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락사스, 승주나무, 라주미힌, 멜기세덱, 체셔고양이,
dalpan, jade, 시비돌이, 클라인수선, 데이드리머, 모과양, 단비

 

알라딘 점조직(모과양님 왈)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스타팅 멤버?  ㅎㅎ
미남(아프락사스 외 다수)을 좋아하시는 유부남 승주나무님의 화려한 말빨에 혹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생기게 될까 우려스럽지만, 그냥 '회사, 업무 얘기'없이 편하게 수다 떨 수 있다는게 좋긴 좋네요.

21세기 대한민국 유부남의 힘은 수다~!!! 가 아닐까.. 승주님만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알라디너의 말초신경과 금기를 꾸준하게 맛사지 시켜주신 체셔고양이님도 반갑고,
'지적'(지적을 잘 하시는)이신 달판님의 넉넉한 미소도 반갑고,
풋풋한 학생티가 풀풀 나는 제이드님도 반갑고,
시비돌이님의 음주 전후의 모습도 반갑고,
뽀얀 피부의 서글서글한 선생님 데이드리머님도 반갑고,
절세미녀, 일본삘 클라인수선님도 반갑고,
야구마니아의 여성학 담론을 썰 해주신 단비님도 반갑고,
모과향은 안나지만 은은한 매력을 발산하시는 모과양님도 반갑고,
차분한 목소리가 끝내주시는 멜기세덱님도 반갑고,
승주나무님, 아프님 적당히 반가웠네요, :-)

저의 화려한 휴가였슴다. 에고 담주에 출근할 생각을 하니 관절이 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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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7-08-05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도 화려한 번개를 하셨구만요.

라주미힌 2007-08-05 13:30   좋아요 0 | URL
가을산님이 너무 보고싶어요~ :-)

마늘빵 2007-08-0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오늘 푹 쉬십시오. 오늘까지 휴가라고 하셨죠? :)
아 어제 집에 2시쯤에 들어왔습니다. 집에 가기로 했었는데 세 분(누굴까?)은 더 하신거 같더라고요.

라주미힌 2007-08-05 13:30   좋아요 0 | URL
역시 서울 사람들은 막차 시간도 길고 부럽슴다...

마늘빵 2007-08-05 14:04   좋아요 0 | URL
택시탔습니다. -_-

책속에 책 2007-08-05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도 "수다"의 자질이 보이시던데요^^
어제 참 즐거웠습니다..마지막 남은 휴가 잘 보내세요~

라주미힌 2007-08-05 13:31   좋아요 0 | URL
승주님을 스승삼아 배워볼려고요 :-)
제가 첫인상만 안좋지... 두 세번 보면 은근히 있어요. ㅎㅎ
주말 푹 쉬세용..

승주나무 2007-08-05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 님은 시닉한 게 매력이에용~~ 말빨은 결혼하시면 갈쳐드릴게요.. 아니, 여자 꼬실 때 필요할라나 ㅋㅋ 반가웠어요 저도 적당히^^

라주미힌 2007-08-06 09:27   좋아요 0 | URL
안주 살테니... 가르침을 ㅎㅎㅎ

마늘빵 2007-08-06 10:16   좋아요 0 | URL
나는 꼽사리. 안주도 먹고 이야기도 듣고.

조선인 2007-08-0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우! 좋겠다~

라주미힌 2007-08-06 09:28   좋아요 0 | URL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항상 즐거운 것 같아요.. :-)

Arch 2007-08-10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저도 껴주세요. 아직 적응 단계지만, 부지런히 알라디너 자질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라주미힌 2007-08-11 01:00   좋아요 0 | URL
네~!! 다음 자리가 생기면 꼭 연락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