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 데리고 미술관과 서점나들이는 쉽지 않았다
다리아퍼 더워 목말라 쉬마려..정신없다
둥이들은 미술관 서점을 가본 적이 없어 이번에 맘먹고 나섰는데 힘드네
게다가 교보 광화문쪽 입구로 들어갔다가 아이들이 제일 먼저 마주친게 장난감코너
담부턴 다른 입구로 가야겠어!
서점은 이런게 아니야~~~~~
아이들에게 서점이란 어떤 곳인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마트쯤으로 생각하게 될 것만 같은 불안감
인내심으로 두시간을 기다린 끝에 첫 서점나들이 기념으로 골라온 그림책 두 권
평소같았음 온라인으로 주문했겠지만 ㅋ
큰녀석은 훈데르트바서 도록으로 대신했는데 그것도 좋아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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