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는 가게 아르바이트, 베는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는데 장어가게를 맡게된 진,
경호아르바이트는 그만두고 투구벌레 스모를 하고 있는 무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길에 다리에서 어떤 여자를 만나는 진.
장어가게에서 다시 만나고 덕분에 잘 파는데...
진이 그 여자에게 꽂힌 듯 싶다.
그 여자는 다음 날 기생이 되었고 빼내기 위해 무겐에게 돈을 빌리고
후우의 절교선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진과 같은 캐릭터는 항상 그런 것 같다.
모든 것에 초연한 듯 싶다가도 뭔가 하나에 화르르...
무겐과는 극과 극이지.
그러고 보면 있었던 스토리를 되풀이 하고 있는 와타나베군.
비가 그치지 않으면 계속 있을 수 있으니까
계속 내렸으면 좋겠어.
그래, 요즘은 그런 소릴 하는 사람이 없다곤 해도 뭐 어때. 그게 진의 마음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