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이라암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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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해외 배낭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크로아티아를 처음 접했다. 매주 챙겨 보며 크로아티아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 지중해성 기후라서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언제 여행해도 좋은 크로아티아. 해시태그출판사의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를 읽으며 여행 기분을 느껴 보았다. 

 

아드리아 해 북동쪽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화려한 해변, 역사 유적지, 7개의 국립공원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까지 있어 여행지로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물가가 싼 편이고, 치안이 매우 안전하다고 하니 여행하기 딱 좋은 것 같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에는 크로아티아 기본 정보부터 역사, 축제, 쇼핑, 음식,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겨 있다. 크로아티아 여행이 처음이고, 자유 여행이라면 숙소 예약이 쉽지 않다고 한다. 크로아티아 숙소에 대한 정보와 현지 민박 소베(Sobe)와 같은 크로아티아만의 독특한 숙박 형태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7박 8일부터 2주까지의 추천 일정도 나와 있으니 여행 일정을 짤 때 참고하자. 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통 정보, 페리 정보도 있다. 

 

크로아티아의 대중교통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자동차 여행을 추천한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에는 자동차 여행의 장단점, 주의 사항, 크로아티아의 고속도로, 렌트카 예약 등 자동차 여행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가 나온다.

도시별 여행 정보 사이사이 자그레브에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까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지다르나 스플리트까지, 지다르나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이야기도 한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에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부터 이스트리아 반도의 풀라와 로비니,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다르, 시베니크, 트로기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여러 도시의 정보가 담겨 있고, 책의 맨 뒤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도시 정보를 읽으며 좋았던 점은 자그레브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다르, 트로기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의 핵심 도보 여행에 대해 알려 준다는 것이다. (자그레브, 트로기르, 두브로브니크는 베스트 코스도 소개한다.) 여행지의 볼거리 소개에만 그치지 않고, 핵심 도보 여행 이야기를 너무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해 준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 거리의 모습을 머릿속에 상상하게 된다.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반드시 가봐야 한다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에메랄드빛 호수와 시원한 폭포를 보며 산책하고 싶다. 스플리트에서 당일 여행할 수 있는 흐바르 섬은 작은 해변 마을이다. 라벤더 생산지로 유명해서 라벤더 섬으로 부르기도 한다니 궁금하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가 보고 싶은 두브로브니크는 올드 타운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만 봐도 멋진데 직접 가서 보면 어떨지 두근거린다.

크로아티아 여행,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시태그출판사의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를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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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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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휴양 도시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린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인 미항 나트랑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 풍경을 간직한 베트남의 해변 도시다.




해시태그출판사의 <나트랑 & 한 달 살기>에는 베트남 남부 지역 나트랑과 무이네, 달랏의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책의 앞부분에서 뉴 노멀 여행에 대해 말하고, 베트남과 나트랑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 준다. 




베트남의 역사, 음식, 쇼핑부터 나트랑 액티비티, 물가, 여행 계획 짜는 법, 버스 이동 거리와 시간, 베트남 이동 수단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나트랑, 달랏, 무이네를 여행하는 추천 일정이 나와 있어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되겠다.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에 대한 이야기도 하는데, 나트랑은 규모가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한 달 살기를 하기 좋다고 한다. 저렴한 물가와 편리한 쇼핑의 장점이 있지만 나트랑은 해안 도시이므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면, 문화적인 관광지로 호이안이나 달랏에서 한 달 살기를 권한다.




<나트랑 & 한 달 살기>는 나트랑에 대한 정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나홀로 여행,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하는 여행, 부모와 함께하는 여행 등 대부분 3박 5일 일정도 소개하고 있으니 여행 일정을 짜기 어렵다면 참고하자. 나트랑을 북부 해변, 쩐푸 거리, 남쪽 해안 배낭여행자 거리로 나누어 볼거리와 먹거리, 나이트 라이프 등을 알려 준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음식인데,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나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베트남 라면과 쌀국수, 베스트 카페 등 도움되는 정보가 많다. 음식 주문에 필요한 베트남어와 베트남 로컬 식당에서 필요한 베트남어 메뉴판도 나와 있어서 좋다.




무이네는 도시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은 마을이다. 해변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해풍과 육풍이 교차해 불고 있다는 무이네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게다가 무이네에는 화이트 샌듄과 레드 샌듄, 사막이 있다! 무이네 투어는 일출과 일몰 투어가 있는데, 화이트 샌듄이 최고의 일출 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나트랑, 무이네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달랏은 1년 내내 쾌적하고 선선한 날씨라서 여름 휴가지로 최적의 도시다. 달랏은 식민 시절에 프랑스인들이 휴양지로 이용했기 때문에 프랑스풍 건축물이 많고, 아시아와 프랑스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베트남 사람들이 여행 가고 싶어 하는 도시 달랏. 수상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나는 나트랑이나 무이네보다 달랏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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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모로코 한 달 살기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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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끝에 있는 나라 모로코는 영화 속 세상 같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사진에서만 보았던 가죽 작업장이 인상적인 페스, 낙타를 타고 일렬로 늘어선 사하라 사막 등 모로코로 떠나는 여행을 꿈꾸며 해시태그 출판사의 <모로코 한 달 살기>를 펼쳤다. 

 

모로코는 동쪽에 아틀라스 산맥이 자리잡고 있고, 남쪽은 사하라 사막과 이어져 있다.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꼭 들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모로코.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뒤섞여 발전했기 때문에 모로코의 문화는 신비롭다.



<모로코 한 달 살기>는 모로코의 4계절, 도시 간 대중교통 요금과 소요 시간, 모로코 여행 잘 하는 법을 알려 준다. 모로코 기본 정보부터 역사, 음식, 축제, 쇼핑에 대해 말하고, 모로코 여행 계획 짜기에 도움이 되는 추천 일정과 자동차 여행에 필요한 갖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모로코 사람들은 아랍어 외에 베르베르어와 프랑스어도 사용한다. 모로코는 이슬람 국가인데 개방적인 편이라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자는 어깨나 팔 위쪽을 잘 가리고 긴 치마나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고 한다.



<모로코 한 달 살기>에서는 모로코 지중해 연안과 동부 지방의 탕헤르, 쉐프샤우엔, 메크네스, 페스, 대서양 연안의 라바트, 카사블랑카, 에사우이라, 아가디르, 센트럴 모로코인 마라케시와 모로코 남부를 소개한다.

모로코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쉐프샤우엔, 가죽 염색 작업장 사진으로 유명한 페스는 꼭 가보고 싶다.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는 차분한 느낌의 항구 도시고, 북부 아프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모로코를 대표하는 항구 도시 카사블랑카는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로 알려져 있다. 배낭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해변 마을 중 하나인 에사우이라, 도시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인 마라케시 등 모로코 여러 지역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쉐프샤우엔과 메크네스, 페스, 카사블랑카, 마라케시는 식당과 숙소 정보도 나오고, 라바트와 에사우이라는 식당 정보만 있으니 참고하자.



단순히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볼거리만 나와 있지 않고, 책 중간중간에 이슬람교, 메디나, 이슬람의 미술, 이슬람 문화가 남긴 유산 등 역사, 문화에 관한 내용도 나온다. 모로코 여행의 쇼핑 품목에 꼭 들어가는 아르간오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여행자들이 모로코를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인 사하라 사막 투어 정보도 담겨 있다.

아프리카 여행은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모로코라면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로코에 대해 궁금하거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모로코 한 달 살기>를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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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D 예쁨 여행 Rainbow Series
김수진.김애진.정은주 지음 / 여가로운삶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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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봐왔던 여행책과는 확연히 다르다. 얇은 책이라서 부담감 없이 펼쳤다. 세 명의 작가가 11곳씩 소개하는 예쁨 여행지를 가나다 순으로 담았다. 목차에 사진까지 나와 있어서 '예쁨'을 더하는 데 한몫한다. 33군데 여행지를 한 곳당 여섯 쪽에 담아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다. 

 

목차의 33곳 중 내가 가본 곳은 첫 번째로 소개된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뿐이다. 13년 전에 간 데다가 비까지 내려서 온전히 즐기지 못했던 그곳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내가 가보지 못한 곳들을 잔뜩 알려 준다고 하니 빨간 표지가 인상적인 <the RED 예쁨 여행>을 펼쳐보고 싶었다.




<the RED 예쁨 여행>은 한 곳의 예쁨 여행지를 목차의 사진과 함께 먼저 짤막한 글로 보여 준다. 여행지의 홈페이지가 있는 경우, 홈페이지 주소를 적는 대신 깔끔하고 편리하게 QR 코드를 넣었다. the RED에서 예쁨 여행 메인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more RED에는 메인 장소를 더 예쁘게 즐길 팁을 담았다. another RED에서는 메인 장소가 있는 지역의 또 다른 예쁨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하니 책에는 총 99곳의 여행지가 담긴 셈이다.




연둣빛이 가득한 경남 고성 송학동 고분군, 무지개 해변이라고 불리는 강원 고성 아야진해변, 공기마저 향기로울 것 같은 전남 신안 퍼플섬,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채를 만날 수 있는 제주 보롬왓에 아이와 함께 가고 싶다.

에도시대를 재현한 경기도 동두천의 니지모리스튜디오, 형형색색 예쁜 터널이 있는 경북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부산의 베네치아라는 장림포구, 경남 창녕의 아치형 돌다리가 매력적인 영산 만년교와 거대하고 어여쁜 늪지대 우포늪에서 데이트 하고 싶다.




보통 여행지를 잔뜩 담은 책을 볼 때 자세히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나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the RED 예쁨 여행>은 앉은 자리에서 통독했다. 다른 여행책과 비교하면 얇은 편인데, 읽다보니 내용이 꽉 차서 얇은 책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세 명의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에세이를 읽는 느낌, 친구에게 여행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다. 감성 가득한 사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조건 금 떠나는 인 취향 여행, 레인보우 시리즈의 <the RED 예쁨 여행>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이어 출간될 다음 색상 책들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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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푸켓 & 끄라비 - 2022-2023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김경진.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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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휴가를 앞두고 읽었던 책에서 6박 8일 태국 여행 소개에 눈길이 갔다. 방콕의 카오산과 태국 북부 산속 마을 빠이에 대한 단 몇 줄의 설명만으로 여행을 결심하고, 다음 날 항공권을 예약했다. 나의 첫 태국 여행은 방콕의 유명한 왕궁이나 수상시장도 패스한 채, 7박 8일을 카오산 로드와 (치앙마이는 경유만 하고) 빠이 두 곳만 둘러보았다. 

 

지금껏 내 여행 스타일이 휴양지는 배제하고, 배낭여행을 추구했다. 2,30대에 열심히 걸어다녔더니 고작 마흔이 된 지금은 오래 걸으면 발목이 아프다. 이제 바다가 보이는 휴양지에 관심을 가질 때인가. 해시태그 출판사의 <푸켓 & 끄라비>를 넘겨 보며 태국 남부 여행을 꿈꾼다. 

 

태국 남부는 1년 내내 고온 다습하고, 우기(5~10월)와 건기(11~4월)로 나뉘는데 여행 성수기는 건기다. 책에서는 태국의 역사와 음식, 과일, 마사지부터 푸켓의 매력 포인트, 경제, 쇼핑, 액티비티 등을 알려 준다. 푸켓의 축제로는 채식주의자 축제, 푸켓 킹스컵 레가타(요트대회), 빠통 카니발 축제, 포르 토르 축제가 있다. 일정도 나와 있으니 관심 있는 축제에 참가하고 싶다면 참고하자.

태국인에게 머리는 영혼이 깃든 곳이라는 생각이 강하므로 어린아이 머리도 함부로 쓰다듬지 말아야 한다. 왼손은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손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악수하거나 물건을 건네줄 때 꼭 오른손을 이용하자. 태국 물에는 석회질 성분이 있으니 생수를 마셔야 하고, 주류 판매 허용시간도 정해져 있다.




<푸켓 & 끄라비>에는 푸켓의 빠통, 까론, 까따, 나이한 & 라와이, 푸켓타운, 푸켓 북부, 푸켓 투어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고, 끄라비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소개한다. 푸켓 국제공항, 시내 교통, 다양한 푸켓 여행 코스를 알려 준다. 나 홀로 여행부터 자녀와의 여행, 연인이나 부부 여행, 친구와의 여행, 부모와 함께하는 효도 여행까지 추천 일정과 주의 사항이 나온다. 

 

푸켓 여행은 빠통에서 시작해서 빠통으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란다. 푸켓 핵심 관광지 빠통은 태국에서 최고의 트렌스젠더 쇼를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빠통 밤거리를 걷다 보면 무에타이 경기를 홍보하러 나온 트럭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푸켓을 방문한 기념으로 태국의 인기 스포츠인 무에타이 경기를 관람해보자. 빠통에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 시설도 있다고 하니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빠통 남쪽으로 내려가면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까론이 나온다. 더 내려가면 빠통 다음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 까따가 있다. 까따에서 할 수 있는 코끼리 트레킹이나 사륜구동 바이크도 소개한다.

 

푸켓타운에서는 현지인들의 일상도 볼 수 있고, 옛 건축 양식의 건물이 남아 있어서 과거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보통 짧은 일정으로 푸켓을 방문하기 때문에 푸켓 국제공항이 위치한 북부 지역까지 들르기는 쉽지 않다. 북부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환상적인 뷰를 가진 숙소가 많다고 하니 여유 있는 일정으로 푸켓을 여행한다면 들러보고 싶다.




볼거리와 식당, 숙소, 나이트 라이프, 쇼핑 등 유용한 정보가 나온다. 푸켓 투어로 피피섬 투어, 제임스 본드섬 투어(팡아만 투어), (푸켓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라차섬 투어를 소개한다. 책 제목에도 나와 있는 '끄라비'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규모가 큰 도시가 아니고 해안에 위치해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여유롭게 지내는 끄라비에서의 한 달 살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저렴한 물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해변, 편리한 쇼핑 등 장점이 많은 끄라비도 궁금해진다. 

 

태국 여행 필수 회화로 마무리하는 해시태그 출판사의 <푸켓 & 끄라비>는 '말이 필요 없는 동남아 최고의 관광지 푸켓' 가이드북이다. 시내 관광과 쇼핑, 해변, 역사 유적지( 태국에서 가장 큰 불상인 빅 붓다), 섬 투어, 푸켓 판타씨(태국 최고 규모의 테마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푸켓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펼쳐 보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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