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하이드님 글 올리신것을 보고 그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유기견 입양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마끼를 보니 토토가 생각나기도 해서 두마리 모두 입양하면 좋겠지만, 은비가 있어서 여아인 카푸를 입양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러방향으로 연락해 방금 입양신청서 작성했습니다.

 

http://blog.aladin.co.kr/misshide/9474544

 

 

카푸와 우리가족이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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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1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곰생각하는발 2017-07-21 16: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저 하이드 님 글 읽고 문득 보슬비 님 생각 나더군요. 저도 토토 생각납습니다. 역시 ~~~~~

보슬비 2017-07-21 20:32   좋아요 0 | URL
평소에는 응원의 댓글만 남겼을텐데, 카푸와 좋은 인연으로 연결되면 좋겠어요.
토토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hnine 2017-07-21 16: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푸치노와 마끼아또! ^^
보슬비님 가족하고도, 은비하고도, 좋은 인연은 이미 정해져 있었나봐요.
저도 하이드님 서재 들러봐야겠습니다.

보슬비 2017-07-21 20:32   좋아요 0 | URL
입양신청하고 기다리는데, 이렇게 신청하고 안되면 인연이 아니구나...해야겠죠.
그래도 가족들은 이미 카푸의 일상들을 찾아보면서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라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무해한모리군 2017-07-21 1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쁘네요.
저도 언젠가 집에 있을수 있는 시간이 지금보다 많아지면 꼭 키우고 싶어요.
고향집에서는 고양이도 개도 모두 키웠는데 지금은 남의집 살이를 하니 쉽지 않네요.
좋은 인연 되실거예요.

보슬비 2017-07-21 20:34   좋아요 0 | URL
이렇게 이쁜 아이가 아직도 가족을 못 만났다는것이 더 의아해했어요. 정말 저희 가족과 인연이 되려고 기다려진건지.... 카푸에게도 저희에게도 좋은 인연이 되길 기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