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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아빠소입니다. 

알라딘 신간서평단으로 활동하면서 10월, 11월 읽고싶은 책으로 올렸던 책들이 줄줄이 

미끄러져 아쉬웠었고, 12월에는 2권의 도서가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젠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하는 미션 페이퍼가 몇개나 맞출수 있나~ 하고 예측하는 

장이 된것 같아 페이퍼 작성도 신이나네요 ^^ 

이번달엔 4권의 도서를 추천합니다. 도서 설명은 알라딘에서 인용합니다.

 

   우리시대 진정한 남우(男優) 14인의 인터뷰를 한 권에 엮었다.  

   정보석, 김명민, 김창완, 김윤석, 오만석, 이선균, 안재욱, 이정길,  

   엄태웅, 이범수, 이순재, 류진, 유준상, 최수종. 지금도 뚜렷한  

   연기색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 14명의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관과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민선 작가가 그려낸 선연한 청춘의 

  순간들. 다양한 청춘의 순간들을 이 한 권의 책에 솔직 담백하게  

  그려놓았다. 저자는 방송작가로 활동하면서 만난 사람들, 녹화장을 

  찾은 청춘의 다양한 모습들, 이십대와 서른 사이의 미묘한 심리  

  변화의 순간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삶에 대한 가볍지 않은  

  통찰력으로 풀어냈다.   

  

 

  한국 문학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 이구용의 

  한국 문학 고군 분투기. 에이전트 이구용이 우리 문학을 해외에 수출한 

  과정과 고군분투를 낱낱이 밝힌다.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의 일상이  

  손에 잡힐 듯 담겨 있는 책으로, 에이전트의 독법으로 읽은 신경숙, 김영하, 

  조경란, 한강, 차인표 등 작가와 소설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맛집 아닌 곳이 없고, 각종 미디어와 맛집 블로그에서 

  맛집 정보를 쏟아내는 맛집 춘추전국 시대이다. 그렇다보니 그중 진짜 

  맛집을 가려내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맛집 정보가 양적으로는 많아졌는지 

  모르지만 질적으로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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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0월, 11월 연달아 신청했던 책들이 모조리 '간택'받지 못한 후궁들 신세가 되버려서.. 

이번달만큼은 기필코 '성은'을 입으리라 꽃단장하는 심정으로 책을 골라봤습니다. 

그런데... 

이번달도 전망은 그리 밝질 않네요.  

이 글을 올리기 전 먼저 올리신 이웃분들의 추천도서 목록을 보니 몇권을 제외하고는 

거의 저와 다른 선택들을 하셔서리...  ㅠ.ㅠ 

그래도 꿋꿋하게 제가 고른 다섯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주한 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의 한국이야기를 소개한 책입니다. 

  처음 한국대사로 선정됐을때부터 화제가 됐었는데요, 젊은시절 한국 

  어느 여고에서 교편도 잡았던 경험이 있고, 친한파여서 화제가 됐었죠. 

  그때 여학생들이 지금 아이엄마가 되어 대사 취임식때 참석했다는  

  뉴스도 본것 같구요. 미대사라는 어마어마(?) 한 자리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이름 '심은경'씨의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고싶어 골랐습니다.

 

 

  

 이 책은 짧은 수필집인데 알라딘 책소개란의 글들을 퍼와봅니다. 

 "박완서, 김용택, 안도현, 이순원, 구효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인 작가들이  

 진솔한 자기반성의 이야기를 통해 반성의 의미와 삶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책으로,  

 원로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 신인작가에 이르기까지 국내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모두  

 참여하였다. 무한질주 같은 삶에서 쉼표와 같은 반성의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봉순이 언니>의 작가 공지영의 에세이.  

 "2010년 「경향신문」에 연재한 글을 모았다. 어느 날 지리산으로 떠나버린 우리들의  

 친구들은 자발적 가난을 선택하고 행복학교를 짓는다. 도심 속에서 인터넷으로 쇼핑을  

 즐기는 꽁지 작가는 서울을 떠날 수는 없지만 그들이 만든 요절복통, 즐겁고 명랑한  

 행복학교 엿보기에 빠져드는데…"

 

 

  남자의 자격을 통해 너무나도 유명해진 박칼린의 책인거 다들 알고계시죠? 

 지난달에 신청하고 싶었는데 출간일이 11월이라 지난달에 신청못하고 이번달에 

 신청한니다. 책내용도, 주제도, 아무것도 무르지만 박칼린이라는 이름만으로 

 무슨 책을 썼는지 궁금해져서 신청하는데 다소 문학적인 기준으로 저평가 받을지는 

 모르지만 뮤지컬 음악감독이란 예술활동을 하는 미혼의 예술가로서의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지네요. 

 

 

다들 책 선정 마치셨나요? 제가 고른 책과 다른분들이 고른 책이 어떻게 다른지, 같은지, 궁금합니다. 

조만간 알수있겠죠..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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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알라딘의 신간 서평단의 막이 올랐다.  

10월에 서평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두 권의 책이 드디어 배송된 것이다. 

바로  '스님의 주례사'와 '산티아고 가는길'~ 

비록 내가 추천했던 네권의 책이 모~두 낙방하는 비운을 겪고 말았지만, 

다른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해 주신 책이라 기대된다. 

자~ 그럼 두번째 페이퍼, 10월에 출간된 신간도서 추천 시간이다! 

 

    

   그 유명한 '안네의 일기'다. 

   다들 한번쯤은 읽어봤을 법하고, 학창시절 

   교과서에도 실렸었던 기억이 난다. 

   사춘기 소녀의 성장일기와 2차대전 당시 숨어살던 

   유대인의 비극 이야기로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 되겠다. 대충 스토리만 알지 한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기에 이번 기회가 좋은기회가 될듯~ 

 

 

   

   우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이솝 우화'다. 

   어릴적 즐겨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결혼하고 애를 

   키우는 입장이 되다보니 다섯살즈음부터 이솝우화를 

   사서 읽어주기 시작했다.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인간세계를 풍자하며 많은 교훈을 주는 지혜서가 

   아닐까? 이 책 '우화에서 발견한 인생지혜' 역시 

   책속에 200 여편의 짧은 우화들과 함께 명사들의  

   주옥같은 인생지혜가 묻어나는 책이다.  

  

 

    한국독서논술학회에서 펴낸 책이다. 

   독서지도사들의 현장체험담을 담은 책이라고 하는데 

   우리 서평단, 또는 서평 블로거들이 어찌보면 꼭 

   알아야 할 책읽는 기술과 방법을 배울수 있지않나 

   싶다. 2장과 3장에서는 어떻게 읽을까, 4장에서 책읽고 

   나서, 5장에서는 쓰다듬는 독서, 6장에서는 책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글로 각각 구성했다.  

 

  

 

    틴틴파이브의 그 이동우가 쓴 책이다. 

   솔직히 난 틴틴파이브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홍록기등으로 이루어진 다섯명의 개그맨들이 춤과 

   노래를 개그와 접목해 잠시 활동했었다고만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멤버중에 이동우가 있었다는 정도~ 

   그런데 그가 시각장애인이 됐다는 소식이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점자를 배우고 건강을 회복해 

   밝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펴냈다. 읽어보고  

   싶어진다. 

  

 

 

   베낭 하나 짊어지고 세계여행을 한 지은이 박준의 

   여행서다. 한 북카페에서 했던 서평이벤트에 지원 

   했다가 탈락했던 아픈 기억이~ 

   단순한 여행기라기 보다는 "세상은 한 권의 책,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을 뿐!” 

   이라는 문구가 너무 멋져 선택한 책이다. 

   책으로 여행을 떠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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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난 실행할거야] 

낸시랭을 아시는가? 팝아티스트라고도 하고 행위예술가라고도 하고 방송인이라고도 한다. 

그녀의 정체를 도통 모르겠다. 한때 파격적인 노출과 의상을 입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사진과 마임으로 이름을 알리더니 어느순간 티비속에 조신한 표정으로 앉아있기도 한다.. 

내가 알고있는 그녀는 주위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항상 당당하다는 거다...그녀를 알고싶다. 

 

 

  

 

  

 

미꼬씨의 베트남 여행기 [아이러브 카페쓰아다] 

역사적으로나 국민성으로나 우리나라와 매우 흡사한 베트남이라는 나라에대해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이번에 나온 베트남 여행기는 '지랄맞은 여행담'이라는 광고카피를 달고나와 

무겁고, 어두운 베트남 돌아보기가 아니라 신세대적인 팍팍튀는 재밌는 베트남 여행기가 

관심이 간다. 

 

 

 

 

 

 

이책은 모두들 아시리라~ 윤손하의 [소소한 도쿄] 

일찌감치 한국 연예계를 접고 일본을 택한 그녀. 

일본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한류의 맨 시작을 만든 장본인이 아닐까? 

그런 윤손하가 소소하고 담백한 필체로 본인의 경험담을 친근하게 얘기하는 소소한 도쿄 

급 관심가는 책이다. 

 

  

 

 

  

 

의사 오인동의 평양방문기 [평양에 두고온 수술가방] 

이명박 정부들어 한참 남북관계가 급랭해지던 시기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민간차원에서의 

교류 가운데 의술교류가 있었고, 저자 오인동은 평양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왔단다. 

민간인 눈에 보인 평양과 북한, 그리고 북한국민들의 생활상을 풀어나간 책, [평양에 두고온 

수술가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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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아빠소 > 12월 도서선정을 앞두고...

에세이 분야 서평블로거 아빠소입니다 ^^ 

알라딘에 신간서평단이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된후 너무 하고싶어 8기 서평단에 지원하면서도 

"혹시 이거 알라딘에서 책도 많이 사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서평으로 유명한 사람들만  

선정되는거 아냐?" 하며 불안한 마음도 들었답니다. 

선정되고 난 후 얼마나 기쁘던지~  ^^ 아마 8기서평단에 선정되신 많은 분들이 저하고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됩니다.  

 

처음 내손으로 서평대상 책을 고르던 10월, 알라딘의 신간도서 코너를 몇번이고 둘러보며 

골랐던 네 권의 책이 모조리 미끄덩~ 해버리고 전혀 생각지 못했던 책들이 선정되었더랬죠. 

바로 '산티아고 가는길' 과 '스님의 주례사' 

산티아고 가는길은 좀 있어 보이는 책이긴 한데 어찌나 두껍고 어려운 내용이던지~ 휴... 

그런데 처음과 달리 이삼십장 넘기다보니 점점 재미있어지고 다 읽은후에는 뿌듯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아~ 이래서 좋은책으로 평가받는구나~ 싶더라구요. 

스님의 주례사 역시 뻔한 좋은말로 채워졌겠지~ 했는데 제 예상을 무참히 짓밟고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11월을 결산지으며 정리해보니 모두 29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남겼더군요. 

그리고 그중에 1~3위까지 좋았던 책과, 형편없는 책을 선정해놨는데 이 두권이 모두 좋은책 

1~3위안에 들었습니다. 역시 스무분의 에세이 분야 서평단 여러분들이 보는 안목이 있구나~ 

절실히 느끼게 된 계기였죠. 

  

11월, 두번째 책선정을 앞두고 이번엔 다섯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오늘 선정된 두권의 책이 배송됐네요.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사는게 참 행복하다' 입니다. 

너의눈에서~는 아쉽게도 이미 읽었던 책이라 기존에 써뒀던 서평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로 줘야겠지요. 그리고 '사는게 참 행복하다' 이 역시 내가 선택한 책은 

아니지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서평단 여러분들의 안목을 경험했기 때문에 

스무분이 골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책은 뭐가 달라도 다를거라 확신하니까요~ 

즐겁게 읽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금전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12월 선정도서를 신청해 달라는... 

지난 두달 모두 실패했기에 이번엔 한권이라도 포함시키려 또다시 두 눈을 부릅뜨고 알라딘 

신간도서란을 뒤져볼 생각입니다. 이번엔 내가 다른 서평단원분들께 모두 인정받는 좋은 책을 

찾아내고 싶거든요 ^^ 다들 즐겁게 책 읽으시고 좋은 서평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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