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
수이옌.징스신즈 지음, 채경훈 옮김 / 책드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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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2
자아 개념은 자아, 자아 인식이라고도 부르는데 한 사람이 자기 존재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가리킨다. 이는 생리적 상태, 심리적 상태, 인간관계, 사회 역할 등을 포함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키가 큰지 작은지, 몸이 뚱뚱한지 말랐는지, 성격이 외향적인지 내성적인지,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는지, 학교 친구나 직장 동료들에게 환영을 받는지 등이 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종합하면 자신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이해가 된다.

68
정체성 부족이란 어떤 사람이 자신의 사회적인 역할 수용을 거절하는 상태를 가리킨다. 종교 조직, 범죄 조직, 마약 조직에서 이러한 정체성 부족은 특히 뚜렷하게 드러난다. 청소년은 자기 개성을 무리 속에 감추면서 자기 필요를 부정하고 원래의 사회 규범을 포기하면서 철저하게 조직의 일부가 된다. 이러한 단체가 폭력이나 협박과 같은 반사회적 행위에 한 번 연루되면 그들의 인생은 자아 정체성을 상실함에 따라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든다.

71
심리학에서는 열등감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자신이 나약하다고 느끼는 복잡한 감정으로 정의한다. 쉽게 말해서 열등감은 스스로 자신을 무시하고 과소평가하며 다른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가치에 대해 의심을 품는 마음은 흔히 인격 결함과 이성을 잃은 행동으로 이어진다.

105
“즉 사람은 어려움을 겪으면 본질을 생각하며, 극도로 고생해서 피곤하면 하늘과 땅을 우러러 부르짖지 않는 사람이 없고, 질병이나 고통을 겪으면 부모를 부르지 않는 사람이 없다.”(사마천, “사기” ‘굴원열전’에서 굴원이 ‘이소’를 쓰게 된 이유)

122-123
“인류는 언제나 이야기꾼이며 자기 이야기와 다른 사람 이야기에 파묻혀 살아간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모든 사물을 인식하며 마치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살아간다. 따라서 이야기는 세계관과 인생의 가치를 창조한다고 볼 수 있다.”(사르트르)

277
‘행복이란 사람이 행위 주체로서 현재의 생활과 인생에서 자아를 실현하며 느끼는 만족감이며 사람의 개별적인 감정이다.’ 이러한 정의에서 두 가지를 분석해낼 수 있다. 첫째, 행복은 일종의 감정이며 계량화나 표준화할 수 있는 어떤 수치와도 관련이 없다. 둘째, 이러한 감정은 매우 개인적이며 당사자와만 관계가 있고 다른 사람과는 무관하다.

279
행복이란 개념은 근본적으로 사회적인 개념이며 행복은 일종의 사회관계에 의해 이루어진다. 사람은 사회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따라서 개인의 행복 역시 ‘사회관계에서 얻는 행복이다. 사회관계 없이는 행복도 불행도 느낄 수 없다. 행복은 객관적으로 측량 가능한 개념이 아니며 순수하게 주관적인 개념도 아니다. 행복은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의 영향을 받는다.

284
미국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행복은 분명히 비교에서 생겨나며 반드시 자신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할 때 느낄 수 있다. 어떤 지역에서 정부가 거지들을 쫓아내자 지역 사회 주민들은 의외로 항의를 했다. 그 이유는 거지들이 쫓겨난 뒤에 주민들 삶이 불행해졌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지에게 적선함으로써 얻는 만족감을 더는 얻을 수 없었고 자기 삶이 우월하다는 점을 증명해 줄 비교 대상도 없었다. 또 자녀들 교육을 위한 나쁜 본보기까지 사라져 버렸다.

290
공자가 ‘죽음을 신중하게 맞이하고 조상을 생각하면 백성들의 덕이 두터워진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출구를 찾은 것처럼 보였다.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후대 사람들은 ‘신종추원’을 부모의 장례를 정성껏 치러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했다. 장례 문화가 극도로 발달하면서 장례식은 갈수록 성대하고 화려해졌고 장례는 원래의 의미에서 더욱 벗어났다.

300
“나는 원래 삶을 원하지 않았으나 갑자기 세상에 태어났고, 원래 죽음을 원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죽음이 찾아왔다.”(석가모니)

305
“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단지 죽음이 왔을 때 거기 있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우디 앨런)
‘당신이 생명의 모든 신비를 풀고 나면 당신은 죽음을 갈망할 것입니다. 죽음은 생명의 또 다른 신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칼릴 지브란, “모래와 물거품”)

307-308
“당신이 자살 보도를 읽을 때 당신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것은 창문 난가에 매달린 등심초 같은 시체가 아니라 자살하기 전에 죽은 사람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이다.”(보부아르)

317
‘죽음은 삶과 대립되는 면이 아니라 삶의 일부분으로 영원히 존재한다.’(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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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늑대 -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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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프리드리히 니체가 한때 말한 것처럼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대신 통제해 줄 누군가를 빨리 찾아야 한다는 것은 엄연한 진실이다.

59
규율은 가장 소중한 자유의 형태를 가능하게 한다. 규율 없이는 잠시 허가된 자유일 뿐, 진정한 자유가 아니다.

184-185
도덕성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타인과 무리의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일이다. 이것은 정의 구현과 신의 사이의 끝없는 줄다리기이다. 철학사는 도덕성이 타인과의 관계에 관한 것임을 강조해왔다. 이것이 우연이 아닌 것은 영장류라는 우리의 계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타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 사회라면, 도덕성이란 결국 거기에 속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계산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그리고 이 계산이라는 것이야말로 영장류의 전문 분야이다.

184-185
우리는 동료 영장류를 바라보지 않는다. 예의주시한다. 계략을 짜고, 음모를 꾸미고, 확률을 따진다. 그러면서 상대를 이용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관계가 이해득실에 따라 측정되는 것이다.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관계가 이해득실에 따라 측정되는 것이다. (...) 사회 전체에 대한 계산은 신중하다기보다는 도덕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결국 기본적인 기술의 연장선상에 있다. 우리 영장류에게는 계약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이것은 계약이 반대급부로 얻을 것을 미리 계산한 영장류의 의도적인 희생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계약의 핵심은 성문화로서, 우리 안 깊이 있는 것을 밖으로 명시하는 것이다. 계산이야말로 계약의 본질이자 영장류의 본질이다. 계약은 영장류를 위한, 영장류에 의한 발명품이다.

274-275
우리는 미래를 두 가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묵시적 의미의 미래는, 충족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명시적 의미의 미래는 내가 원하는 미래의 모습에 맞추어 나의 삶을 설계하고 조정한다. (…)
미래에 대한 두 번째 의미만이 인간 고유의 것으로 정의된다. 다른 동물들도 원하는 미래의 모습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끼워 맞추는지는 알 수 없다. 지연된 보상이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특히 인간의 삶에 현저하다. 그리고 우리 안의 영장류는 이러한 사실을 주장하며 은근슬쩍 도덕적인 평가로 넘어간다. 미래를 가진다는 것의 두 번째 의미는 첫 번째 의미보다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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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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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TV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주인공 패트릭 제인은 이것을 다소 유창한 말로 표현했다. “기억은 믿을 게 못 돼. 훈련받지 않은 두뇌는 파일 시스템이 아주 거지 같거든. 이 시스템은 우리한테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시커멓고 커다란 벽장에 닥치는 대로 쑤셔 넣어두지. 뭐 좀 찾을 게 있어서 그 안을 뒤져보면 굵직굵직한 뻔한 것들만 눈에 들어오지. 어머니의 기일이나, ‘코파카바나’ 같이 네가 찾으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들 말이야. 그러나 네가 필요로 하는 것을 못 찾았다 해도 겁먹을 필요는 없어. 여전히 거기 있는 것은 분명하니까 말이야.”

93
무엇인가를 기억하는 행위는 처음 그것을 경험할 때 관여했던 뉴런들을 다시 작동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일이 일어나는 동안 뉴런들은 세상을 표상한다. 우리가 그것을 다시 떠올릴 때 이 뉴런들은 그 일을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낸다. 일단 우리가 이 뉴런들을 원래의 사건이 일어날 당시와 비슷한 방식으로 활성화시키면 우리는 이 사건을 저해상도 재생화면처럼 기억으로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이 뉴런 하나하나를 처음 사건이 일어났을 때와 완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활성화시킬 수만 있다면 기억이 놀라울 정도로 생생하고 현실감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은 불완전하다. 어떤 뉴런들을 끌어들여서 정확히 어떻게 흥분시켜야 한다는 지시 내용이 약화되고 질도 저하되기 때문에 결국 그 표상이 흐릿해져서 실제 경험을 부정확하게 복제해내는 경우도 많다. 기억은 허구다. 사실인 것처럼 행세하지만 기억은 왜곡에 대단히 취약하다. 기억은 그냥 ‘재생’이 아니라 ‘고쳐쓰기’인 셈이다.

94
기억이 잘 되는 경험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첫째 특이하고 독특할 것, 둘째 강력한 감정적 요소가 들어 있을 것, 이 두 가지다.

531-532
인터넷 시대인 오늘날 중요한 것은 특정 사실을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사실을 어디서 찾아봐야 하는지 알고 있느냐, 그리고 거기서 찾은 해답이 과연 타당한지 검증할 방법을 알고 있느냐다.(…) 인터넷 이전 시대에는 도서관에 가서 원하는 정보를 찾았다. 도서관에 가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고는 저명한 학자가 쓴 백과사전이나 상호심사 학술지 등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밖에 없었다. 그러나 일단 이런 자료를 통해 검증하고 나면 마음이 놓였다. 오히려 사회 변두리의 의견이나 완전히 잘못된 의견을 접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수천 가지 의견이 넘쳐난다. 그리고 잘못된 의견들을 올바른 의견들만큼이나 많이 접한다. 우리는 자기가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은 무엇인지 확신하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각자가 자신이 접하는 정보를 시험하고 평가하면서 책임지고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다음 세대에게 가르쳐야 할 기술이다. 명쾌하고, 완벽하고,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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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 경제학과 심리학으로 파헤친 행복 성장의 조건
폴 돌런 지음, 이영아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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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리의 행복은 ‘주의를 어떻게 할당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21
우리의 행복은 ‘주의를 어떻게 할당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36
ppp(pleasure-purpose principle, 목적의식 원칙)는 즐거움과 목적의식을 찾고 고통과 무의미함을 피하려는 인간의 욕구를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보통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몇몇 감정이 어떤 목적에 도움이 되는 경우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원리를 설명해준다.

66-67
영국과 독일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인생 만족도가 높은 사람들
a. 더 부유한 사람들
b. 젊거나 늙은 사람들(40대와 50대는 인생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다)
c. 더 건강한 사람들
d. 사교 활동이 많은 사람들
e. 결혼한(혹은 적어도 동거 중인) 사람들
f. 교육 수준이 좀 더 높은 사람들(학위를 따는 것은 좋지만, 인생 만족도를 최대로 높이고 싶다면 박사학위는 따지 않는 편이 좋을 듯하다)
g.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어떤 종교든 상관없다)
h. 직업이 있는 사람들
i. 통근 거리가 짧은 사람들

78-79
행복의 생산 과정은 곧 ‘주의를 할당하는 방식’이다. 우리의 행복에 투입되는 정보들은 우리의 주의를 끌려고 서로 경쟁을 벌이는 수많은 자극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임에 따라 그 정보들이 행복으로 바뀌는 것이다. 투입과 산출 간의 고리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주의력이다. 살면서 겪는 똑같은 사건과 정황도 우리가 거기에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81
주의를 최적으로 할당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주의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생산성이 높은 기업은 노동력과 기계 장치들을 혹사하지 않듯, 우리도 주의력을 소진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평형 상태에 이르렀다는 느낌이 들면 주의력을 잠시 휴식시키는 것이 좋다.

152
어떤 활동이나 목표가 행복에 도움이 되는가 판단하기 위해 피드백을 사용할 때는 즐거움과 목적 의식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 (지금의 상실을 훗날 보상받을 수 있으리라는 잘못된 믿음으로) 너무 많은 행복을 너무 오랫동안 포기해서는 안 된다.

191
습관의 고리는 다음의 세 단계를 거쳐 형성된다.
1 신호: 우리의 뇌를 자동 모드로 전환시키는 계기
2 반복 행동: 육체적 혹은 정신적 행동 그 자체
3 보상: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고리인가 아닌가 결정
습관의 고리가 한 번 확립되고 나면 동기와 의식적 의도가 변하더라도 그것을 끊기 어려워진다.
습관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신호와 보상은 내버려두고 반복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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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의 시대, 사유의 회복
법인 지음 / 불광출판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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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욕망을 무엇이라고 정의해야 할까. 욕망의 일반적 정의는 ‘얻고자 함’이다. 모든 생명은 생동과 창발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현할 때만이 비로소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의 본래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날마다 늘 새로운 만남과 기쁨의 세계를 만들어 내면서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과 감동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탐구하고 사색하고 만들어 낸다. 날마다 마음을 내어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바로 욕망이다. 그러므로 하고자 하는 행위, 혹은 얻고자 하는 그 자체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지 않은가?

249
말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말을 활발하게 살려내야 한다. 말은 더없이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임을 확신해야 한다. 언어와 문자에 대한 경계와 부정은 곧 언어와 문자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아니다. (...) “화엄경”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도가 언어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언어를 떠나서 있는 것도 아니다.”

301
“이 세상에는 세 부류의 수행자가 있다. 첫째는 탐욕이 부질없음을 통찰하지 않고 몸과 마음에 욕망을 품고 수행하는 사람. 둘째는 마음으로는 욕망이 부질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몸으로 욕망을 행하는 자. 셋째 몸과 마음에 욕망을 멀리하고 수행하는 자. 나는 이 중에서 세 번째 수행자의 대열에서 깨달음을 추구하리라.”(석가모니가 카필라 성을 나와 출가할 때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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