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제주도에서 3살난 아이와 엄마가 바닷가에서 죽은 사건이 있었지요.갯바위에 아이 시체가 나왔지만 엄마가 실종되어서 갖은 추측이 있었지만 결국 엄마도 익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자세한 사망 경위는 부검을 통해서 밝혀지겠지만 지금까지 정황(번개탄 피운 흔적이나 우울증약 복용)으로 봐서 경찰은 투신 자실에 중점을 두는것 같습니다.

 

제주 모녀의 사망과 관련해서 엄마가 홀로 딸을 키운 사연이 알려지자 종적이 묘연한 남편에 대한 비난이 일고있고 또 한편으론 심야에 바닷가로 모녀를 태우다 준 택시기사와 엄마가 번개탄을 산 편의점 알바 직원이  (엄마의 수상한 행동에 자살을 의심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고 일부 네티즌들이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비난은 적절치 않단 생각이 듭니다.다만 비록 삶이 지칠지라도 아이 엄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말았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인터넷에서 본 만화인데 혹시 아이 엄마가 이 만화를 보았다면 힘든 결정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삶이 고단하고 피곤하다고 절망하시는 분들 모두 앞으로 좋은 날이 있을거란 위안을 마음속에 가지시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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