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월호 지음 / 마음의숲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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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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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10-12 0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저도 이 책 읽고 너무 좋아서, 작년에 남편을 잃은 이웃에게도 선물했어요.

자하(紫霞) 2010-10-12 08:43   좋아요 0 | URL
제가 쪼금 더 지혜로워지는 것 같은 책이예요~

라로 2010-10-12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이 책이 그렇게 좋아요??? 저 마음공부 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실천은 못해도,,^^;;

자하(紫霞) 2010-10-12 11:21   좋아요 0 | URL
저도 실천은 못해도 마음을 닦으면 언젠간 자연스럽게 실천되지 않을까해서...ㅋㅋ
 
울기엔 좀 애매한 사계절 만화가 열전 1
최규석 글.그림 / 사계절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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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것으로도 모자란 10대인데, 현실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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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9-12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신건가요???

라로 2010-09-2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에 계신가요?
벌써 추석이라네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보고싶어요~~~.^^;
 
설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1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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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났는데 더위는 가실 줄 모르고, 의자에 앉아서 책표지 구경을 하다가 

구석에 있던 <설국>에 시선이 멈췄다.

더울 때는 추운 이야기가 제격이다. 

 

삼나무 가지 위에 쌓인 눈이 무게를 견디지 못할 정도에 이르자, 쿵! 하는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다다미방에서 칙칙거리는 주전자의 증기 내뿜는 소리,    

차가운 공기의 울림만이 존재하는 여관의 복도,

하얀 눈 속에 파묻힌 조그만 온천 마을, 

그리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겨울... 

 

시마무라가 매년 들르는 온천 마을은 내 기억 속에는 언제나 이런 인상으로 남아있다.  

시마무라도 고마코도 요코도 나에겐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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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10-08-10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오셨나봐요...그 온천마을...^^
그나저나 베리님 미소는 냉소치고는 많이 따뜻해 보이던데요...휴유~ 더워라~~

자하(紫霞) 2010-08-10 10:41   좋아요 0 | URL
아~ 못 갔습니다.
사진으로 봤는데 조큼 실망이었습니다~ㅋ
여름엔 냉소가 딱인데 말입니다~~ㅋㅋ

무해한모리군 2010-08-11 09:44   좋아요 0 | URL
그 온천 마을 다녀왔지만, 그냥그랬습니다 ㅎㅎㅎ

자하(紫霞) 2010-08-12 13:21   좋아요 0 | URL
나중에 온천마을에 대한 정보를...

마녀고양이 2010-08-10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 사진으로만. 아, 더운 여름이지만
갑자기 온천마을 하니 급 땡깁니다만~ ^^

자하(紫霞) 2010-08-12 13:23   좋아요 0 | URL
겨울에 한국인없는 온천마을을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여름엔 제가 빨갛게 삶아지겠죠~

후애(厚愛) 2010-08-11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 나라를 못 보았는데 여기서 보네요 ㅎㅎㅎ
오늘 책 보내 드렸습니다.^^
배송 갈 날짜가 오늘이네요.

자하(紫霞) 2010-08-12 13:19   좋아요 0 | URL
본가에 갔다와서 오늘 서울에 왔거든요.
방금 책 받았습니다~~
동생의 부러움이 가득한 시선을 받았습니다~캬캬캬~~~
감사드려요!!

따라쟁이 2010-08-11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나무 가지 위에 쌓인 눈이 무게를 견디지 못할 정도에 이르자, 쿵! 하는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아마 지난 겨울엔 폭설이 이정도 내렸었지요? 그때는 눈이 지긋지긋했는데.. 그리워지는군요. 눈이.
사진보고, 한숨 돌리고 갑니다. 오늘은 에어컨이 돌아도 실내온도가 쉬 떨어지지 않는군요.

자하(紫霞) 2010-08-12 13:22   좋아요 0 | URL
따라쟁이님이 급 부러워졌어요~
아~드뎌 남친을 사귈 시기가 도래한 것일까요?ㅎㅎ

전호인 2010-08-12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제가 온천욕을 상당히 즐기는 편입니다.
일본을 여름쯤에 다녀온 적이 있지만 전통 온천을 가보질 못했습니다.
리조트내에 있는 온천물만을 잠시 끼얹었을뿐.
올겨울 일본온천을 도모해볼까하는 충동이 느껴지네요. ㅋㅋ

자하(紫霞) 2010-08-12 19:29   좋아요 0 | URL
전통 온천!
뜨거운 걸 싫어하지만 전통 온천은 뭔지 모를 로망이 있어요...
 
고도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정난진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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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는 1963년 10월 8일부터 1964년 1월 27일까지 아사히 신문에 연재된 소설입니다. 

당시,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심각한 수면제 남용으로 비몽사몽인 상태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그의 당시 상태와 다르게 소설 내용은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입니다.  

대신에 문장의 부조화나 혼란이 많다고 하는데, 번역본이므로 잘 모르겠습니다. 

교토가 배경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이 책은 쌍둥이 두 자매가 주인공인지 교토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교토에 관한 관광 안내서를 읽은 후에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60년대 쓰여진 소설이라 아마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만, 소설 속 인물들이 봄에는 꽃구경을 가고, 가을에는 단풍구경을 가고, 교토의 마츠리를 보러가는 부분을 읽으면서 그 모습이 마치 눈 앞에 생생하게 보이는 듯 했습니다.  

한 달만 교토에 살아봤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이 생기는 소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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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특공대 - The A-Tea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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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두두두두~피융~퍽! 웃기고 시원한 액션물!! 제시카 비엘은 뭐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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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2010-07-1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저도 이 영화 유쾌했어요. 근데 뭔가 좀 부족한듯한.. 같이 본 사람은 티비물을 몇시간영화로 옮기자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였을 거라고 하더군요.

자하(紫霞) 2010-07-19 17:21   좋아요 0 | URL
흠~그렇군요.
그나저나 브래들리 쿠퍼는 넘 느끼해서리...
갸가 왜 멋쟁이인지 절대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