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선택이다 - 내 인생을 바꾸는 긍정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5
그림자가 싫다면 태양을 향해 돌아서면 되고, 불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행복을 선택하면 된다.

6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7
불행한 일을 반복해서 겪는 사람들은 대개 그 이유를 외부환경에서 찾는다. 그러나 비슷한 상처를 입고도 더 행복한 삶을 살고, 같은 일을 하면서도 남다른 성과를 내는 사람이 주변에 한 명이라도 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행복과 불행은 우리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외부환경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우리들의 반응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8
불행한 과거는 지울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다. 하지만 과거의 희생자로 남아 있을지 아닐지의 여부는 얼마든지 우리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고통은 불가피하지만 불행은 선택이다.

9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장애물을 만나면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장애물을 제거하든지, 아니면 우리 자신이 변해야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세상은 우리를 위해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우리 자신이 먼저 변해야 한다. 우울하고 화가 나고 기분이 나빠진다면 그건 우리가 슬퍼지고 분노하고 불쾌할 수밖에 없는 생각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18
"당신이 하는 대화 중 가장 중요한 대화는 당신 자신과 하는 대화이다."(지그 지글러)

27-28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처럼 말에는 대단한 예언자적 힘이 있다. 심지어 거짓으로 하는 말조차도 자꾸만 반복하다 보면 말한 대로 결과가 저절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심리학에서는 ‘자성예언’ 또는 자기이행적 예언이라고 한다.

28-29
내면의 언어는 사고를, 사고는 태도를, 태도는 행동을, 행동은 성격을, 성격은 운명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운명을 바꾸려면 내면의 언어를 바꿔야 한다.

32
"신의 책상 위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다. ‘네가 만일 불행하다는 말을 하고 다닌다면 불행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 또한 네가 만일 행복하다고 말하며 다닌다면 행복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겠다."(버니 S. 시겔, 작가)

72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듯이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법정)

113
책임(reponsibility)이라는 말은 ‘반응(response)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ability)’이란 속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완전히 책임을 진다는 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어나는 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얼마든지 우리의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155
"그대의 과거를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재의 처지를 잘 살펴보라. 그대의 미래를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재 하고 있는 그대의 행동을 관찰하라."(달라이 라마)

206
공감능력이란 상대방의 감정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208
"당신들은 쥐를 잡을 심리학적인 준비가 안 돼 있소. 쥐를 잡으려면 쥐의 머릿속에 들어가 쥐처럼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하오."(영화 ‘마우스헌트’)

249
짜증이 난다거나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때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외부 상황이 짜증이나 분노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외부상황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외부상황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반응이고 그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