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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이필찬 지음 / 성서유니온선교회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자이다. 그래서인지, 무천년주의의 요한 계시록 이해를 접한다는 것은 다소 새로운 면이 많이 있었다.

이 책은 다소 어려운 책에 속하는 부류의 책이다. 저자의 몇 년 동안의 흐름이 반영 되어져 있는 만큼 일반 평신도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요한 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는 것이 한 가지 이유 일수도 있겠지만, 내용상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 역시도 한 가지 이유이다.

특히 신화와 역사적인 접근법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이 보수 개신교 신자들을 낯설게 하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명쾌한 논리만큼이나, 여러번 반복 해서 읽었을 때는, 저자의 중요한 생각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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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신학
송영목 지음 / 성광문화사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저자의 특정한 요한 계시록의 신학 저서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우선은 책 구성 자체가 보여 주듯이, 요한 계시록의 신학의 흐름과 진행 상황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하기에 요한 계시록의 신학을 들어 가기에 앞서서, 다양한 해석사의 조류와 방법론의 차이를 알아두는 개론서 정도로 적당하리라고 본다. 이 책이 쓰여진 목적 자체도 해당 학교의 신학생들의 요한 계시록 수업을 위한 교재를 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저자 개인의 특별한 통찰력이나, 요한 계시록의 조직적이며 역사적인 심도 있는 이해를 원한다면 다소 고려해 보아야 할 책이지만, 요한 계시록 신학 입문서로는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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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록 세계기독교고전
성 어거스틴 지음, 김종웅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영원과 찰나의 기로 가운데서 인간은 무엇을 추구해야 할것인가? 인간은 영원을 추구하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만나기 전까지는 어떠한 평안도 기쁨도 찾아 볼수가 없다. 그러한 인간에게 남은 것은 자기 합리화와 논리를 세우는 것만이 자신의 존재를 살리게 하거나, 그러한 실존의 위기로부터 도피하여 음주가무에 몸을 맡기는 것이 유일한 수단이어라.

그러나 어거스틴의 이 모든 것이 실패할 것임을 자신의 삶을 통하여 이야기 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지성도 불만족스러운 쾌락만을 제공하는 내외적인 쾌락들은 인간성을 파괴할 뿐인것이다.

어거스틴은 그 모든 것이 영원이신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죄사함과 은총의 섭리를 통하여 이 모든 그 모든 것이 해결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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