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망량의 상자] 이후로 읽을 예정인 [옥문도]가 예상보다는 조금 출간이 늦게 되는 것 같아서 그전에 읽으려고 며칠전에 주문했던 책 몇권이 도착했습니다.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소위 말하는 일본의 신본격파 추리작가 중 한명인 모리 히로시의 작품인데요. 상당히 현대적인 트릭이 사용되었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기대됩니다.

 

 

 

 

모스경감시리즈가 한꺼번에 두권이 나왔군요. 빨리 나와서 좋기는 하지만 번역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건 별로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하이드님 지적대로 순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약간은 아쉽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올해의 추리소설]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의미라고 하면 국내 추리소설계가 전멸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추리나 미스터리 분야에서 쟁쟁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알라딘에 보닌 드디어 [옥문도]가 떴군요. 당장 주문했지요. 음하하하... 세상 오래 살고 볼 입니다. [옥문도]를 보게 되다니 말이지요. [옥문도] 도착하기 전에 [모든 것이....]를 얼른 읽어야 겠습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5-07-24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읽고 있어요^^

달빛아래.. 2005-07-26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기다리고 있지요..오늘은 와야할텐데...

비츠로 2005-07-27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 만두님 리뷰가 곧 뜨겠군요.
달빛아래 / 님도 역시 빠르시군요.
 

 

 

 

 

 

제가 뽑은 작년 최고의 소설 교고쿠 나츠히코의 <우부메의 여름> 이후 1년을 기다려온 <망량의 상자>입니다. 아야쓰지 유키토의 <시계관...> 이후 최고의 충격을 주었던 <우부메의 여름>을 능가한다는 이 작품... 과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추리소설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많이 보는 책으로 회계, 세무, 재무관리 등의 전공 책들과  수학 및 과학 관련 책이 있습니다. 회계, 세무, 재무관리 등의 책들은 먹고 사는 일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수학 및 과학 관련 책은 저의 대학 전공이 공학이라 취미로 보는 것입니다(학창시절에 제일 좋아했던 과목이 수학이었습니다).

<케플러의 추측>은 갈릴레오총서 중의 하나인데 갈릴레오총서중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정말 적극추천하는 책입니다. 수학 싫어하시는 분도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년에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포함한 3개의 문학상을 동시 수상한 작품으로 일본추리소설을 꾸준히 번역해 주시고 계시는 정태원님이 번역하셨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이번 책은 지금까지의 블랙 캣 시리즈와 다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한권으로 출간되었는데 이번에는 2권으로 출간되었다는 것과 형식이 조금 다르다는 것입니다(별도의 표지가 책을 덮는 형식). 

 

   

 

 

일본의 대형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교적 최근작입니다. 비밀에 이어 이 작품도 영화화되었다는군요. 비밀은 영화로 먼저 보았는데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비밀과는 반대로 이번 작품은 책으로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읽은 백야행 덕택에 이 작가의 팬이 되었으나 국내에 별로 소개되지 않았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이 보다 많이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이드 2005-06-09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임의 이름은 유괴.. 제목은 대략, 별로지만, 궁금해지는군요! 그리고 분권 정말 싫어요! 오랜만입니다. 비츠로님 ^ ^

비츠로 2005-06-0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 하이드 / 오랜만이라는 말을 들으니 게으른 저를 꾸짖으시는 것 같습니다.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울보 2005-06-0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이네요,,,
책 잘읽고 있습니다,,

oldhand 2005-06-10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임의 이름은 유괴는 저도 어제 알라딘에서 주문을 했답니다. "순식간에 읽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번역자분도 일본 미스터리에 아주 조예가 깊으신 분이구요.

달빛아래.. 2005-06-10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게임을 읽었는데 순식간에 읽히는 책이 맞더이다.

비츠로 2005-06-1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막 끝냈는데 정말 순식간에 읽힙니다. 그리고 물만두님 리뷰대로 백야행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젊은 신세대의 쿨한 느낌이 오는군요.
 

 

 

 

 

북하우스는 역시 신뢰할만한 출판사입니다. 별로 잘 팔리지도 않던 캐드펠 시리즈를 20권이나 끝까지 완간해 주었고 브라운신부도 전집을 출간해 주었지요. 레이몬드 챈들러 역시 독자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다른 출판사들도 북하우스를 본받았으면 합니다.

 

 

 

 

야쿠모 집필이 다시 탄력을 받나 봅니다. 오랜 침묵을 깨고 8권이 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9권이 출간되었군요. 8권보다는 완성도면에서 나아졌으면 하는데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코난도 48권이 나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제 이 시리즈가 조금씩 지겨워집니다. 46권부터는 사 두고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런 말 하면 코난 팬들에게 욕 먹을 지도 모르나 이제 마무리를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어쨌거나 50권까지만 소장할 생각입니다. 코난 특별판도 20권에서 중단했거든요.

그리고 6월 이후로 기대작들이 많이 출간될 예정이더군요. 그 유명한 '옥문도' 에  '망량의 상자'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게임'에 '란포상 수상작품집' 등 상당한 작품들이 출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5-05-22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기나긴 이별 다음의 플레이벅까지 나오길 기대했는데 좀 그래요 ㅠ.ㅠ

달빛아래.. 2005-05-22 1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챈들러시리즈는 한권도 없는데 그냥 계속 망설여져요...
그나저나 6월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물만두 2005-05-22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월에도 망랑의 상자가 나올 것인가가 걱정입니다...

놀자 2005-05-22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어요..^^

비츠로 2005-05-23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 저도 그 뒤에 한권 더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건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데 망량의 상자가 6월에는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작년부터 손꼽아 기다렸는데 말이지요.
달빛아래/ 올 여름은 책 읽느라 상당히 바쁜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놀자/ 죄송합니다. 찾아뵙지도 못하고.. 한참만에 페이퍼 하나 달랑 올렸네요.^_^a

울보 2005-05-24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바쁘셨나봐요,
전 아직도 추리소설 조금씩 읽고 또 다른책 도 읽어야 하고 아주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데,,,
저도 코난 아주 많이 좋아해요,
만화책으로 본적은 없지만,,텔레비전으로,,ㅎ후

비츠로 2005-05-26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 예. 낮에는 직장 밤에는 대학원 정신 없습니다. 대학원이 이번학기가 마지막이니 7월부터는 여유가 좀 생길 것 같습니다.
 

 

 

 

 

 

동서 미스터리 문고가 오랜 침묵을 깨고 4권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흑사관살인사건]과 [문신살인사건]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가!!!

감개무량합니다.

[나일에서 죽다]와 [야성의 증명]은 다른 책이 있기는 하나 DMB 전권 소장이 목표라 같이 구입했습니다.

이로써 전에 구해서 가지고 있던 야성의 증명도 4월에 정리할 책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물만두 2005-03-26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사관은 죽음입니다 ㅠ.ㅠ

비츠로 2005-03-26 2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사관 번역은 장미의 이름 번역 만큼이나 어려운 작업이라던데.. 역시 번역에 문제가 있는건지...

물만두 2005-03-26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번역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고 동서 특유의 번역도 보이고 아무튼 일주일을 잡고 있습니다 ㅠ.ㅠ

달빛아래.. 2005-03-27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흑사관을 집어들었는데 다들 겁주시네요.

비츠로 2005-03-27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읽고 있는데 ... [장미의 이름]은 내용이 어려워도 번역은 훌률했는데 흑사관은 내용도 어려운데다 번역된 문장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군요. 괴롭습니다. ㅠ.ㅠ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