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이 왜 이모양인지. 나도 나를 감당하기 힘들때가 있다,

이렇게 머리가 자주 아프니 겁이난다.

이상하게 마트에 다녀 오면 더 심해진다.

안하던 하품도 많이 하고 잠도 다른날이랑 같은 시간을 잔것 같은데 .....

왜 이렇게   머리도 무겁고 기분이 쳐지는지. 류는 지금 바지도 입지 않고 혼자서 노래하고 춤추고..

저런 이쁜것을 앞에 두고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그래도 병원에 한번 가서 머리속 검사를 해야 겠다.

아플때가 많아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가...

아! 머리가 개운한 곳에서 살고 싶다.

자고 싶은데..가서 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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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우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만의 집 만들기
미디어다음 / 글, 사진=정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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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요리와 달콤한 와인 한잔을 맛 볼 수 있지 않을까.

레스토랑
할로윈
북카페
노점
점심시간

이 사진의 저작권은 미디어다음에 있습니다.

‘아날로그 필름보다 작은 식탁 위에 놓인 요리와 와인병, 잔, 포크. 같은 크기의 정교하게 만들어진 집과 서재, 거기에 새겨지듯 꽂혀 있는 책들….’

실제 주거환경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주변의 공간과 사물들이 작가의 상상력과 결합해 예술품으로 태어났다. 주변의 공간과 사물들을 인형처럼 작게 만든 돌하우스(Doll House).

1월 초부터 30일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의 현대백화점 네 곳(목동점, 무역센터점, 미아점(1/18∼1/23), 중동점(1/25∼1/30))에서 순회전시 되고 있는 돌하우스는 방학을 맞아 부모를 따라 구경 온 아이들에게도 인기다.

돌하우스는 말 그대로 인형의 집이지만 아이들 장난감과 차원이 다르다. 만들어진 집과 학교 등을 구경하노라면 마치 실물인 듯 착각이 들 정도. 관람객들은 저마다 그 정교함과 꼼꼼함이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한다.

돌하우스 집 한 채를 제작하는 데는 보통 1~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주재료는 히노키라 불리는 노송. 이를 이용해 주로 건물의 외관과 가구를 만든다. 소품이나 장식품은 수지점토를 이용하거나 생활 속 폐품도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우리나라에 돌하우스가 처음 소개된 것은 2003년. 한국돌하우스협회를 설립한 박은혜씨가 1년 동안 일본 유학 시절에 배운 돌하우스를 국내에 소개했다. 지금은 15명 안팎의 작가가 활동 중이며 일반인도 쉽게 ‘푸펜하우스’(돌하우스 전문 아카데미, www.puppenhaus.co.kr) 등을 통해 돌하우스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한편 1월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국립서울과확관에서도 무료 전시회가 열린다. 주말을 맞아 이들 작품 일부를 눈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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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지킴이' 지율 스님 단식 중 잠적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천성산 고속철 터널 공사를 반대하며 87일째 단식해온 지율 스님이 21일 오후 갑자기 잠적해 경찰이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다.

지율 스님은 이날 정부측으로부터 자신이 요구한 단식해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을 들은 뒤 농성장인 청와대 부근 거처를 떠나 청와대 쪽으로 가려다 경찰의 저지를 받았으며 이후 지인들과 서울 마포 모처로 이동했으나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이 과정에서 지율 스님은 천성산대책위 관계자 등 지인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뒷일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에게 도움을 준 종로경찰서측에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연락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율 스님이 마포로 이동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며 "청와대 앞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어 행적을 뒤쫓고 있다"고 말했다.

지율 스님은 지난해 10월27일 환경부가 '환경영향 공동 전문가 조사' 약속을 했다가 번복한 데 격분해 단식에 들어가 이날까지 87일째 청와대 부근에 방을 얻어 놓고 물과 차만 마시며 농성을 해왔으며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다.

지율 스님측은 최근 정부에 터널 공사가 천성산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 조사할 것 등을 단식 해제 조건으로 제시했다가 거부당했다.

chungwon@yna.co.kr

아무일이 없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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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1-22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화나는 일입니다...

울보 2005-01-22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나는 일이 어디 하나 둘 인가요, 그것에 일일이 다 신경쓰다보면 머리가 아마 뽀사질거예요 지금도 머리가 너무 아파서 걱정인데 그러나 저러나 어디계신지......
 

어제는 다른날 보다 일찍 잠이 들었다.

이제는 슬슬 혼자자는것에도 많이 익숙해져 가고 있다,

어찌 보면 밤에 혼자 즐길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그것 또한 색다른 재미 인것 같기도 하다.

아이가 요즘 늦게 잠이 들어 힘이 들지만 그래도 그로 인해 아침에 늦게 까지 잠을 잔다.

아침잠이 많은 나로써는 정말로 좋지만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라 어떻게 든 일찍재우려 애를 쓰는데 언젠가 괜찮아 지겠지.

그렇게 잠든 아이가 새벽에 일어나 운다,

이유도 없이 아주 무서운 꿈을 꾼건지.....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 아이를 안고 한참을 있었다.

잠은 오지 않고, 새벽의 고요함 또 새로운 세계가 아닌가...

그래도 잠은 자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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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알라딘 서재배 재미로 뽑은 올해 최고의 책 결과 발표!

참여해 주신 모든 서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00원 적립금 당첨자 명단 (200명) 

1. 문학부분

다빈치코드
43% (285명)
바람의 열두방향
7%(47명)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6% (40명)

열 두 권 안에 포함된 나희덕,의 이름이 더욱 빛나게 느껴집니다. - kimji
이론...그냥 눌렀네용 자동으로 다빈치코드가..... - 돈키호테
한창 더울 때 우부메 덕에 잠시 등골이 서늘했던 기억이 남아 우부메를 찍었는데요, 요즘 파이이야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 leeruki
이럴수가. 내가 읽은 책이 두권밖에 없다니.... 충격입니다. 책좀 많이 읽어야겠네요. -셩

2. 어린이부분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10 34% (145명)

넉 점 반
14% (60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2% (51명)

 넉점반 그림책을 보면서 주인공 여자아이가 얼마나 귀여웠던지요? 아이들의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어 좋았어요. - 밝은미래
 먼나라 이웃나라에 투표 했습니다. 무척이나 재미있어용. ^^*  - 60106지영
 한 번 보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그 경이로움~~~ 로버트 사부다의 다른 책들도 빨리 번역본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 진우맘

3. 인문부분

미쳐야 미친다
31% (113명)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Volume 1
12% (44명)
생각의 지도 7% (25명)

 미치는 것은 참 멋진일인 것은 분명합니다. - 나나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에 한표 했습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진짜 진짜 읽어보고 싶은 책이거든요.. - 토깽이탐정
 앞으로 동양사람과 서양사람의 사고방식의 차이 하면 <생각의 지도>를 떠올릴 것입니다. - 세석평전

4. 실용부분

인생이란 무엇인가
21% (57명)
순정만화
14% (38명)

1,000원으로 국, 찌개 만들기 10% (27명)


♥  주부들에겐 아주 고마운 책이고 펼쳐보게 하는 책이죠.. 단 돈 천 원에 밥상이라니~!! - 천재상혁지혜
♥  박경림을 다시 보게 한책, 그리고 단어장 적는 요령이 이책의 가장 큰 압권이 아니었나 싶다. - pergue
♥  인생이란 무엇인가? 정말 나에 큰 물음을 가져다 준거 같다. - 기루마루

5. 주인공 인기투표 (도서부문)



체 게바라
28% (116명)


그리트
12% (48명)




스노우캣
8% (33명)


앗, 취소취소!!!!! 나 부시 찍었어!!!! 12번으로 바꿔 줘요!!!! - 깍뚜기
 세심한 감정 묘사와 둘만의 은밀하고 순수한 사랑. 진주 귀고리에 한표에요 전!! - envysky78  
아들이 강력하게 추천을 해서 읽어 본 책인데~~~아릿한 여운을 남기더군요... - hwa1966

6. 주인공 인기투표 (영화부문)



최민식
29% (137명)


엘리아 우드 19% (90명)

이나영
9% (43명)


 아는 여자를 이나영처럼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있었을까? - graedue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한편의 아주 따뜻한 소설을 같이 읽은 듯한 느낌.. - 보연
 그래도 그중! 인트로와 엔딩의 편집이 멋졌던 러브액츄얼리에 한표 던집니다. - 행복바다

 

그리고 '디카로 ~ 찍어주세요', '멋진 문구를 ~ 적어주세요' 당첨되신 분들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

1. 디카로 ~ 찍어주세요 (3명)



보고 있어도 보고싶다..아름다운 영화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2374




바나나한묶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0563


비일상과 비상식으로의 유혹: 아사다 지로의 [카지노]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86177


2. 멋진 문구를 ~ 적어주세요. (3명)

실연의 아픔은 홀로 견뎌야 한다. 하지만 집 안에 틀어박힐 필요는 없다.
오히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자기가 혼자라는 느낌을 더욱 뼈저리게 실감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lyb21님이 올려주신 '실연의 아픔을 홀로 견뎌야 한다. 하지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2025


전 고등학생입니다. 매일 7시 40분이면 교문을 향해 검은 치마 휘날리며 날아야 하고
항상 1시에는 식사를 위해(혹 친구들이 말하는 생존을 위해) 식판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벌이고
중간 중간 수면을 취하면서-_-(침도 흘리면서) 오늘은 무엇을 하는지, 하루에도 수십번 시계를 봅니다...

캣츠야옹이a 님이 올려주신 '시간에 대하여'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88270


...그가 마을로 오기 전엔 눈이 온 적이 없었단다.
그런데, 지금은 눈이 오거든.
그가 거기 없다면 눈이 올 리가 없지.
너도 언젠가는 눈 속에서 춤추는 기쁨을 알게 될 거다.


Les beaux Arts 님이 올려주신 '[영화] 가위손'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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