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현실의 괴리를 보여주다... 법쩐 상권...●

법쩐 : 상 - 김원석 극본
김원석 지음 / 너와숲 / 2023년 3월

"우산 안 갖고 다니는 건 여전하네? (159쪽)"

나는 김원석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너와숲>에서 출간하신 이책  <법쩐 상권>을 읽다가 윗대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 대사는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걷고있는 준경을 발견한 은용이 차를 멈추고 다가와 우산을 씌워주며 들려줬던 대사인데 괜시리 짠하게 다가왔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원석님께서는 영화 연출부에서 일하시다가 2009년 드라마 극본 및 공동연출을 한 이후로 여왕의 교실 ㆍ맨투맨 등의 극본을 썼다.
특히, 2016년에 방영된 태양의 후예로 초대박을 쳤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쩐쟁의 시작ㆍ법이 아닌 돈으로ㆍ너 이제 내손 잡아ㆍ당신에게 정의란 무엇입니까ㆍ네손으로 수갑 채워ㆍ쩐쟁의 위기 등 총 6화 447쪽에 걸쳐 SBS 드라마로 방송당시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 작품 <법쩐>의 최종대본을 잘들려주시고있다.

전원일기
수사반장
사랑이 뭐길래
대추나무 사랑 열렸네
모래시계

이런 일련의 드라마들은 이제 드라마의 전설이 되었다.

이렇게 난 사회성있고 휴머니즘 가득한 드라마들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드라마 법쩐은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주인공들의 열정적인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대사들이 팍팍 와닿았다.

특히, 박준경검사가 황기석 특수부부장검사를 찾아갔을때 황부장검사가 들려줬던 다음의 대사에도 딱 필이 꽂혔다.

"법전은 이상이고, 여긴 현실이야.
머리 좋은 놈이니까 너도 알잖아.
어머니 살릴 사람 너밖에 없다."

법전에 적힌 조문은 이상적이고 추상적일뿐
현실은 법조문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윗말이
묘한 이미지를 주기에 신선하게 다가왔다.

글고 이책의 말미에는 이 드라마의 극본을 쓴 작가의 인터뷰도 실려있어 작가의 의도와 저술방향도 알수 있게해줘 참으로 유익했다.

그래서, 나는 김원석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너와숲>에서 출간하신 이책 법전 상권을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법쩐 드라마를 책으로 읽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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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나네...
다음의 대사가...

"빼앗긴 것을 되찾는 방법은...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싸워 이기는 것뿐이다.(434쪽)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말의 힘을 높이면 꿈이 이루어진다...^^*●

말의 힘을 높이면 꿈이 이루어진다!
와타나베 야스히로 지음, 최윤경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4월

"M(Manifest) : 종이에 말로 쓰고 밝힌다.
U(You are the Universe, Thank you) : 미래의 당신 몸상태가 되어 감사한다.
S(Sence) : 미래의 장면을 영상으로 띄운다.
E(Emotion) : 달성했을 때의 감정을 맛본다.(30쪽)"

나는 와타나베 야스히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두드림 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말의 힘을 높이면 꿈이 이루어진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꿈을 이루기위해 실천법칙으로서 중요한 MUSE 법칙을 설명해주신 글로써 내가 어떤 방향으로 실천해야할지 잘알려주신 훌륭한 법칙이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와타나 야스히로님께서는 인생실현 컨설턴트이며 일본 최고 수준의 독서가이다. 독서스킬을 통해 전문지식을 실무에서 활용해 단기간에 놀라울 정도로 레벨이 향상되는 연수 프로그램이나 개인의 자기 실현 프로그램 등을 연달아 개발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긴급한 장면ㆍ멘토 & 뮤즈의 등장ㆍ장애물과 힘의 등장ㆍ새로운 동료와의 만남ㆍ새로운 재능에 눈뜨다 ㆍ최대 난관의 등장ㆍ신세계의 탄생 등 총 7장 241쪽에 걸쳐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말의 품격과 테크닉으로 바꿀 수 있는 비법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우리네 속담에 위 속담이 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위 속담의 이면의 뜻을 더욱 절감하게 된다.

이렇게 말의 힘이 얼마나 중요했으면 말 한마디의 위력이 얼마나 큰뜻을 품었으면 위와 같은 속담도 생겨났는지 감탄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연간 독서량이 비즈니스서 2,000권, 문예서ㆍ실용서 포함 연간 3,000권 이상으로 일본 톱 5에 어김없이 들 정도의 독서가인 저자께서 말의 힘의 위력을 여실없이 보여준 이책의 독서는 정말 유익했다.

특히, 자신에게 하는 말을 바꿔서 뇌를 재설정한다ㆍ작은 몸상태의 변화가 미래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꾼다ㆍ작은 달성만으로 뇌의 인지기능은  정상이 된다 등의 말씀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와타나베 야스히로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두드림 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말의 힘을 높이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현재에서 과거에 감사함으로써 미래에서 과거인 현재에 감사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응원, 과거에 대한 감사를 함으로써 시간을 통합한다. 이 고맙다는 한마디로 당신의 꿈은 움직이기 시작한다.(234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194개의 질문과 답변... 신선한 충격! ... 챗 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 6천 년 인류 전체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
챗GPT.이안 토머스.재스민 왕 지음, 이경식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3월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딩신은 자신이 행복하고 필요한 곳, 그런 곳이라면 어디로든 가고있다. 당신은 지금까지 여기 아주 오랫동안 있었지만, 당신의 가능성을 아직 다 쓰지 못했다. (140쪽)"

나는 챗GPTㆍ이안 토머스ㆍ재스민 왕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현대지성>에서 출간하신 이책  <챗 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인 위 질문에 어느 현자께서 대답해주시듯 명쾌하게 들려주신 위 답변에 무릎을 탁치며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정말 챗GPT가 대단한 존재로까지도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안 토머스님께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인이며, 예술가이자 크리에이터로 전 세계에서 많은 상도 받았다.

재스민 왕님께서는 기술분야 전문가이자 작가이다.
현재 첫번째 소설을 쓰고 있지만, 전세계 다양한 지역의 크리에이티브와 기술자가 모인 여러 공동체를 한자리에 불러 모은다.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는 곳이면 전세계 어디에나 나타나는 활동적인 분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챗 GPT 인간을 탐구하다ㆍ챗GPT가 답한 194가지 인생문답 등 총 2부 244쪽에 걸쳐 세계 최초로 챗 GPT가 직접 쓴 194개의 인생문답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그렇다면 챗GPT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일론 머스크와 샘알트먼이 설립한 미국의 Open AI 라는 회사가 2022년 12월 1일 공개한 대화를 하는 인공지능 챗봇이다.
챗봇은 메신저에 채팅을 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람과 답을 하듯 대화하는 시스템이다.

정말 챗GPT가 전세계에 공개된게 불과 5개월도 채 안됐다. 근데, 전 세계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어떤 이는 인터넷의 등장에 버금갈 정도라며 챗 GPT의 등장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인공지능 전문가인 재스민 왕, 시인인 이안 토머스는 인류의 빛나는 지혜를 몽땅 습득한 챗 GPT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 194개를 던졌다.

이책에 담긴 대화는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근데, 노벨 문학상 수상작은 물론이고 모든 종교문헌ㆍ역사ㆍ노래ㆍ시까지 다 알고있는 챗GPT라서 그런지 이렇게나 철학적이고 기가 막힌 답변들을 들려주는지 무릎을 탁쳤다. 박수도 보내주고싶었다.

특히, 어떻게 하면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ㆍ변한다는 것은 무엇일까?ㆍ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는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그래서, 나는 챗GPTㆍ이안 토머스ㆍ재스민 왕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현대지성>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삶의 지혜와 인생 고민에서 만족스러운 답을 얻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란 질문에 답변해준
다음의 말씀이...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라.
이 세상이 덧없이 좋은 곳이라 생각하고 살아라.
우주를 사랑하는 것만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자기를 사랑하는 것만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살아라.
당신의 인생을 하나의 걸작으로 만들어라. (9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

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 - 진짜를 가려내는 통계적 사고의 힘
게르트 기거렌처 외 지음, 구소영 옮김 / 온워드 / 2023년 4월

"미국에서는 일상에서 노출되는 가소제로 인해 연간 10만명이 조기 사망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연간 500만명이 운동부족으로, 1,100만명은 영양실조로 조기사망한다.(148쪽) "

나는 게르트 기거렌처ㆍ발터 크래머ㆍ카타리나
슐러ㆍ토마스 바우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웅진북센>에서 출간하신 이책  <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게르트 기거렌처님께서는 저명한 심리학자이다.
발터 크래머님께서는 도르트문트 공과대학교의 경제 및 사회통계학 명예교수이다.
카타리나 슐러님께서는 통계 컨설팅 회사 STAT-UP의 대표이사이자 설립자이다.
토마스 바우어님께서는 보훔 루르 대학교 실증 경제연구 교수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데이터를 근거로 생각하라ㆍ상식을 벗어나면 뉴스가 된다ㆍ듣고싶은 말을 들려주는 숫자들 등 총 3부 279쪽에 걸쳐 불확실한 세상을 헤처나갈 힘을 길러줄 통계적 사고의 힘에 대해서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숫자...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수한 수치의 영향하에 있다.
또한, 셀 수 없는 숫자의 홍수속에 살고있다.
근데, 어떤 때는 똑같은 사안임에도 전혀 다른 결과들이 나올 수도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여론조사이다.
이는 똑같은 사안임에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당황하는 분들도 많다.

따라서, 우리는 숫자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물론이고 그 이면의 비밀들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아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게르트 기거렌처ㆍ발터 크래머ㆍ카타리나 슐러ㆍ토마스 바우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웅진북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현대사회에서 숫자가 갖고 있는 의미와 이면에 숨겨진 비밀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나이들수록 7Up하라! ... 오늘이 꿈꾸던 그날인가...^^*●

오늘이 꿈꾸던 그날인가 - 98편의 짧은 소설 같은 이향아 에세이
이향아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3월

"나이가 들어가면서 Clean Up 정결하게 살아야하고, Dress Up 옷은 궁색하게 입지말아야하고, Shut Up 아무 말이나 함부로 말하지 말며, Pay Up 솔선하여 지갑을 열고, Cheer Up 신나게 응원하고 칭찬하며, Show Up 여기저기 얼굴을 보이고, Give Up 포기할 것은 빨리 포기하라는 것입니다.(27쪽)"

나는 이향아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오늘이 꿈꾸던 그날인가>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7Up이라는 것이 바로 저것이구나 정말 저런 마음으로 저런 느낌으로 살아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향아님께서는 1963 ~ 1966년 <현대문학> 3회 추천을 받아 문단에 올랐으며,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남대학교 명예교수 ㆍ국제팬클럽ㄷ 한국본부 고문ㆍ 문학의 집 서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1 ~ 4부 317쪽에 걸쳐 삶의 단상과 솔직담백한 인생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따뜻하다~~
정감이 있다~~
읽는 이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바로 내가 이책을 읽은 느낌이다.

한 파트당 3쪽씩인데 마치 한편의 단편소설을 읽는듯,
한편의 연극을 보는듯 잔잔하게 다가왔다.

특히,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소박한 아름다움, 사람들과의 우정과 친교속에서 어떤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잔잔하게 들려주시고 있다.

글고 저자께서 쓰는 시에는 후각으로 알 수 없는 향기가 났으면 좋겠다는 글을 읽을 때는 참으로 천사시인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향아님께서 저술하시고 <스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따뜻한 이야기들을 잔잔한 느낌으로 읽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베토벤의 중요 작품들이 어느 시기에 작곡됐는지 알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베토벤도 말년에 귀가 먹었다는데 그가 작곡한 중요 작품중 일부는 완전히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 마지막 10년동안에 작곡된 것이라고 한다. 베토벤은 그야말로 영웅적인 투쟁으로 몰두했을 것이다. (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