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님 판화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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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05-10-16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글자, 한 글자 또박 또박 쓰고 싶은 글이다.
"길가 탱자 아직 향기 없다.
서리 내리지 않은 탓이란다.
매서운 추위 겪지 않고는
향기 토하지 못하는 것이, 비단
탱자 뿐 아니지"

비로그인 2005-10-16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고 두고 음미해 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