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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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5개가 부족하다. 하늘의 별도 따다 붙여주고 싶은 마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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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1-01-0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정말요? 읽을 걸~ㅎㅎ

자하(紫霞) 2011-01-05 18:04   좋아요 0 | URL
ㅎㅎ 괜찮은 책이었어요~

전호인 2011-01-06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웅 급 궁금한데요. ㅎㅎ
어떤 내용일까요?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 사랑 많이 나누세요^*^

자하(紫霞) 2011-01-06 21:00   좋아요 0 | URL
전호인님도 올 한해 행복하세요~~^^

머큐리 2011-01-06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리님도 영혼이 자유로운 바람둥이(?)를 좋아하는구나...ㅎㅎ

자하(紫霞) 2011-01-06 21:00   좋아요 0 | URL
자유로운 영혼은 좋아하는데, 바람둥이는 사절입니다~ㅋ

순오기 2011-01-06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해요~~~ 우리도 오래전에 독서회 토론도서였는데 다들 좋다고 열띤 토론도 했지요.^^

자하(紫霞) 2011-01-06 21:05   좋아요 0 | URL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2011-01-06 1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6 2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1-01-07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래요? 급 궁금~~~ 그런데 제목이 그리 땡기지 않는다능~~~
그나저나 준비는 잘 되고 계신가요?
추운 겨울에 바쁘시겠어요.

자하(紫霞) 2011-01-07 14:19   좋아요 0 | URL
제목은 저래도 내용은 좋습니다~

노이에자이트 2011-01-0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르바 같은 남자를 사위나 남편으로 삼는다면? 하는 질문에 여자들은 모두 안 돼! 한답니다.

자하(紫霞) 2011-01-09 09:57   좋아요 0 | URL
저도 안 돼!에 한표~~^^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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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옆에 계실때 더 잘해드려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치만 울엄마는 넘 바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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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10-12-24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은 바쁘신게 좋은거래요. ^^

베리님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목도리는?!? ^^;;

자하(紫霞) 2010-12-24 11:06   좋아요 0 | URL
ㅎㅎ 그것은 내년 정도에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ㅋ
 
야생초 편지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야생초 편지 2
황대권 지음 / 도솔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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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삭막한 감옥 안에서 핀 초록빛 들풀이야기, 자연이야기, 사람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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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12-20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고싶어지네요.^^ 보관함에 담아갑니다~

자하(紫霞) 2010-12-24 11:07   좋아요 0 | URL
어렸을 때 봤던 야생초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사막별 여행자
무사 앗사리드 지음, 신선영 옮김 / 문학의숲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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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지친 도시사람들은 휴식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푸른 바다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곳, 끝없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곳, 아무 생각없이 쉴 수 있는 곳으로...  

사람들은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빌딩, 현대화되고 계획적으로 구성된 도시와 편리한 교통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시간만 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한다. 

물질적 풍요는 정신적 안정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아프리카 말리의 유목민 청년 '무사'는 아프리카 사막에서 프랑스로 건너와 느꼈던 문화적 충격, 서구 사회의 비인간화에 대한 놀라움과 그에 반해 자신들이 간직해 온 사막의 지혜, 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는 도시의 공간은 죽음의 장소를 떠올리게 한다.라고 말한다.  

사랑해서 같이 살지만 그는 그녀에게 외친다. "나 좀 숨쉬게 해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모르는 것이 없다. 그게 무슨 쓸모가 있냐고 묻자, 단지 "세상사를 아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자신의 가족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사람들은 걷지 않고 뛰어다닌다. 왜?냐고 묻자, "성공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잠시 TV를 끄고 아내와 차 한잔을 하는 것은 어떨지? 

잠시 신문을 접어두고 전화기를 들어 가족에게 전화 한 통을 하는 것은 어떨지? 

잠시 걷는 속도를 늦추고 주변을 눈여겨보는 것은 어떨지? 

잊고 지냈던 새로운 세계가 눈 앞에 다가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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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권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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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는 전 세계의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지는 이야기를 자신 만의 소설로 멋지게 재탄생시키는 것 같다. 

그의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은 지금의 우리가 보기에는 생소해보이고 신비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진 오래 전부터 있었던 이야기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울메이트는 왼쪽 어깨에 빛나는 흰 별을 볼 수 있다는 말... 
마법사같은 능력자가 아닌 이상 왼쪽 어깨에 빛나는 흰 별을 볼 수 없겠지만, 주변에서 운명처럼 생의 반려자를 만났다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나는 현대 과학 기술의 영향을 받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이성적인 근대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이야기가 아니면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하곤 하는데,  나는 세상에는 과학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도 있다고 믿는다.     

 내 눈에 담긴 세계만이 내가 아는 세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가 아직 보지 못한 또다른 세계가 있다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신비한 세계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직접 만나보는 드문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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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12-20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다>도 구매해서 읽어야하는데... 관심가는 책들이 너무 많아요.ㅜㅜ

자하(紫霞) 2010-12-24 11:0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책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0_olove 2010-12-25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고가요~ '브리다'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왼쪽어깨에 흰별을 정말 볼수있다면 좋겠네요ㅎ

자하(紫霞) 2010-12-28 10:44   좋아요 0 | URL
아마 볼 수 없겠지만 알아차릴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