥 천천히 먹는다고 구박하는 선생님 이야기... 학부모들도 문제가 있었지만, 애당초 그 선생님 자체가 문제잖아요... 일본의 경우만 봐도 아이들에게 오래 씹도록 교육 시키는데...
전 편식이 안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처럼 억지로 다 먹게 하는 것도 싫어요.. 많이 먹는 것을 좋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나중에 학교 급식에 햄같은 거 나왔는데,, 안먹는다 뭐라고 하는 선생님 만나면 어쩌나 벌써부터 걱정이어요..
그리고 전 학교 급식 싫어요.. 차라리 제가 귀찮아도 도시락 싸주고 싶어요... 급식을 하더라도, 도시락 갖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으면 지현이도 도시락 갖고 다니게 하고 싶거든요..
요즘은 학교 급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가 저의 고민입니다.... ㅠㅠ; 너무 어렵죠? --;

조선인 2006-06-08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으, 저도 그 기사 보면서 15분만에 밥 먹으라고 한 선생도, 아니 그런 급식체계를 만든 학교가 문제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른인 저도 15분 만에 다 먹을 자신 없어요, 그것도 맨날 맨날. 정말 야만적인 행위입니다. -.-;;
 

 



 1. 전굴 동작( 자누시르시 아사나)

  * 상체를 앞으로 기울여 주는 동작이며, 왼 다리를 접어 오른쪽 허벅지 안쪽 깊숙히 가져간다.  
  * 무릎이 구부러지않고, 복부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까지 내쉬는 숨에 상체를 기울여 준다.





2. 허리비틀기

   *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쪽으로 먼저 상체 혹은 다리를 내려준다. 
    각 동작은 내쉬는 숨에 이루어진다.    




3. 바람빼기 자세( 숩타파완묵타)

 * 복부에 부담이 되지 않게 무릎을 측면으로 벌려 상체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잡아당긴다. 뻗은 다리는 움직이지 않게 한다. 
 * 내쉬었다가 마시는 숨에 얼굴을 배꼽쪽을 바라보도록 올린다. 
 * 호흡은 멈추지 말고 진행하면서 10초 정도 머물다 내려온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수행한다.
 * 양무릎을 벌려 동시에 상체쪽에 밀착시키고 무릎사이로 코가 들어갈 정도로 바짝 상체를 들어올린다. 
   호흡은 동일하게 진행한다.



4. 다리자세 (세투반다아사나)

  * 골반과 기립근을 강화한다. 
  * 발을 엉덩이 가까이 최대한 당기고, 마시는 숨에 엉덩이를 높게 들어올려준다. 
  * 이때 무릎이 벌이지지 않도록 양발은 11자를 유지하고, 내려올 때는 등에서 부터 서서히 내려준다.

 

5. 이완자세

  * 임산부의 이완자세는 다양하다. 위 동작은 옆드려서 휴식을 취할 때의 자세이며 이때 엉덩이를 뒤꿈치에 닿도록 해주면 요통의 완화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임산부가 휴식을 취할 때는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세가 바람직하며, 30주가 넘어간 임산부의 경우는 똑바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똑바로 눕는 것이 편한 경우에는 상체( 견갑골까지) 혹은 하체를 높여 허리를 바닥으로 내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릎을 세우거나 꼬리뼈 아래 방석을 대서 허리가 바닥에 닿게 해주는 것도 좋다.

 *  측면으로 누울 때는 양무릎을 90도로 구부려 허리를 열어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 출처 : http://blog.naver.com/sper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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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6-05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새로 퍼와야겠군요. ^^;;

하늘바람 2006-06-05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것이 임산부 운동이라고요? 세상에임산부 아니어도 안되는 동작들이 많은걸요

조선인 2006-06-05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리비틀기나 다리자세는 임산부가 아니라도 허리나 골반에 아주 도움되는 운동이에요. 하늘바람님도 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