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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A Night In Tunisia [RVG Edition]
아트 블레이키 앤 더 재즈 메신저스 (Art Blakey & The Jazz Messe 연 / Blue Note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소문이 무성하던 위플래쉬를 극장에서 놓치고 VOD로 보았다. 생각보다 음악이 풍성하지 않아 조금 실망하고 오랜만에 Art Blakey의 시원스런 드럼연주를 들었다. A night in tunisia는 역시 명불허전이고 so tired는 재발견한 명곡이다. 버디리치 음반도 들었으면 좋았겠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없는것이 아무래도 중고점에 판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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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구건조증이 심해진건지 조기 노안인지 책읽기가 힘들다. 여전히 자의식 강한 작가의 글은 읽는둥 마는둥하면서 책장을 넘길때마다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에 넋을 놓는다. 이런 풍경을 기여코 보고야만 작가에게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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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더 컬러풀 - 아프리카를 만나는 가장 황홀한 방법
케이채 지음 / 각광 / 2014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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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맛이 일품이라 단골로 가는 커피투어 광화문점에서 작가의 사진집을 보고 당장 구매했다. 총천연색의 아프리카가 나를 부르는 것같아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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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5-05-19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구매자평 보고나서 어떤 책일까 싶어 미리보기 봤는데 사진들이 참 좋네요. 제목의 컬러풀이 확- 와요.

one fine day 2015-05-19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들이 가슴 두근두근하게 할 정도로 좋습니다. 시장성 때문에 사진집 제작이 잘 안되는 우리나라 출판 현실에서 이런 사진집은 참 귀해요.
 

사랑이 그렇듯이 책읽기도 타이밍이다. 따뜻한 봄에 읽기에는 너무 차갑고 어둡다. 사랑도 약물로 조절되는 거미머리 탈출기까지 읽고 덮어두었다. 언제고 삭막한 삶을 더 퍽퍽한 이야기로 위로받고 싶을 때 다시 꺼내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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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사형제도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았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주말에 가볍게 읽을 요량으로 책장에서 꺼내 읽었다가 살짝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사형제에 대해서는 가끔 관련 아슈가 있을 때 나라면 어떨까 생각해 보곤했으나 너무 무겁고 복잡해서 생각이 정리되지않던 주제였다. 역시나 작가도 어떤 결론을 내지는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결연하고 완고한 결말을 내놓았다고 생각된다.
스토리는 등장인물들의 연결고리 찾기가 상당히 흥미로웠던 책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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