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아빠소 > 12월 도서선정을 앞두고...

에세이 분야 서평블로거 아빠소입니다 ^^ 

알라딘에 신간서평단이라는게 있다는걸 알게된후 너무 하고싶어 8기 서평단에 지원하면서도 

"혹시 이거 알라딘에서 책도 많이 사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서평으로 유명한 사람들만  

선정되는거 아냐?" 하며 불안한 마음도 들었답니다. 

선정되고 난 후 얼마나 기쁘던지~  ^^ 아마 8기서평단에 선정되신 많은 분들이 저하고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됩니다.  

 

처음 내손으로 서평대상 책을 고르던 10월, 알라딘의 신간도서 코너를 몇번이고 둘러보며 

골랐던 네 권의 책이 모조리 미끄덩~ 해버리고 전혀 생각지 못했던 책들이 선정되었더랬죠. 

바로 '산티아고 가는길' 과 '스님의 주례사' 

산티아고 가는길은 좀 있어 보이는 책이긴 한데 어찌나 두껍고 어려운 내용이던지~ 휴... 

그런데 처음과 달리 이삼십장 넘기다보니 점점 재미있어지고 다 읽은후에는 뿌듯한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아~ 이래서 좋은책으로 평가받는구나~ 싶더라구요. 

스님의 주례사 역시 뻔한 좋은말로 채워졌겠지~ 했는데 제 예상을 무참히 짓밟고 뼈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11월을 결산지으며 정리해보니 모두 29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남겼더군요. 

그리고 그중에 1~3위까지 좋았던 책과, 형편없는 책을 선정해놨는데 이 두권이 모두 좋은책 

1~3위안에 들었습니다. 역시 스무분의 에세이 분야 서평단 여러분들이 보는 안목이 있구나~ 

절실히 느끼게 된 계기였죠. 

  

11월, 두번째 책선정을 앞두고 이번엔 다섯권의 책을 골랐습니다. 

오늘 선정된 두권의 책이 배송됐네요.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사는게 참 행복하다' 입니다. 

너의눈에서~는 아쉽게도 이미 읽었던 책이라 기존에 써뒀던 서평을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로 줘야겠지요. 그리고 '사는게 참 행복하다' 이 역시 내가 선택한 책은 

아니지만 불안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서평단 여러분들의 안목을 경험했기 때문에 

스무분이 골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책은 뭐가 달라도 다를거라 확신하니까요~ 

즐겁게 읽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방금전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12월 선정도서를 신청해 달라는... 

지난 두달 모두 실패했기에 이번엔 한권이라도 포함시키려 또다시 두 눈을 부릅뜨고 알라딘 

신간도서란을 뒤져볼 생각입니다. 이번엔 내가 다른 서평단원분들께 모두 인정받는 좋은 책을 

찾아내고 싶거든요 ^^ 다들 즐겁게 책 읽으시고 좋은 서평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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