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집중 - 집중력을 지배하고 원하는 인생을 사는 비결
니르 이얄 지음, 김고명 옮김 / 안드로메디안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 사회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집중은 업무, 공부, 독서 등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필요한 것이고,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시간을 활용함에 있어서 굉장히 우위에 있을수 있다고 본다. 특히 우리는 지금 스마트 폰과 떨어질레야 떨어질 수 없는 사회에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집중하기 어려운 사회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 초집중은 이런 이유에서 읽게 되었다. 조금이라도 더 집중할 수 있을 수 있다면 생활화는데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우선 내가 생각하는 우리가 살면서 집중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집중을 해서 시간을 사용한다는것은 내가 계획한 데로 시간을 사용하다는 것이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기에 하루 하루를 알차고 보람되게 사용할 수 있다.

  2. 우리에 뇌는 멀티스태킹에 사실 굉장히 취약하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 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초래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에 집중해서 행동할 때 우리 뇌는 덜 피로하며 덜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결국 집중하는 것도 습관이다.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쌓는 다는 것은 퓨쳐 셀프 관점에서 미래의 내가 칭찬할 만한 습관이며, 내가 생각하는 목표와 방향에 좀 더 빨리 도달 할 수 있는 좋은 습관 중 가장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책 초집중을 읽기 시작했고 다 읽고 난 뒤에 몇가지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이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부분에서 이렇게 하면 더 집중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아서 도움이 되었다. 우선 책은 우리가 집중을 못하고 딴짓을 하는 이유는 내면 본질(내부계기)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딴짓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은 지금 하는일에 대한 스트레스, 불안감, 근심 등 기인한 회피 현상으로 인해 집중이 흐트러 진다고 본다. 그러고 보니, 최근 공부를 하면서 문제 해결에 길이 막히거나 답이 보이지 않을 때 나는 스트레스 받으며 딴짓을 하게 되는 나를 자주 발견하게 되었다. 결국 딴짓의 내면 본질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제거하므로서 더 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책을 읽고 느낀 딴짓을 피할 수 있는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딴짓을 피하는 방법은 10분 원칙이다. 딴 짓을 하고 싶을 때 딱 10만 뒤에 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도 책을 읽고 이 방법으로 딴짓을 하고 싶은 욕구를 여러번 참을 수 있었다. 특히 우리에게 집중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인 스마트폰을 보고 싶을 때 가장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2. 집중하는 일을 할 때는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내가 집중을 하고 있다고 표시하는 것이다. 가령 업무에 집중할 때는 메신저나 이메일을 꺼놓고 일을 하거나, 업무에 집중 중이니 건들지 마시요 같은 표시를 해두는 것이다. 물론 회사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가정에서는 충분히 활용할 만 하다고 판단 된다.

  3. 집중을 가장 방해하는 스마트폰의 앱을 정리하는 방법. 필요없는 앱은 일단 지우고, 알람 설정을 off로 하여 집중중하는 동안 알람에 반응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집중하는 시간에는 스마트 폰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잠깐 동안 스마트 폰을 멀리한다고 나에게 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에선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나 100% 모두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각자 자신에게 잘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거기서 몇가지만이라고 실생활에 적용하여 집중 하는 능력이 올라다면, 또 그 방법을 지속적으로 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얻은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서는 또한 조직에서 집중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하고, 그런 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건과 집중할 수있는 조직에 성과가 좋은 이유, 그리고 아이들을 초집중자로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온다. 내가 생각하는 초집중 책의 결론은 하루에 대한 시간 계획을 잘 세우고 집중하는 시간과 딴짓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잘 나눠서 구분하며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는 최대한 집중을 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써야한다는 것이고 결국 집중하는 것도 습관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방법을 잘 적용하여 꾸준히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다. 초집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상 서평 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
김병완 지음 / 서래Books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책 뜨거워야 움지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를 읽었다. 성격책 인 것만 같은 표지가 눈에 띄는데, 이 책은 2013년 발매된 책으로 10년 후 후회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한 내용이 담겼으며, 읽는 내내 최근에 읽은 퓨쳐셀프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자기 계발서이다. 발매 일자가 꾀 되어서 시대 흐름에 맞지 않을까 걱정 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그런 걸 느낄 새도 없이 6시간만에 다 읽게 되었다. 그만큼 내용이 좋아 몰입할 수 있을 수 있었다. 주춤하고 있던 내 안에 있는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대로 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책 저자가 중시하는 내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10년 후 내가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삶의 자세는 실천하고 도전하고 시도하는 삶의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이게 핵심이다. 살면서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 되고, 성공을 하며, 명성을 얻고 입신출세를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그 과정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삶의 자세인 것이다. 이것이 인생으 살면서 행복을 느끼면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책에서는 소개 한다.  

책 읽고 동기 부여가 된 내용이 많지만 그 중 특히 맘에 와 닿았던 내용을 공유하면 다음과 같다.

1. 인생은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듯이 운이 많은 것을 좌우한다. 이 운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항상 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기회를 포착하며, 행동에 옮긴다는 것이다. 바라만보고 생각만 하는 사람으 절대로 운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성공하고 싶은면 지금 바로 생동하라'

2. 인생에서 실패할 때, 넘어질 때, 시련이 닥쳐왔을 때, 역풍이 불 때,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게 되었을 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잘 배우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승리는 패매의 맛을 알 때 제일 달다'

3. 하수가 되는 이유는 능력이나 재능이 없어서라고 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전진해 나가는 우직함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는 것을 극복해 낼 수 있는 사람만이 우직한 사람이 될 수 있다. 

4.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실패한 하루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일상은 사실상 너무나 많은 기적과 축복의 결과물이다. 하루하루 자기 기분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인생을 요동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다.

5. 인새에서 보편타당한 진리 하나는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 밖에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늘 하던대로의 사고방식과 그 수준에서 과감하게 탈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6. 두려워도 나아갈 줄아야하고, 힘들어도 끝까지 갈 줄 알아야 한다.

7. 나의 최고의 가치는 독특하다는 데 있다. 남과 다르다는 것은 최고의 경쟁력이며, 넘버 원 보다 더 이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유일무이한 온리원인 나이다.

8. 우리가 실력이 없든, 실력이 있든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새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 다니는 직장과 월급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 미래의 평생 일자리를 위해서 조금씩 준비해 나아가야 한다.

9. 삶의 이유가 있는 사람은 결국 삶의 목적을 찾은 사람이며, 그런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견뎌 낼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10. 삶의 목표가 있을 때 우리는 길을 헤매지 않을 수 있다. 목표가 있을 때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목표 지향적으로 사고한는 사람들이 인생과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않고, 더 빨리 더 높게 갈수있는 것이다.

11. 오늘하루 우리가 무엇을 하였느냐에 따라서 10년 후 우리가 후회할 것인지, 아니면 눈부신 오늘을 맞이하게 될 건인지가 결정 난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11가지만 고르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 책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의 내용은 책 내용을 강의로 만들어도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결국 우리가 책을 읽는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은 그 중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독서를 통해 실천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통해 바로 나의 10년 목표를 설정하였고, 계획을 세웠다. 책을 읽고 실천하게 해준 책이었다. 간만에 흥분되는 책을 읽었고, 미래의 삶에 기대를 가질 수 있게 해준 책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였다. 오늘도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생각을 가지며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하며 서평 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킵고잉 Keep Going -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주언규(신사임당)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때를 기점으로 유튜브 시청시간이 늘어났는데 20년에서 21년 때 쯤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이 신사임당 채널이었다. 사회 유명 인사 및 저자를 인터뷰하면서 경제, 사회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였던 채널이었는데 당시 채널의 주인공인 주언규님의 저서 킵고잉을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당시 운동이나, 집안일을 하면서 그냥 귀에 이어폰을 꽂고 즐겨 듣는 채널이었고, 여러가지 투자에 대한 내용을 배울수 있어서 좋아하던 채널이었다. 주언규님이 여러 인사들을 인터뷰하면서 시청자 대신 궁금한 부분에 대해 인터뷰 진행하던 채널이었는데, 당시 저렇게 많은 인사들을 어떻게 알고, 섭외 했으며,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 많이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책 킵고잉을 읽고 그때 그 상황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참 노력도 많이하고 도전도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킵고잉은 주언규님의 직장을 그만두고 여러가지 사업을 도전하였고, 지금의 신사임당 채널을 성공하기 까지에 대한 내용과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잘 그려진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경제 TV PD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도전했으며, 오프라인 사업도 진행하고, 여러 유튜브채널을 진행한 도전들에 대해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쉽지 않은 도전들 이었고, 성공하기 까지 그 과정은 노력과 포기하지 않은 마음가짐에 운까지 따라 줘서 지금의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상태까지 올 수 있어던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다음과 같다. 

1. 인생의 중요한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된다는 것. 살다 보면 급한일도 있고, 쉬운 일도 있고, 남을 대신해서 하는 일도 있겠지만, 제일 우선순위가 되고 꼭 해야될 일은 나한테 가장 중요한일 이고 필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목표를 설정했으면 나에게 가장 우선순위는 운동하는 것이고, 규칙적인 식사와 건전한 식단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이렇듯 항상 나에게 중요한 일에 대해 우선순위를 가지고 살아가야 되는 것이다.

2. 인생을 살면서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는 것. 무슨 일을 하든 목표를 세우고 진행할 때 더 지속성과 흥미를 느끼며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을 하더라도 내가 게임을 통해 돈을 벌겠다던지, 경쟁에서 1등을 하겠다던지 목표를 설정했을 대 더 흥미를 갖고 오래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3. 도전하면서 살기이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 일어난다. 무슨 일이든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고 실패를 하더라도 경험을 통해 남는 것이 있다는 것. 말로만 하지 않고 도전하고 경험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 했다.


책에서는 특히 인터넷 쇼핑몰과 유튜브 채널의 성장 배경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되어 많이 나오는데 그 경험에 대한 본인의 인생 철학과 생각을 담고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성공하고 싶으면 계획하고 실천해야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안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매번 다짐하고 계획하지만 도전하고 실천하는데 까지가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고 생각한다. 그런 도전하고 실천의지를 복돋아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오늘의 다짐을 잃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겠다. 서평 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돈의 역사 1
홍춘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9월은 여느 달과 달리 책을 많이 읽은 거 같다. 포스팅을 보면 오늘 포스팅할 돈의 역사를 포함 총 5권을 읽었다. 연휴도 있고, 날씨도 좋아져서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9월 초에 이번달은 책을 많이 읽자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추진했던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거 같다.

오늘 서평할 책 돈의 역사는 한마디로 한국에서 재테크 및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지침서이지 않나 싶다. 한국에서 투자로 돈을 벌고 싶으면 한국에서 발생한 돈의 흐름과 역사를 알아야지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특히나 한국 주식 및 부동산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필요한 책이라 볼 수 있다. 책은 총 3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첫번째는 한국의 1950년 이후 주요 경제적 이슈들 두번째 챕터는 증시관련 주요 이슈, 세번째 챕터는 부동산 관련 주요 이슈로 나뉘어져 주요 역사 이슈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다.

특히 저자인 홍춘욱 이코노미스트는 투자 관련 유튜브나 뉴스 및 경제 관련 동영상을 즐겨 본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인이라 생각한다. 또한 근거와 경험에 맞게 좋은 투자 정보 및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경제인으로 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정말 중요한 한국 경제 역사 이슈만 잘 설명되어 있어 책 두께에 비해 정말 빨리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부동산쪽 투자는 아직 관심이 적어서 아 그렇구나라는 식으로 금방 읽어 나갔지만, 첫번째 챕터와 두번째 챕터인 경제 역사와 증시 관련 이슈는 책을 읽고, 한국의 주식이 왜 이렇게 변동성이 큰지, 한국 기업들은 왜이렇게 주주에게 친화적이지 않은지, 금리와 증시의 연관성, 투자 사이클에 대한 관계를 과거의 굴직한 사건들과 함께 연관하여 보니 왜 그런지 이해가 많이 될 수 있었다.

책 돈의 역사를 다 읽고 느낀 것은 책 마무리 결말 부분에 잘 표현 되어 있지만 크게 세가지로 요약 할 수 있을 거 같다. 첫째 한국 주식 및 부동산 투자는 투자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것. 미국 주식 처럼 그냥 한번 사서 평생 들고 가는 것보단 사이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사이클 주기를 잘 활용하면 좋은 수식을 얻을 수 있다. 두번째는 분산 투자는 필수 일 것. 신이 아닌 이상 투자에서 항상 수익만 낼 수 없기 때문에 분산 투자를 통해 투자 위험성을 분산하고 그 분산을 통해 하방에 대한 Risk를 방어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산 투자를 통해 이익이 나는 부분은 어느정도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을 이동시키고 이동한 자산이 다시 수익이 발생하면 하락쪽의 자산으로 다시 리밸런싱이 필요하 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투자에서 욕심 부리지 말고, 원칙을 잘세워야 하며, 투자 공부는 필수라는 것. 물론 투자에서 항상 100% 수익만 낼 수는 없지만, 결국 공부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 그리고 수익을 낼때 수익 극대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은 경험과 공부를 통해서 일 것이다. 투자에서 감으로 투자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짓이라 할 수 있겠다. 

과거와 달리 저금리 시대이고, 앞으로 이런 저금리 시대가 지속될 예정이기에 우리는 투자에 대해 공부해야 되며, 인플레이션 보다 높은 수익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은행 적금 및 예금이 아니라 그 보다 더 높은 투자처에 투자를 통한 수익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투자에 기본 배경을 알 수 있게 해준 책 돈의 역사는 시간되면 꼭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책 말미에 관련 투자 서적을 몇권더 추천해 주셨는데, 다음 책을 읽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거 같다. 

오늘도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식을 공유한 저자와 좋은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감사하며 책 돈의 역사 서평 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음의 역사 - 죽음은 어떻게 우리의 세상을 변화시켰는가?
앤드루 도이그 지음, 석혜미 옮김 / 브론스테인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죽음은 누구에게 두려움의 존재일 것이다. 왜냐하면 경험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어떤 감정인지 죽음 뒤에는 무슨일이 있는지? 등 아무도 정답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단어의 느낌은 항상 두렵고 공포의 대상이라고 생각 한다. 또한 누구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의문과 함께 보게된 책 죽음의 역사는 내가 생각했던 궁금증에 답을 주는 책은 아니였다. 하지만 다른 감정을 주었다. 주변에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다.

책 죽음의 역사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이고 죽음과 관련된 미지의 세상에 대한 내용을 담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인간이 생존해 오면서 어떤게 죽음을 맞이하고 어떤 이유에서 인간이 죽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런 인간에게 죽음을 주게된 원인들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살아온 역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분량이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는 힘이들지만, 책을 읽다보면 배우는 것도 많고 인간의 죽음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됬는지 잘 담겨져 있어서 집중하고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또한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면서 출산율의 변화 그리고 기대수명이 높아진 이유 소득과 평균수명의 관계 등 최근에 읽었던 팩트풀리스에서 본 내용도 많이 담겨 있었서 더 쉽게 읽어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또한 어떻게 인류는 병과 함께 진보하면서 살아온 과정은 정말 재밌게 보았다. 질병과 싸운면서 인간이 살아온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져 있다. 굶주림(기근)과 전쟁의 연관성 이런 전쟁을 통한 인구 감소의 영향에서 어떻게 이렇게 먹을 것이 풍족한 사회가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 또 비만, 유전자가 죽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건강에서 부터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인간의 자살에 대한 내용, 그리고 초기 자동차의 탄생이 인간의 죽음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고 소수의 몇명으로 인해 안전한 자동차의 탄생된 배경은 생각치도 못한 내용으로 과거의 세상이 인간의 생명을 얼마나 대수롭게 생각했는지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지금의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는 정신이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몇 번이나 놀라면서 책을 읽었다.

이 책 죽음의 역사는 현재 사는 것에 불만이 있겄나, 내가 처한 환경에 만족을 못하거나, 세상에 감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싶은 사람, 하루하루가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기가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특히 더 좋을 거 같다. 그 이유는 나또한 책을 읽는 내내 지금 얼마나 살기 좋고 발전된 세상에서 사는지 또한 과거에 비해 굉장히 풍족한 환경에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읽고 특히 더 감사했던 부분은 첫번째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은 사람들에 의해 세상은 발전해 왔고 지금의 깨끗하고 좋은 환경, 풍족한 세상 에서 살 수 있게 해준 변화를 이끈 인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두번째는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 및 희생을 통해 지금의 우리 사회가 있을 수 있었고, 그런 희생이 없었으면 지금 현재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에 희생된 모든 인간에 대한 감사한 마음 이었다. 마지막으로 기적같은 출산을 통해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시고 건강한 유전자와 건강한 습관을 심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참 신기한 책이다 죽음에 대한 내용을 닮은 책인데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면서 서평을 마무리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