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끼사스님의 "이스라엘과 시오니즘에 날리는 사이드의 '돌멩이'"

 

 

 

 

감정적으로 여겨지는 세련되지 못한 독설..은 다분히 번역 탓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번역이 이건 의역도 아니고, 내용을 건너뛰는 것은 물론이고 한 문장 안에서조차 대폭 생략 요약.. 해버리는 식의 나쁜 번역이예요. 대체 왜이랬을까 계속 읽어야 되나 싶어 서평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말씀대로 "상업적 계산"이 이런 축약본을 낳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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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마을에서 우리를 노려 보는 "조국(fatherland)을 위해 죽은 사람들"에 대한 웃기는 기념비들을 모두 파괴하고 우리는 그 자리에 탈영병들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기를 원한다. 이 기념비는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 또한 대표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전쟁을 저주하고 탈영병들의 행복을 부러워하며 죽어갔기 때문이다. 저항은 파괴에서 태어난다.

--안티파시스트 파르티잔, 베니스,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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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줄포면 우포리 김승현 옹 (80세) 의 편지-`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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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joy 2004-07-30 0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퍼가도 좋구말구요.

로드무비 2004-07-30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말씀이 구구절절 옳습니다.
 

빌 클린턴과 토니 블레어가 이끄는 나토 고위 사령부는 도대체 어떻게 폭격의 결과로 난민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까?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일이다. 어떤 지도자도 전쟁의 공포를 겪어본 일이 없으며 싸워본 일도 없다. 이들은 살아남으려고 절망적으로 우왕좌왕하거나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고 먹여 살리는 일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이러한 이유만으로도 지도자들은 강력한 도덕적 비난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며, 수단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그리고 백악관 복도에서 보여준 클린턴의 끔찍한 기록을 감안할 때 그는 밀로셰비치와 마찬가지로 전범으로 기소되어야만 한다. (221)

미국의 병력과 장비가 적의 보복이나 공격으로부터 거의 완전히 보호되는 '안전한' 또는 '깨끗한' 전쟁이란 결코 생각하기 쉽지 않다. 저명한 국제법 학자 리처드 포크 (Richard Falk) 가 주장했듯이, 실제로 그러한 전쟁은 고문과 동일한 구조를 공유하는 것이다. 수사관-고문자는 원하는 어떤 방법이든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권력을 가진 반면 아무 힘도 없는 희생자는 박해자의 수중에 완전히 놓여지게 된다. (222)

미국의 군사예산은 다른 모든 나토 국가가 지출한 총 예산보다 30퍼센트가 높다. 오늘날 세계 국가의 절반 이상은 미국의 경제 및 무역 제재를 위협받고 있거나 그것을 현실로 느끼고 있다. 이라크, 북한, 수단, 쿠바, 리비아 같은 천민 국가들 (pariah states) (이들이 천민 국가인 이유는 미국이 그렇게 낙인찍었기 때문이다) 은 미국의 일방적 분노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인 이라크는 정의로운 분노라는 미국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합리적인 목적이 없는 미국의 제재 덕분에 대량학살을 통한 붕괴라는 과정을 겪고 있다. 이 모두는 무엇을 이루기 위한 것인가, 그리고 이는 미국의 힘에 관해 세계에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이것은 안보나 국익, 또는 뚜렷한 전략적 목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끔찍한 메시지이다. 자기 자신을 위한 힘에 불과한 것이다. (222-23)

탈냉전 시대에 문제는 남는다. 오직 이윤과 기회주의만을 추구하는 미국과 그 더러운 군사-경제 정책이 세계를 지배해도 되는가? 아니 미국의 정책에 대해 충분히 강력한 지적, 도덕적 저항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 (224)

마지막으로, 만약 무고한 인간생명이 희생된다면 그 희생자들이 백인이나 유럽인이 아니더라도 냉소적으로 내버려두어선 안 된다. 우리는 누구나 한 명의 시민으로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력에 맞서 자국 내에서 언제든지 저항을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애국주의와 도덕적 관심으로 변장한 유창한 민족주의가 비판적인 의식을 지배해왔다. '민족'에 대한 충성을 모든 것 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지식인들의 배반과 완전한 도덕적 파산만이 있을 뿐이다. (225)

-에드워드 사이드 "지식인의 배반" [전쟁이 끝난 후] (이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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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홈피관리자> - 민지네에서 퍼옵니다. 아래는 꿀땅콩님의 코멘트이며 원문 번역도 꿀땅콩님이 하였습니다. 원제는 <살해 당한 아들을 둔 아버지의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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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이 참수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닉 버그.

그의 참수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자 부시 행정부는 이를 이용해서 추락한 전쟁찬성 여론에 다시 불을 붙여보려고 했습니다. 체니와 부시는 앞다투어 기자회견을 갖고 잔인한 테러리스트들과의 일전을 선포했고 전쟁의 정당성을 알리기에 바빴지요. 테러에는 응징 뿐이라는 목소리는 미국 내에서도 높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그러한 정략적 움직임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바로 닉의 아버지 때문입니다. 가장 슬픈 순간에 자신의 슬픔을 공동의 슬픔으로 이해한 아버지. 그 아버지의 이 편지는 분노로 또 다른 실수를 할 뻔한 미국인들에게 경종을 울렸고, 닉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던 부시 행정부에게 치명타를 안겨주었습니다.

이 편지를 다시 읽으면서 저는 부시라는 이름 대신 노무현을 넣고, 닉이라는 이름 대신 김선일을 넣어 봅니다. 어렵게 자란 착하기 그지 없는 아들을 잃은 두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가슴이 저며옵니다. 이라크에서 일을 하면서 이라크인들을 진정으로 이해했던 두 아들. 부시와 럼스펠드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던 건강한 그들. 그들은 너무나 닮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 죽음을 통해서 또 다른 죽음을 막고자 하는 두 아버지의 너무나 닮은 용기를 봅니다.

비록 나의 아들이 죽지는 않았지만, 나의 오빠 혹은 형이 참수를 당하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 이 비극을 목격한 우리 모두가 우리 김선일 씨를 가슴 깊은 곳에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용감한 아버지들이 정부의 무능과 인명 경시와 침략에 일갈하는 그 자리에 우리 모두 같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선일씨의 명복을 빕니다.
절대로 당신의 죽음에 대해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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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는 결코 내 아들 닉의 눈을 바라보지 않았다.
--내 아들의 생명을 앗아간 살인자들보다도 나는 생명을 앗아가는 정책을 만든 이들을 더욱 비난합니다.

마이클 버그
2004년 5월 21일 금요일
The Guardian

내 아들 닉은 나의 스승이자 영웅이었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친절하고 다정했습니다. 아닙니다. 사실 내가 만난 어떤 사람보다도 친절하고 다정했다고 말해야겠습니다. 그는 그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치려한다는 이유로 보이스카웃을 그만두었었습니다. 닉은 언제나 내게 필요한 힘이 되어주었었고, 지금도 내가 그에 대해서 전세계에 말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왜 내 아들의 비극적이고 잔인한 종말의 책임을 부시 행정부에게만 묻느냐고 묻습니다. 그들은 내게 질문합니다. : “당신의 아들을 죽인 그 5명의 살인범들에게 책임을 물어야하는 것 아닙니까?” 나는 그 살인범들을 부시만큼이나 비난한다고 대답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틀렸었습니다.: 지금 나는 확신합니다. 나의 아들을 만난 살인범들은 분명 내 아들과 접촉하면서 얼마나 내 아들이 특별한 사람인지 점점 깨달았을 것이라는 것을. 나는 그들이 내 아들에게 잔인한 짓을 하는 그 순간, 그 행위에 그들이 늘 해온 만큼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안도합니다. 나는 그들도 결국 내 아들을 존경하게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나는 그 칼을 휘두른 사람 역시 닉의 숨결을 느꼈을 것이고 그가 죽이는 것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결국 깨달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또한 그 장면을 지켜보던 다른 살인범들 역시 내 아들의 눈을 보았을 것이고, 최소한 전 세계가 이 사건을 바라볼 시선을 어렴풋이나마 느꼈으리라고 믿습니다. 나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살인범이 되었던 그들이 정확히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부시는 내 아들의 눈동자를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내 아들을 몰랐으며 그렇기에 그는 누구보다도 악한 자입니다. 그는 스스로도 아버지이지만 또 다른 아버지인 나의 고통, 내 가족의 고통 그리고 나아가 전세계가 겪어야 할 슬픔을 알지 못합니다. 그는 그저 정치꾼일 뿐이고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정책결정자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조지 부시는 내 아들의 마음과 미국인들의 진정한 마음을 보지 못합니다. 그의 정책으로 죽어가는 이라크인들의 마음은 말할 것도 없지요.

도날드 럼스펠드는 스스로가 이라크 죄수들에 대한 학대의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어떤 결과도 물지 않고 책임을 진다는 것이 가능합니까? 닉이 바로 그 결과를 짊어졌습니다.

나는 나의 아들을 죽인 살인범들보다도 앉아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타인의 생을 파괴하는 정책을 만드는 이들을 더욱 참을 수 없습니다.

닉은 군인은 아니었지만 군인이 가져야 할 훈련과 봉사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라크에 이라크인을 돕기 위해 갔고 어떤 개인적인 이익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닉은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만 그의 죽음으로 그는 이제 수없이 많은 이들이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위험에 처할 수 있을 때에도 자신이 진심으로 해야한다고 느끼는 일을 하기 위해 온 몸을 던지는 행위는 옳습니다.: 그의 이러한 정신을 그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이 알게 되었고, 이들은 또 이 정신을 전파합니다. 그리고 세계는 이 정신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치욕적인 9월 11일날, 미국이 공격받던 그날 우리는 무엇을 했어야 할까요? 아마도 우리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그 일을 했어야할 듯 합니다. 바로 타인을 적이라고 규명하는 것을 중단하고 처음으로 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는 것을 말입니다. 이 작은 지구에서의 평화적인 공존에 여러 가지 단서들을 붙이는 짓을 그만두고 우리는 처음으로 인류가 자율적이고도 자유롭게 살 권리를 존중하기 시작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진정으로 다른 국가들의 주권을 존중했어야합니다. 타인들의 삶을 통제하는 기준들을 만들며 정작 우리 자신들을 위한 기준은 분리해내는 짓을 중단했어야합니다.

조지 부시의 무능한 리더쉽이야 말로 대량 살상 무기입니다. 부시의 무능한 정부는 내 아들을 불법적으로 억류했고, 일련의 무능한 행정착오들을 가져왔으며 결국 닉을 악화되는 폭력의 도가니 속으로 밀어넣었습니다. 아마도 닉이 억류되지만 않았더라면 나는 그를 다시 안아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닉을 (미군이) 팔루자를 포위했을 때까지 억류했던 것이 아니라 이라크 죄수들에 대한 학대가 세상에 알려질 때까지 억류했고 결국 그 보복으로 내 아들의 인생은 막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내 아들이 하던 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 한 명의 평화를 위해 일 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곳에 나는 이제 수 천의 그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닉은 그의 신념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이제 이 땅에 남은 우리 역시 신념에 따라 행동할 때입니다. 우리는 이제 대서양 양 쪽에 있는 악인들에게 우리가 이 전쟁에 질려있다는 사실을 알려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제 자살테러단에도 지쳐있으며 서로를 죽이는 일을 중단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계속되는 평화협상 결렬에 대해서도 지쳐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예견된 결론을 내기 위해 계속되는 평화 협상들에도 질려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지금 평화를 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닉과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분들에게 기도 속에 평화에 대한 기원도 넣어달라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도와 함께 행동 역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바로 지금 평화를 요구해달라고 말입니다.

 

George Bush never looked into Nick's eyes

Even more than the murderers who took my son's life, I condemn those who make policies to end lives

Michael Berg
Friday May 21, 2004
The Guardian

My son, Nick, was my teacher and my hero. He was the kindest, gentlest man I know; no, the kindest, gentlest human being I have ever known. He quit the Boy Scouts of America because they wanted to teach him to fire a handgun. Nick, too, poured into me the strength I needed, and still need, to tell the world about him.

People ask me why I focus on putting the blame for my son's tragic and atrocious end on the Bush administration. They ask: "Don't you blame the five men who killed him?" I have answered that I blame them no more or less than the Bush administration, but I am wrong: I am sure, knowing my son, that somewhere during their association with him these men became aware of what an extraordinary man my son was. I take comfort that when they did the awful thing they did, they weren't quite as in to it as they might have been. I am sure that they came to admire him.

I am sure that the one who wielded the knife felt Nick's breath on his hand and knew that he had a real human being there. I am sure that the others looked into my son's eyes and got at least a glimmer of what the rest of the world sees. And I am sure that these murderers, for just a brief moment, did not like what they were doing.

George Bush never looked into my son's eyes. George Bush doesn't know my son, and he is the worse for it. George Bush, though a father himself, cannot feel my pain, or that of my family, or of the world that grieves for Nick, because he is a policymaker, and he doesn't have to bear the consequences of his acts. George Bush can see neither the heart of Nick nor that of the American people, let alone that of the Iraqi people his policies are killing daily.

Donald Rumsfeld said that he took responsibility for the sexual abuse of Iraqi prisoners. How could he take that responsibility when there was no consequence? Nick took the consequences.

Even more than those murderers who took my son's life, I can't stand those who sit and make policies to end lives and break the lives of the still living.

Nick was not in the military, but he had the discipline and dedication of a soldier. Nick Berg was in Iraq to help the people without any expectation of personal gain. He was only one man, but through his death he has become many. The truly unselfish spirit of giving your all to do what you know in your own heart is right even when you know it may be dangerous; this spirit has spread among the people who knew Nick, and that group has spread and is spreading all over the world.

So what were we to do when we in America were attacked on September 11, that infamous day? I say we should have done then what we never did before: stop speaking to the people we labelled our enemies and start listening to them. Stop giving preconditions to our peaceful coexistence on this small planet, and start honouring and respecting every human's need to live free and autonomously, to truly respect the sovereignty of every state. To stop making up rules by which others must live and then separate rules for ourselves.

George Bush's ineffective leadership is a weapon of mass destruction, and it has allowed a chain reaction of events that led to the unlawful detention of my son which immersed him in a world of escalated violence. Were it not for Nick's detention, I would have had him in my arms again. That detention held him in Iraq not only until the atrocities that led to the siege of Fallujah, but also the revelation of the atrocities committed in the jails in Iraq, in retaliation for which my son's wonderful life was put to an end.

My son's work still goes on. Where there was one peacemaker before, I now see and have heard from thousands of peacemakers. Nick was a man who acted on his beliefs. We, the people of this world, now need to act on our beliefs. We need to let the evildoers on both sides of the Atlantic know that we are fed up with war. We are fed up with the killing and bombing and maiming of innocent people. We are fed up with the lies. Yes, we are fed up with the suicide bombers, and with the failure of the Israelis and Palestinians to find a way to stop killing each other. We are fed up with negotiations and peace conferences that are entered into on both sides with preset conditions that preclude the outcome of peace. We want world peace now.

Many have offered to pray for Nick and my family. I appreciate their thoughts, but I ask them to include in their prayers a prayer for peace. And I ask them to do more than pray. I ask them to demand peac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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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6-24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께요.

조선인 2004-06-2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갑니다.

숨은아이 2004-06-2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서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퍼갈게요.

balmas 2004-06-2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 감사^^

jenny-come-lately 2004-06-24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아침 저를 깨우시면서 엄마가 전해주신 김선일씨의 소식을 들었을때, 저도 그 집행자들보다(한국전쟁 끝나고 소련과 미국의 한국 점령을 떠올리며 그들의 과격한 분노에 잘못된 동질감까지 느끼기도 했습니다만) 한국 정부가 더 밉고 원망스럽더군요.
웹에서 아룬다티 로이를 검색하다가 찾아들었습니다. 녹색평론을 통해 저도 아룬다티 로이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누아 2004-06-24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갑니다.

killjoy 2004-06-26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광화문 집회에 나가보았습니다. 노무현이 파병철회를 하지않으면 그를 끌어내려서라도 파병을 막고 파병군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