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
차동엽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잊지못할 명구절 :

1. 그냥 웃으세요, 그러면 즉시 행복해지고 성공도 곧 뒤따라옵니다.
2. 그무엇도 내허락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3. 그래서 생각을 확 바꿔 살기로 결심했죠.
<수입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거기에 맞춰살자>하고 말이에요.
그랬더니, 속이 편해지더라구요^^*
- 어느 택시기사님 말씀 -

 

★후기내용: 

와우! 내인생의 지침서 <무지개원리> 넘넘 감명깊게 잘읽었다^^*

 

사실 이책은 150만부나 팔린 초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전면완전개정판>이다...

그런데, 그감동의 깊이는 내가 이책 <무지개원리>를 처음 읽었을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돌이켜보면 나는 몇년전에 차동엽신부님의 명저 <무지개원리>를 읽고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었고 인생에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꾸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특히, <이세상에 이미 정해진 운명은 없다. 자기의 운명은 자기스스로가 만들뿐이다>라는 구절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사실 우리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때는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안되면 조상탓>이라는 속담까지 있었겠는가!

 

이렇게 자기뜻대로 안되는 바가 있으면 이를 자신의 노력이 부족하지는않았나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나 자신을 돌이켜보고 반성하고 앞으로는 포기하거나 주저앉지않으리라는 다짐을 해야하는데 남탓으로 돌린다면 그사람은 다시는 재기하기가 힘드리라고 생각된다. 

 

그런뜻에서 이구절은 나에게 준 가장 큰 감동이었고 교훈이었고 큰가르침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쓰다시피하셨다는 이번 개정판에서도 이부분을 읽고서 나는 다시한번 오른주먹을 불끈쥐고 <그래 내운명은 내스스로가 개척하는거야! 내운명의 결정자는 바로 나야!>

라는 생각을 더욱 갖게되었다...

 

위노래는 명작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그유명한 노래 의 한구절이다^^*
무지개 너머에는 과연 뭐가 있을까? 꿈이 있을까? 희망이 있을까? 사랑이 있을까? 행복이 있을까?
누구나 궁금해한다^^*
그러나, 무지개너머에는 <꿈,희망,사랑,행복>이 다 있다고 생각된다^^*
그게 바로 만고불변의 <무지개원리>인 것이다^^*

근데, 요즘은 다들 살기가 어렵고 힘들다고들 한다...
그러나, 우리가 그힘들었던 IMF시절도 극복하고 오지않았나?
그당시에는 고 할 정도로 대기업들은 부도나고 대량해고와 구조조정 등으로 실직자들은 넘쳐났고 참으로 암울한 시기였다...

그런데도 이를 다 극복하고 이겨낸 민족이 우리 한민족 아닌가!

 

따라서, 우리는 힘들다, 어렵다고만 얘기할게 아니라 <오늘이 최악이다. 그러나, 내일은 오늘보다는 나아지겠지...>라는 긍정적 생각을 갖고 살아간다면 해결못할 일은 하나도 없다고 본다^^*
그런뜻에서 항시 좋은 책들을 발간하시고 각종 강연 및 방송출연 등으로 5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계시는 이시대의 희망의 길잡이이신 차동엽신부님께서 초베스트셀러 <무지개원리>의 전면개정판을 5년만에 발간하셨는데 책을
아주 새로 쓰다시피하셔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글고 책을 읽고나니 나는 이 7가지의 <무지개원리>를 가슴속에 아로새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렇다면 7가지의 <무지개원리>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살펴보자^^*

그것은 바로 

 

무지개 원리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무지개 원리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무지개 원리 3. 꿈을 품으라
무지개 원리 4. 성취를 믿으라
무지개 원리 5. 말을 다스리라
무지개 원리 6. 습관을 길들이라
무지개 원리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다.

 

참 <무지개원리> 하나하나가 정말 가슴속에 깊이 각인되는 금과옥조요, 삶의 시금석이었다.

근데, 나는 이책을 읽고서 특히 더 감동받은 원리들이 있었다^^*

 

그것은 먼저 <무지개 원리 6. 습관을 길들이라>이다^^*

모든지 이론으로만 아는게 아니라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습관화시키는게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스티븐 코비는 자신의 책제목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습관>이라고 명명하지않았는가!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즉, 이를 1회성이 아닌 몸에 배게하는 계속적인 습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무지개 원리의 중심은 ‘꿈’과 ‘신념’이다. 이를 현실에서 이룩하게 하기위하여 그 앞의 ‘긍정적 생각’과 ‘지혜’, 그리고 그 다음의 ‘말’과 ‘습관’이 연합하여 협력하게 함으로써 성취도를 높인다는 것이 무지개 원리의 작동 개념>인 것이다.

 

글고 일곱 번째 성취 인자인 <절대로 포기하지말라>가 가슴속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즉, <절대로 포기하지 않기>가 가세하여 완성도를 높인다는 취지가 무지개 원리의 통합적 존재기획이다>라는 글이 가슴속에 강렬하게 다가왔다^^*

 

영국의 명재상인 윈스턴 처칠은 <옥스퍼드대학 졸업식축사>할때

<포기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며 열변을 토하셨다고 한다^^*

 

미래의 영국을 짊어지고 가야할 젊은 지성들에게 고결한 말이나 아름다운 미사여구가 아닌 저렇게 간단명료한 몇개의 단어만으로 축사를 끝마쳤다니...

즉, 그말이 <옥스퍼드대학 졸업식축사>에 전부였고 청중들은 우뢰와같은 박수를 보냈다니...

참으로 극적인 순간이었고 감동의 순간이었다고도 생각된다^^*

 

위의 원리들은 참으로 마음속깊이 와닿은 원리들이었다^^*

 

글고 초판에서는 역경을 딛고 일어나 세계적인 희극왕으로 등극한 찰리 채플린의 인생역정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책에서는 베트남위문공연을 갔던 미국의 코미디언 밥호프의 경험담을 특히 더 감명깊게 읽었다.

 

즉, 자신의 재담에 왼팔을 잃은 사람과 오른팔을 잃은 사람이 서로 나머지손으로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고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는 밥호프의 경험담은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았다. 

 

 

차동엽신부님의 명저 <무지개원리>...

이책은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며 삶의 좌표를 새로 찾고싶은 분들이나 생활의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한번 읽어 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나도 초판은 읽어본 사람이지만, 개정판인 이책은 그런뜻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았다^^*

 

지금도 기억나네...

<농구황제>라 칭송받는 불세출의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이 남긴 다음의 말이...

 

나는 농구선수생활을 통틀어 9,000개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거의 3,000게임에서 패배했다.

그중 26번은 다 이긴 게임을 나의 슛실패로 졌다.

나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바로 그것이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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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이 러브
가쿠타 미츠요 지음, 안소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잊지못할 명구절>
사람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안돼. 쓸모없어지니까... 


                    - 위귀절은 <구마 짱>편에서 소노코를 바라보며
                   구마 짱이 한얘기로 새겨들을 만한 구절이었다 -

 

♬사랑은 주는 것
아낌없이 주는 것
주었다가 다시는
찾지 못해도 예예

사랑은 주는 것
미련 없이 주는 것
불같은 내 마음을
몰라줘도 좋아요

그대의 마음이
차갑게 식어져도
내 마음 깊이 깊이
사랑을 심었기에~~♪

 
예전에 <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노래가 대히트됐던 적이 있었다.
이노래는 트로트의 황제라 칭하는 나훈아씨가 불러 히트했다던
노래라던데 이책 <굿바이 마이 러브>를 읽으면서 문득 예전에
이분 노래가 생각이 나더라...
 
물론 나도 요즘의 아이돌노래도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나는 <서태지와 아이들>출신의 양현석사장이 키워낸
<빅뱅>과 2NE1의 팬이기도 하다^^*
 
물론 비나 2AM노래도 즐겨듣기도 하지만^^*
2AM의 <죽어도 못보내>는 내가 좋아했던 명곡이기도 했다^^*
 
아무튼 사랑의 정의를 한마디로 정의내리기는 힘들다^^*
근데, 나훈아씨의 노래 <사랑은 주는 것>의 가사를 음미하노라니
그가사가 맞는 말인거 같다.

 

사랑이란 아낌없이 주는 것이라고 본다.

근데, 요즘엔 넘 이해타산을 따지고 사랑을 개량화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런 물질적이고 개량화된 사랑, 이해타산적인 사랑,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랑은 오래 못간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사회가 물신주의에 젖어있는 사회라헤도 <황금만능주의>가 만연

돼있는 사회라해도 물질적인 것은 정신적인 사랑을 못당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물질적인게 어느 정도 충족되거나 혹은 그물질적인게 바닥이

드러나면 물질적인 사랑은 한계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

이는 그런뜻에서 그누구도 풀 수 없는 난해한 문제이다^^*

동서고금으로 그무수한 연애소설들이 나오고 스탕달은 <연애론>을,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도 저술했지만, 이 쉽고도 어려운 문제 사랑...
참으로 어떻게 풀어야할까?

근데 책소개란에 나온 얘기처럼 스키를 타다 중상을 입으면 다시 스키를 하기는 쉽지않은데 어떻게 사랑의 열병에 그렇게 앓아왔음에도 우리는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싶을까? ^^*
그카피문구가 참으로 인상깊게 다가왔다^^*

 

글고, 이책은 <냉정과 열정사이>를 쓴 에쿠니 가오리와 함께 일본 대표 여류작가로 손꼽히는 가쿠타 미츠요가 3년만에 낸 신작이어서 더욱 재밌게 읽었다^^*

사랑의 열병과 아픔에 잠 못 이룬 적이 많았을 독자들에게 그럼에도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서로 다른 유형의 일곱가지 사랑이야기로 그려낸 이소설 <굿바이 마이 러브>는 그런 뜻에서 사랑에 아파하고 사랑의 열병을 앓았던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사랑의 모델을 제시해줄걸로 생각되었다^^*

 

1990년대 일본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일곱가지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이소설의 주인공은 하나같이사랑하는 사람에게 차이면서 끝난다.

그런데, 그이별을 고한 인물은 다음 편에서는 이별을 당하는 즉 차이고 마는 사람이 된다.

나는 이독특한 설정이 무척 맘에 들었다^^*

도도하게 굴며 상대방을 찬 사람도 그후 자신이 오히려 차이는 꼴을 당할 수도 있다는 이설정은 독자들에게 묘한 대리만족을 주었을거라고 본다^^*

 

당연한 말 아닌가!

사랑에 있어 매번 차기만 했던 사람도 그자체가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차기만 한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선 <불행한 사람>이라고도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예전에 읽었던 책의 한귀절이 생각난다.

그건 <사랑에 있어 수많은 이성을 사귄 사람보다는 한사람의 이성을 오랜 기간동안 사귀어 본사람이 이성에 대해 훨씬 더 잘아는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있는 사람이다>라는...

 

그렇다.

부나방처럼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사람보다는 한연인을 오랫동안 사귀는 사람이 <사랑이 본질>에 대해 더욱 잘알고 있는 사람이고 진실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글고 이책의 일곱가지 사랑이야기중에 첫번째 이야기인 <구마 짱>편에서 구마 짱이 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난 어른이 아니니까, 아이같은 상태에서 변하지않을테니까,

그게 나니까 너한테 폐를 끼쳤어. 잊어줘, 나를> 

 

참 이남자가 왜 이런 얘기를 하며 소노코에게 이별을 고했을까...

사랑에 자신이 없어서일까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였다....

 

그러나, 36세나이가 되도록 차이기만 했던 <소녀상담실>편에 나오는 고즈에가 <네 번 차였어도 나는 사랑을 했다. 다섯 번 차였어도 또 사랑하리라. 그 사랑이 또 차이는 형태로 끝난다한들 끔찍하게도 분명 또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리라>

라고 얘기한 말에 200% 공감이 왔다^^*

 

왜냐하면 예전노래중에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라는 노래가 있었다.

인기절정의 락그룹 <송골매>출신의 구창모씨가 솔로로 데뷔해서 히트시켰던 노래인데 이책을 다읽고나니 이노래의 가사가 다시 떠오르게끔 하였다^^*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게 끝난것처럼
마음은 둘 곳을 모르고 너무나 슬픈 생각뿐
얻고 싶었던 사랑을 끝내는 잃어버린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했어요~~

 

그렇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게 사랑이다...

우리는 사랑의 실연에 아파하지말고 이것이 나를 보다 더 성숙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하자...

 

그리하여 다음사랑에서는 반드시 성공할거라는 자기암시를 주자^^*

그것은 <씨크릿>이라는 명저에도 나와있듯 항시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된다면 이세상 어딘가에서는 <끌어당기는 힘>이 그자신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게 끌어당겨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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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먼저 나는 곤도 마리에여사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을 읽고

솔직히 부끄러움부터 앞섰다^^*

그것은 왜냐하면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책상정리를 차일피일 미루는

나자신을 생각하니 책의 내용들이 꼭 나를 두고 하는 얘기들 같아서다...

 

그리하여 이책을 읽고나니 방정리와 책상정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이책의 요점은 두가지이다.

  

첫째, 물건을 버릴지 남길지 잘결정하라!

글고 버려야한다는 결정이 내려지면 과감히 버려라!

둘째, 물건의 제위치를 정하라!

 

아! 원리는 이렇게 간단한 거였구나!

이렇게 원리만 알아도 나의 책상은 항시 깨끗할텐데...

 

글고 곤도 마리에여사는 <정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이에 나도 충분히 공감되었다^^*

즉, 정리만 잘하고 산다면 <인생자체도 달라지고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그이야기에 나는 200% 공감되었다^^*

 

그러면 성공한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정리를 잘해야하고 이정리라는 것은 비단 책상과 방정리뿐만 아니라 인생전반에 대해 다 적용될 수 있는

정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예전에 어느 강사분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근데 그분의 말씀은 한마디로 <인생전반에 걸쳐 정리를 잘하라! 정리를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정리라는게 책상정리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라든지, 교우관계 등

대인관계전반에 걸쳐서도 또한 자신의 인생전반을 잘 정리하며 산다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말씀이 그당시엔 그렇게 실감이 안갔었는데 나이를 좀 더 먹고 사회생활을 좀 더 해보다가 이책을 읽어보니 그분말씀이 지당하신 말씀이었다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 강조하는 얘기중에 <정리의 시작은 버리기다>, <제역할이 끝난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설레게 하지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라는 말씀도 그런 면에서 가슴깊이 와닿았다^^*

 

따라서, 이책은 주위가 다소 산만하거나 책상이나 방을 정리했다가도 얼마안가 어지럽히는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의 <인생지침서>가 되줄 책으로 생각되기에 일독을 권하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정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를 나타낸 그글귀가...

 

정리를 하면 인생이 극적으로 달라진다...

정리를 했더니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일을 찾게 되었다...

정리의 효과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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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벨 꼼꼼 가이드 - 건강한 식품선택을 위한
강희진 외 지음 / 우듬지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충격!

미국서 또 광우병발생!

가짜 만두파동!

가짜 참기름파동!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먹거리파동에 대한민국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사실 우리나라가 60~70년대에는 이러한 먹거리파동이 드물었다...

그당시엔 그렇게 먹을게 풍족하지않았어도 일반적으로 산에서 들에서

나는 채소를 먹거나 자급자족하는 편이었다...

그러나, 인구는 늘어나고 수요는 많아지는데 공급은 딸리고 그래서

공장에서 좀더 빠르게 대량생산할려다 보니까 각종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착색료...

감미료...

보존료...

산화방지제...

착향료...

산미료...

증점제...

팽창제...

표백제...

발색제...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영양강화제...

 

위의 것들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바로 각종 <식품첨가물>들인 것이다...

이렇게 대표적인 것만해도 13종류인데 각 식품첨가물별로 내용물들은

또 여러가지로 나눠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방부제>라 해서 식품이 썩지않게 하기위한 <보존료>의 경우에도 아황산나트륨, 무수아황산,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데히드로초산나트륨 등이 있다고 한다...

 

참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은 것도 있고 대체 이러한 보존료들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는 어떤 악영향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근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을 1년중 1번만 먹고 마느냐는 것이다.

이것은 성인도 마찬가지겠지만 무엇보다도 매일같이 군것질을 많이 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더욱 악영향이 미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당장 아이들을 보면 하루에도 각종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아얘 입에 물고 산다...

그리하여 이런 아이들은 군것질에만 매달리기에 밥을 잘안먹게 되고 위의 것들이나 인스턴트식품만 찾게되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공부다 학원이다 다니고 좀쉴때면 PC앞에만 매달려 게임이나 해대고 운동은 예전의 아이들보다 덜하게 되니 요즘의 아이들이 예전보다는 <체격은 커졌으나, 체력은 약해졌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성인들은 물론 아이들도 평소 먹는 식품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렇게 식품첨가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보다 더 난폭해지고 공격성이 강하다는게 통계적으로도 나와있다.

채소나 과일위주로 섭생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보면 성격도 유하고 부드러운 사람들이 많은건 과학적으로도 입증이 된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각종 식품들의 후면이나 측면에 있는 라벨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있고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를 구체적인 식품의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는데 이에따라 이해하기가 더욱 용이했다^^*

 

특히, 라벨에 열량이 5kcal미만인 식품의 경우 0kcal이라고 표기가 가능하다는 것도 넘 의외의 사실이었다. 또한, 신선식품은 실온에서 60분이 지나면 세균수가 급속히 증가하므로 1시간이내에 모든 구매를 마치라는 정보는 정말 유익한 정보였다.

글고 냉장고는 꽉채우지말고 70%이하로 채우라는 이야기. 냉동보관하더라도 보존기간은 1주에서 3주를 넘기지말라는 이야기는 꼭실천해야할 사항이라고 생각되었다...

 

게다가 우린나라에서 소비하는 밀가루의 97%가 수입산이라니...

또 라면스프에는 감칠맛을 내는 화학조미료인 MSG와 구수한 맛을 내는 핵산조미료인 IMP, GMP등도 스프의 7~16%나 차지한다니...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라면스프에서 가장 큰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은 정제소금과 간장분말이라니...

 

이러니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이에 고혈압 등 성인병이 많이 걸리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분은 라면을 끓일때 먼저 한번끓인 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붓고 끓여 기름기를 다 제거시킨 후 드신다고 한다. 또 라면스프를 넣지않고 드신다고 한다.

 

이렇게 안전한 먹거리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개인스스로가 각식품의 라벨을 읽을 줄 알고 무엇이 유해하고 안좋은지를 깨달아 그런 식품은 덜먹고

<친환경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겠다^^*

 

따라서, 이책은 매일 장을 보는 주부님들이나 직접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자취생 등 1인가구를 형성하는 사람들 글고 우리의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올바른 식품문화정립에 관심있는 분들은 꼭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그리고 식품제조업체들도 식품을 단순히 돈벌이수단으로만 생각하지말고 <바로 우리의 자식들, 아이들이 먹을 식품을 만든다>는 자세로 제조유통시켜야 한다고 본다.

그렇게만 인식전환이 이뤄진다면 이땅에서 더이상 먹을걸로 장난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가까운 중국에서는 불량분유를 제조유통시킨 업자들을 사형에 처하기도 하였다.

이 처벌이 넘 가혹하게 생각될지 몰라도 바로 우리들 입속으로 들어가는 식품들의 안전성을 생각한다면 13억인구의 먹거리안전에 힘써야할 중국사법부입장에서는 처벌을 엄히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을 이해가기도 한다.

 

바로 이렇게 제조유통업자들의 의식전환, 정부의 체계적이고 엄중한 관리,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와 구매가 삼위일체가 된다면 이땅에서 더이상 불량식품이나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먹거리파동은 일어나지않을 것이라고 본다.

 

안전한 먹거리...

온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빈다...

 

그것은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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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어깨동무 합니다 -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며
김제동 지음 / 위즈덤경향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돌아가신 분 노제에 가서 사회보는게 빨갱이인가?

그럼 빨갱이할게...

등록금대출서류와 즉석복권옆에 놔두고 자살하는 여대생,

등록금때문에 냉동창고에서 일하다 죽는 학생, 이런 사람이 더생기지않도록 같이 노력해 보자는게 빨갱이라면 난 기꺼이 좌빨할게...

저희 첫번째 매형, 산업재해로 돌아가셨습니다.

회사쪽에도 어떤 사정이 분명히 있겠지만 그래도 더 힘 가진 쪽이 조금만 더 배려해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빨갱이라면 나 빨갱이 맞다. 빨갱이 할게...

사람각각마다 자기의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 아닙니까?

 

와! 거침없는 이말씀! 당당함! 꿇리지않겠다는 남자다움!

정말 김제동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김제동...

나는 이분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뵌게 노무현前대통령께서 돌아가시고 서울시청광장에서 있었던 추모제에 참가한적 이 있었는데 그때 제동씨가 사회를 보셨고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뵌 것이다...

뭐 언제 어느때고 또 볼 수 있는 날은 올것이다...

 

그때 다소는 침통하고 숙연한 분위기에서 담담히 추모제를 진행하시던 김제동씨...

그때 도종환시인의 절규에 가까운 흐느낌과 담담히 노래로 추모의 마음을 표출하신 양희은, 윤도현밴드도 기억이 난다...

 

그렇게 추모제가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은 양복을 입으시고 진행하신 김제동씨를 보고 그분을 다시 보게되었다...

 

그전까지는 TV예능프로에 나와 웃겨주던 개그맨, 재담꾼으로만 알았는데 이분을 정말 새롭게 보게 되었고 그리하여 더 늠름하고 듬직하게 보였다.

  

그런데, 이추모제사회를 본이후 김제동씨는 석연치않은 시유로 <도전! 골든벨>프로에도 하차하시는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의 출연을 정지당하는 초유의 보복을 당하게 된다...

참 <군출신독재자시절>에나 있었던 이야기가 다시 일어나다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김제동씨는 그후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를 공연하며 10만명관람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으며, 자신을 필요로 하는 현장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마이크를 잡는 행동하는 소셜테이너가 된 것이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듯한 느낌이다^^*

 

그러던차에 김제동씨가 사회각계층에 있는 분들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세상사는 이야기를 한 내용들을 엮어낸 책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가 20만부나 팔리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그책이후 새롭게 만나뵀던 분들과의 인터뷰내용을 실은 이책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읽은 소감은 한마디로 말해서 <시원하다, 참으로 재밌게 읽었다>이다^^*

일단 이책을 재밌게 읽은 가장 큰이유는 인터뷰대상자분들이 너무나도 뵀고싶었던 분들이기때문이다.

그분들을 만나뵙고 이야기를 듣고싶었던 분들이셔서 나는 더욱 이책에 빨려들어갔다^^*

 

백낙청, 안철수, 박경철, 문재인, 법륜스님, 곽노현, 윤도현, 공지영, 김어준, 조수미, 하정우씨 등 학계, 종교계, 교육계, 문학계, 연예계, 정치계 등을 망라해 어느 한쪽면에 치우치지않고 다양한 계층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넘 좋았다...

  

나는 그중에서도 안철수, 박경철님과의 인터뷰가 넘넘 유쾌하게 뜻깊게 읽었다^^*

안철수교수님께서는 <현재 대중이 원하는 리더쉽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않는 안정성,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 그리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 등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말씀에 100%공감이 되었다^^*

 

글고 안교수님께서는 10년전에 낸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책에서 이야기한 것이나 지금이나 생각은 별로 바뀐게 없다고 하신게 떳떳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또한 놀라웠다...

개인의 생각은 물론 있었던 명백한 사실조차 발뺌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정치인 등 그런 사람들도 많은데...

 

또한, <사업을 해보니 성공이라는 것도 자신이 공헌한 것은 일부고 나머지는 사회가 내게 허락해준 것이라면서 성공의 결과를 독식하는건 천민자본주의>라고 지적하시는데 참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계신 분이시구나 그걸 느꼈다.

 

글고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를 탄생시키게한 미국사회의 사회적 구조...

한번 실패를 해도 그들에게 다시 기회를 줘서 세계IT업계를 주름잡게한 미국...

미국사회가 여러가지 모순된 점도 있지만, 한번 실패한 사람들에게도 재도전할 기회를 주는 그시스템은 한국사회에도 필요하다는 그말씀에도 공감되었다...

 

그리하여 <자신의 사후에도 삶의 흔적이 남겨져 사람들의 생각이 좋은 쪽으로 바뀌어 있거나, 내책이 그때까지 남아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내가 만든 회사가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는 것 글고 자신으로 인해 어떤 제도가 생겨서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면 그것 역시 삶의 흔적으로서 남게되는 것>이라는 말씀에도 나는 무척 감동을 받았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던데 나라는 사람은 안교수님 말씀대로라면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뛰어졌고 사고를 전환하여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글고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시자 이땅의 젊은이들이 <나꼼수이후 나의 인생은 100% 달라졌다>고까지하여 이시대의 아이콘으로 성장한 김어준씨...

그분과의 인터뷰도 유쾌하고 즐거운 느낌을 들게하였다.

결코 움츠려들거나 기죽지말고 자기가 믿고 의지하는 신념이나 주장은 당당히 밀고나가라는 그말씀에도 감동을 받았다...

 

아무튼 현재 이사회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당당히 할일을 하는 시대의 아이콘되시는 분들의 인간적인 진솔한 면을 이끌어내는 인터뷰어 김제동씨...

그분들의 유쾌한 만남의 시간들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 궁금하시다면 이책을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린다^^* 

 

나무손잡고 더불어 숲

자기 그림자를 자기가 거느리고 사는 당당함

그런 서로서로를 존중하고 있는 어깨동무

위글은 김제동씨의 트위터상의 자기소갯말이다...

어떻게 이분이 834,000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려 이외수작가님에 이어 최다팔로워를 거느린 이시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는지 이책 <김제동이 어깨동무합니다>를 읽고서 그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그런뜻에서 김제동씨가 자신이 인터뷰대상자입장이 되어 자신이 사회활동을 하는 이유를 말씀하실땐 박수를 쳐드리고싶었고 <김제동화이팅!>을 외치고싶었다^^*

 

바로 김제동씨가 사회활동을 하는 그이유는...

 

<어떤 사람들이 제가 돈많이 벌었으면서 왜그런 사회활동을 하는냐고 물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이유는 나한테 돈 준 사람들, 나한테 이런 집에 살게 해준 사람들의 문제를 외면하지않고 그들의 아픔에 대해 함게 이야기하는 것이 진짜 갚아나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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