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마을에서 우리를 노려 보는 "조국(fatherland)을 위해 죽은 사람들"에 대한 웃기는 기념비들을 모두 파괴하고 우리는 그 자리에 탈영병들을 위한 기념비를 세우기를 원한다. 이 기념비는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 또한 대표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전쟁을 저주하고 탈영병들의 행복을 부러워하며 죽어갔기 때문이다. 저항은 파괴에서 태어난다.

--안티파시스트 파르티잔, 베니스,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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