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혁명 - 재미로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유디스 마이어 지음, 장혜영 옮김, 한근태 추천 / 미래의창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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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있는삶-실천편. 독일인 특유의 냉철함과 통찰력을 배울수 있다.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원칙이 동기부여보다 우선한다는 발상의 전환이 뛰어나다. 독일 경제의 내공을 느낄수록 있는 숨은 진주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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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the의 저력
쓰모리 코타 지음, 이우희 옮김 / 토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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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이 즐겁게 다가온다.학창시절에는 틀에 맞춘 언어습관을 강요하는듯한 영문법이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지만, 이 저자의 관점처럼 표현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유용한 매개체로 다가온다. 시를 읽는 즐거움이 느껴지는 책이다.저자와 번역자의 노력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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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의 세기
시어도어 E. 버튼.G. C. 셀든 지음, 임고은 옮김 / 레디셋고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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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의 기원을 거슬러 읽는 맛이있는 책이다.물가상승률과 채권수익률이라는 두 축을 통해 경제를 읽는 저자의 통찰력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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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 르네상스부터 리먼사태까지 회계로 본 번영과 몰락의 세계사
제이컵 솔 지음, 정해영 옮김, 전성호 부록 / 메멘토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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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에 비해 회계학 분야에서는 드물었던 회계학사 분야의 풍부한 읽을거리를 담고 있어 책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저자의 관심사가 주로 초기 회계 발전 과정에 집중되어 로버트 캐플란의 관리회계 분야에서 보여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관통하는 일관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견하기 힘들어 아쉽지만, 재무회계분야에서 복식부기와 회계감사 발전과정의 서술을 통해 그동안 회계장부에서는 궁금증으로 갖었지만 실마리를 찾기도 어려웠던 내용들에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같게된다. 주로 서양의 회계발달사를 중심으로 기술되어있다는 점을 통해볼때, 기존의 우리나라와 일본의 회계,세무관련 서적에서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을 보완해주는 성격으로 보는게 이책에대한 적절한 기대가 될것 같다. 회계원리 커리큘럼의 참고서적으로 본다면 꽤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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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진보 - 진보의 최후 집권 전략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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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업신여기면 반드시 패한다."이순신 장군의 말씀이다. 이말 이상 민주당과 진보에 좋은 말이 없다. `싸가지 없는 진보`는 상대편을 업신여기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과 보수를 숭배하거나 존경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을 존중해야한다. 그런마음과 자세의 터전 위에 서야만 민심을 제대로 읽는 눈이 트여 집권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집권 후에도 성공할 수 있다.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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