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십자수를 잡았다.
실을 주문하고 시작을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이렇게 손을 놓고 있다.
오늘 부터 해야지, 실도 다 오고 신랑에게 큰소리도 쳤으니까 열심히 해보아야지...
하다보면 끝이 보이겠지.....
100센치 말이 일미터지.....언제나 할꼬..
색의 변화가 없는것이 더 문제다..
하지만 열심히 해서 우리 엄마가 웃는 모습을 보아야지..
그리고 틈틈히 다른 작품도 해서 지인들에게 선물도 해야하는데 올해는 아주 바쁠것같다.
서재도 열심히 하고 싸이도 열심히 하고 십자수도 열심히 하고 책도 열심히 읽고 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내몸이 몇개인가 욕심이 과하면 안되는데...
하지만 시작을 했으면 열심히 해야지..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