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벤트]


 1. 모집 기간: 12월 16일(화) ~ 22일(월)

당첨자 발표 : 12월 23일(화)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8일(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 댓글로 적어주세요!

12월 28일(일)까지 확인이 되지 않으면 선정이 자동 취소됩니다.

서평 기간 : 12월 29일(월)~1월 9일(금)


2. 인원: 10명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 인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참여 방법


- 응모 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서평 방법 : 서평 기간 동안 알라딘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 후, 

<녹스머신> 서평단 발표 포스팅에 알라딘 개인 블로그와 그 외 블로그, 외부 채널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완료됩니다.




“본격 미스터리와 본격 SF, 두 장르의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의 탄생!” 

                  - 오모리 노조미(평론가, SF번역가)


시간여행과 같은 장르 장치에 그럴싸하게 들리는 현대물리학 지식을 총동원해 얹었다고 해서 《녹스머신》에 실린 단편들의 SF적 속성을 직설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노리즈키 린타로가 이 책에서 들려주는 네 편의 현란한 모험담이, 퍼즐 추리소설에 대한 연구와 예찬이 극한에 이르면 어쩔 수 없이 SF의 지평선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막힌 예라는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듀나(영화평론가, SF작가)


첫 장을 펴면서 가졌던 호기심이 작품 내내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서 오히려 마지막 장이 아쉬워졌다.향만 피워도 가능해졌던 유치한(?) 시간여행이 진지하게 자기자리를 찾았고, 지끈지끈한 양자역학 문제 역시 기발한 미스터리로 변신했다. 내게는 최고의 미스터리인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을 작품 안에서 되살려준 작가에게 감사를!                                       

- 김상연(과학동아 편집장) 




▌2014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3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4위 등 화려한 수상에 빛나는,

  논리와 기발한 생각의 원더랜드!

 

《녹스머신》은 2013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을 뜨겁게 달군 그야말로 ‘핫한’ 소설이다. 많은 작품을 쓰지 않는 저자 노리즈키 린타로는, 신작을 펴내면 어김없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본격 미스터리 대상’,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등 미스터리 분야의 1~2위 상을 석권하는 거장 중 거장이다. 그 점에서는 《녹스머신》 역시 마찬가지다.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3위, ‘본격미스터리 베스트 10’ 4위에 올랐으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절대적인 독자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아마도 착상의 기발함과 신선함, 논리적이고도 과학적인 추리, 허를 찌르는 반전 등 미스터리 소설이 가져야 할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덕분에 매번 독자들은 ‘이번에는 또 어떤 기발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나를 놀라게 하고 짜릿한 미스터리의 세계에 빠져들게 할까’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녹스 머신》에 수록된 네 편의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논리력, 추리력으로 무장한 SF 미스터리이다. 각 작품은 연작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녹스 머신〉과 〈논리증발 - 녹스 머신 2〉는 발표 직후 SF 미스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쓸 위대한 소설로 찬사 받은 바 있으며, 〈바벨의 감옥〉은 천재적인 작가의 상상력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준 공전의 히트 탈옥소설이다. 〈들러리클럽의 음모〉는 불멸의 고전 추리물에서 주인공인 셜록 홈스와 에르큘 포와로의 조수로 등장하는 왓슨 박사, 헤이스팅스 대위 등 이른바 ‘들러리’들이 모여 추리소설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서로 합종연횡하며 미스터리의 최고 거장 애거서 크리스티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는 스토리로 신선함을 더해 준다. 

소설을 읽다 보면 머릿속에 퍼즐 조각이 펼쳐지고 작가가 걸어오는 두뇌싸움에 휘말린다. 각각의 작품들은 완벽하게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절묘하게 연결돼 있다. 촘촘한 논리의 구조 속을 헤치고 나와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 다시 첫 번째 소설의 처음 장면으로 돌아가 복기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탐정소설에 중국인을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

                              ― 로널드 A. 녹스(Ronald A. Knox)


대표작품이자 표제작인 <녹스머신>은 이 문구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가톨릭신부이자 추리소설가였던 로널드 녹스가 쓴, 추리소설의 원칙인 〈녹스의 십계〉중 한 항목이다. 녹스는 모두 열 개의 탐정소설 규칙을 정리했는데, 그중 도저히 해석 불가능한 독특한 항목이 하나 존재한다. 바로 제5항 “중국인을 탐정소설에 등장시켜서는 안 된다.”이다.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네 편의 소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촘촘한 논리의 그물망을 치기 시작한다. 시간여행과 양자역학 그리고 미래사회에서의 소설읽기에 이르기까지, 상상할 수 없는 상상력을 풀어나간다.


2058년 4월의 어느 날, 유안 친루 박사는 국가과학기술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받는다. 영국작가 로널드 녹스가 1928년에 발표한 〈녹스의 십계〉를 주제로 쓴 그의 논문에 양방향 시간여행의 난제를 해결할 결정적인 실마리가 있다는 것. 유안은 녹스가 이 책을 집필하던 130년 전으로 돌아가 양방향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돌아오라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편집자 코멘트> 

200여 쪽의 짧은 소설집이지만 각각의 작품들은 서로 놀라운 반전을 거듭하면서 종에서 횡으로 연결된다. 그런 의미에서, 미스터리라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여름 휴가지보다는 잠이 오지 않는 깊은 겨울밤의 독서를 추천한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면 당신도 역시 일본 아마존에 남겨진 것처럼 “굉장한 소설이다. 이 한마디밖에는!”이라는 멘트를 내뱉게 될 것이다. 아, 밝혀둘 것이라면, 다음날 충혈된 눈은 보상할 수 없다. 또 이 작품 속에 언급되는 애거서 크리스티나 앨러리 퀸의 작품을 구입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지출을 하게 되는 것도.



▌책 속으로


불겅그레받이가 일곱 색깔 무지개로 빛나는가 싶더니 난로가 아지랑이처럼 흔들리고, 거기서 끝없는 심연의 검은 구멍이 열렸다. 그 구멍에서 한 사람이 나왔다. 얼굴 전체를 덮은 희한한 모양의 헬멧을 쓰고 은색 잠수복 비슷한 차림을 하고 있었으며, 등에는 커다란 상자 같은 것을 짊어지고 있었다. 녹스는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린 채 헤벌쭉 입을 벌리고, 그 인물이 헬멧을 벗는 것을 지켜보았다. 가늘게 찢어진 눈매의 동양인 남성이었다.

“자네, 대체 어디로 들어왔나?”

녹스가 억누른 음성으로 묻자 남자는 겨우 정신을 차린 듯 이쪽을 보고 되물었다.

“혹시 로널드 녹스 사제이십니까?”

직위인 사제와 경칭인 신부를 혼동하는 점만 빼면 동양인 특유의 어투가 느껴지지 않는 매끄러운 발음의 영어였다. 피부에 윤기가 흐르는 젊은 남자로, 유약한 인상을 벗어던질 수는 없지만 눈동자에는 지성의 빛이 살아 있었다.

“그렇네만, 자네는 아직 내 질문에 답하지 않았네.”

“죄송합니다. 그 질문에 답변하기 전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여기는 1929년 2월 28일 옥스퍼드입니까?”

참으로 이상한 질문을 하는 남자라고 생각하면서 녹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남자는 기쁜 표정을 지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 무사히 도착했군요! 집필 중에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녹스 사제님. 소개가 늦었는데, 제 이름은 유안 친루입니다. 2058년 중국에서 온 시간여행자입니다.”

  ― <녹스머신> 중. 본문 52~53쪽



밴 다인은 클럽의 긴급이사회에서 크리스티 여사에 대한 탄핵 연설을 했다. 들러리 클럽에 대한 모욕죄,

독자에 대한 사기죄 그리고 탐정소설 형식 자체에 대한 모독죄로 《에크로이드 살인사건》의 죄상을 열

거하고는 큰 소리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탐정소설계의 규율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들러리클럽의 음모> 중. 본문 100쪽



고전 탐정소설을 읽기 시작한 계기는 거린다 고모의 양자장서에 있던 애거서 크리스티 컬렉션이었다. 크리스티 작품을 다 읽고 추천 목록에 이끌려 황금기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빠짐없이 찾아 읽은 뒤 어떤 가상현실보다도 자신의 감성에 맞는, 미스터리와 논리의 이상향에 다다랐다. 그것이 바로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였다.

  ― <논리증발> 중. 본문 194~195쪽


▌저‧역자 소개


지은이_ 노리즈키 린타로

추리소설 작가이자 평론가. 일본 추리소설의 흐름을 뒤바꿔놓은 신본격파(新本格派)의 대표작가 중 한 명이다. 1964년 시마네 현에서 태어나 교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명문으로 널리 알려진 교토 대학교 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현재 일본 추리소설을 이끌고 있는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쓰지 유키토 등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1988년에 쓴 첫 소설 <밀폐교실>을 눈여겨본 대작가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에도가와 란포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미국 추리소설의 거장인 엘러리 퀸에 매료되어 그녀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예컨대, 천재 탐정이 등장해 단숨에 난제를 해결하는 현실성 없는 전개에 의지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치밀한 논리와 추리를 전개시켜 범인을 좁혀나가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또 추리소설의 존재 의의나 밀실 구성의 필연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고뇌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엄격함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구축되는 추리소설을 쓰기 때문에 그의 작품에는 장르의 근원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다고 평가받는다. 

〈도시 전설 퍼즐〉로 제55회 단편 부문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잘린 머리에게 물어봐》로 제5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 200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200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에 올랐다. 《킹을 찾아라》는 교환 살인을 소재로 도입부에서 범인과 동기를 밝히는 ‘도서(倒敍) 추리’를 도입한 형식으로 2013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등 각종 미스터리 문학 순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요리코를 위하여》, 《1의 비극》, 《또다시 붉은 악몽》,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눈 밀실》,《수수께끼가 다 풀리면》 등이 있다. 《녹스머신》은 2014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1위에 선정되었다. 


옮긴이_ 박재현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상명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에 《유령인명구조대》, 《하늘색 히치하이커》,  《도망치지 마 미하루 씨》,  《움직이는 집의 살인》, 《회오리바람 식당의 밤》, 《토막 난 시체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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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녹스머신>서평단 모집- 반니
    from 만권당아리 2014-12-22 21:16 
    [녹스머신] 서평단 모집l서평 이벤트 반니 () l 2014-12-16 13:47 http://blog.aladin.co.kr/banni/7282458 [서평 이벤트] 1. 모집 기간: 12월 16일(화) ~ 22일(월)당첨자 발표 : 12월 23일(화)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2월 28일(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 댓글로 적어주세요!12월 28일(일)까지 확인이 되지 않으면 선정이 자동 취소됩니다.서평 기간 : 12월 29일(월)~1월 9일(금)2
 
 
2015-01-09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나타샤 2014-12-16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73159103/7282687

그리 길지 않은 호흡으로 읽어낼 수 있는 분량이라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미스테리물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겠네요.
특히나.앨러리 퀸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부분에서 흥미가 동하기도 하고요.
˝천재 탐정이 등장해 단숨에 난제를 해결하는 현실성 없는 전개에 의지하기보다는 차근차근 치밀한 논리와 추리를 전개시켜 범인을 좁혀나가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몰입해서 읽을 수 밖에 없는 장치들을 가진 것 같군요.
신청합니다.

mazinga 2014-12-16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3340125/7282715

미스테리와 SF의 조화, 그리고 고전이 함께 녹아있는 이야기 전개가 모두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중단편 작품의 밀도도 매력있을 것 같고, 과학적인 부분도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해서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른희망 2014-12-16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7860173/7283536
미스테리와 sf라니 기대가 큽니다.
더불어 여러 미스테리의 고전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가는 군요.
장편이 아닌 단편들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예신 2014-12-1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7703166/7285197

이 책이 받은 문구들이 책을 궁금하게 만드네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받은 책.
미스터리와 SF가 함께라니 내용이 몹시도 궁금합니다.
손에 놓을수 없을만큼의 책인지 기대되구요. 신청합니다~

양긍정 2014-12-18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97454120/7286346

`굉장한 소설이다. 이 한 마디밖엔!`이라는 문구가 강렬하네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미스터리와 SF의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점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2014-12-18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림모노로그 2014-12-18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honeyssam/728716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의 책을 선택해서 후회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청합니다!!
미스터리와 공상과학이 만났다는 것자체 너무나도 흥미진진한데요?
하지만 일본작가로는 매우 생소한, 작가입니다.
‘고뇌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는 노리즈키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광으로 ^^..
알라딘 이외 네개 서점, 기타 sns 에 서평올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mira 2014-12-18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64161113/7287403 잘린머리부터 팬이예요 비극시리즈도 너무좋아하고그의 소설을 만나는 설레임을 주셔서 너무 좋아요 좋아요만 계속 말하게 하는 ㄱ 런 작가예요 본격과 스릴러 너무 기대되요 연말선물 너무좋네요

2014-12-18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소하지 2014-12-19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rhoda0723/7288375
노리키즈 린타로라고 하면 킹을 찾아서가 떠올라요. 우연히 책표지에 끌려서 읽게 되었는데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리는 간간히 단편소설이 보이지만, sf를 전목한 단편소설은 보기가 드문거 같은데, 녹스머신이란 책을 언제 냈는지~ 흥미롭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어요~

ps.다니엘 2014-12-19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04860165/7290376

요즘 `인터스텔라`를 통해서 시간여행이라는 주제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전 노리키즈 린타로라는 작가를 처음 접하는 독자로써 새롭운 sf 장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스터리 sf 소설로 짜릿한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기회를 꼭 얻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12-19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영감 2014-12-21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59179179/7292735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논리력, 추리력을 갖춘 SF 미스터리 장르라면 묻고 따질 필요없이 읽고 싶습니다. 어떠한 사전 지식 없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미스터리 분야의 1~2위를 석권한 <녹스머신>을 읽고 그 진가를 직접 확인하고 싶습니다.

정여니 2014-12-21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786996718046922&id=100002098033308
미스터리 장르라 더 보고 싶네요.
SF미스터리..ㅎㅎ 흥미진진할 거 같아요.
방학인 예비고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도전합니다.

표맥(漂麥) 2014-12-2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aspire/7293866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1위라면 기본 이상은 한다는 말인데...
일본계 추리소설의 특징(착상의 기발함과 신선함, 논리적이고도 과학적인 추리, 허를 찌르는 반전)을 제대로 살렸는가 봅니다.
나름 추리소설 좀 읽었다~ 싶습니다만... SF 미스테리는 조금 생소하군요.
그래서 더욱 궁금해지고 끌리게 됩니다.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꼬꼬맘 2014-12-22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40728105/7295716
기숙사에 있던 딸아이도 방학이 되어 집에 돌아오고 중3 아들아이도 고등학교 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시기라 두아이 모두 여유로운 방학을 맞이 하는 것이 이번 겨울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유일하게 두아이 모두 좋아하는 장르가 SF 추리소설이랍니다.
밤이 길어 휴대폰만 만지작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설레여하며 두아이 서로 책이야기로 집안 가득차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봄덕 2014-12-22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726971195/7295966

처음 접하는 작가이지만 SF에 미스터리를 가미한 최고의 소설이라니, 궁금해집니다. 추리소설의 흐름을 뒤바꿔 놓은 작가라니, 더욱 작품을 읽고 싶어요.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