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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 세계 최강의 우주 기업은 어떻게 실패하고 다시 일어났는가?
에릭 버거 지음, 장용원 옮김, 서성현 감수 / 상상스퀘어 / 2026년 4월
평점 :
오랜만에 서평을 쓴다. 꾸준히 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라는 것을 매번 느낀다. 이번에 읽은 스페이스X 일론머스크는 에릭버거가 지은 책으로 상상스퀘어에서 출판하였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로만 잘 알고 있었고, 최근에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회사는 일론머스트가 운영하는 테슬라 이외에 또 다른 우주항공 회사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 그닥 관심이 없었던 회사였다. 일론머스크의 천재성은 매스컴을 통해 많이 보았고, 테슬라를 운영하는 방식에서도 잘 드러났지만 깊게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이 책도 매스컴을 보고 구매는 해 놓았지만 읽지 않고 방치되었던 책 이었다. 때마침 휴가도 있고 책 읽을 시간이 주워져 큰 기대 없이 읽게 된 이 책은 예상외로 흥미 진진 하였고, 스페이스X의 기업문화와 분위기, 스페이스X가 현재 우주항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까지 오게되었는지를 잘 서술하고 있다. 특히 일론머스크의 인류가 다행성에서 살기 위한 뚜렷한 목표를 실현해 내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스페이스X의 모든 직원들과 의사소통은 모든 기업들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고 스페이스X 직원들의 열정과 그들이 일을 대하는 방식은 직장인으로써 부러움과 함께 회사와 나의 관계, 그리고 내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책은 일론머스트의 리더십이나 천재성을 보여주기 보다는, 일론 머스트가 스페이스X를 통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는 자세가 돋보였고, 대표라는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며 수많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과정은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우주항공분야의 개척되지 않은 많은 일들을 빠른 시일내에 처리하는 의지와 주변의 시기, 질투와 불가능하다는 많은 평가들을 무시하고 본인의 목표와 스페이스X 직원들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자세가 특히 리더로써 존경하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우주항공이라는 분야는 사실 일반인에게 접근하기 쉽지 않은 분야이며, 깊게 파고들기도 어려운 내용이지만 책은 스페이스X가 일개 로켓회사에서 현재 전세계적으로 우주항공분야의 독보적인 위치까지 올 수 있었던 과정을 일반인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고, 특히 스페이스X의 위기와 이를 어떻게 극복하였고,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자세와 열정, 일론머스트의 리더로써의 태도와 책임감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느낀 부분은 스페이스 X 주식을 사야겠다였다. 이유는 스페이스X는 다른 회사와 다르다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많이 느꼈다. 특히 일론머스트라는 대단한 리더의 흔들리지 않은 목표와 그 목표를 스페이스X 직원들과 같이 공유하여 하나의 공동체로 회사를 운영하는 자세가 대단하였고, 그런 목표의식을 스페이스 X 직원들도 공감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직장인으로써 스페이스X는 대단한 회사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이었다.
한국의 한 직장인으로써 본인의 회사와 직업에 만족을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직장인은 대부분은 돈을 위해 회사를 다니지 자신의 잡을 위해 그리고 그 잡에 대한 목표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정말 소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페이스X 직원들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물론 모든 직원이 다 그렇진 않을 것이다. 우주 항공이라는 특수한 분야인 것도 한몫 할 테지만, 그 안에서 인류를 위해 무엇인가 하고 있다라고 느끼면서 일할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노동 시간과 업무의 강도에 구애받지 않고 온 힘을 쏟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것은 일론머스트가 운영하는 스페이스X이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고 그래서 그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많이 느꼈다. 비록 우리나라 회사는 아니지만 모든 인류가 지구가 아닌 화성 또는 다른 행성에서의 삶이 시작되다는 것은 앞으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나 또한 스페이스X를 열심히 응원하고 싶다.
책에서 감명 깊었던 일론 머스트의 몇가지 내용을 공유하면 서평을 완료하고자 한다.
'우리가 내딛는 걸음이 작은 발걸음처러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 첫걸음을 내딛지 않으면 나나 여러분의 생애에는 화성에 갈 수 없을 겁니다.' 271 page
'최고의 부품은 부품이 없는 것이다, 머스크는 회의 때마다 언제나 이말을 반복했다' 429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