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n Read English! Starter 2 (Paperback + CD 1장) I Can Read English! Starter 2
Andrea L. Mack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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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유아, 어린이에게 안성 맞춤인 첫 교재 시리즈에요.

첫부분은 chant로 cd를 통해 재미있게 듣고 따라 읽을 수 있는 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words경우는 그림과 함께 단어를 연상할 수 있어서 구성이 돋보이구요.

Let's speak 부분 경우는 실제로 단어를 넣어서 말해 보기를 함께 하면 재미있답니다.

다음장 Listening practice의 경우는 듣고 풀어보면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Reading practice 읽고 풀어보는 문제입니다. 아이의 실력에 따라 해석과 함께 해보아도 피드백하기에 좋은 부분이에요.

Dictation practice 한 과를 끝내면 뒷 부분에 이렇게 받아쓰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더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각 단원을 공부하면서 나왔던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란 주제어로 3학년인 아이와 함께 [내가 영어책 동화 작가]라는 독후 활동을 해 보았어요.
먼저 좋아하는 음식을 고르고, 해당하는 단어를 써보고서, 문장을 만들고 난 뒤 각 page에 쓰는 것으로요. 이제 조금씩 익히게 된 문법을 활용해 보면서 재미가 있다는 아이는 이런 활동으로 Writing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주제어는 각 단원 별로 공부할 수 있는, 쇼핑이나, 미용실가기 등 중에서 정한 뒤 이러한 활동을 함께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완성된 영어책 표지]

준비물로는 전단지와 각 종 스티커, 4절 종이, 색연필 등입니다.


책 속 내용입니다.

책과 함께 이런 활동을 함께 해 줄 때 아이는 영어를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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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비밀 DAMI 이야기백과 11
DAMI 이야기백과 편찬위원회 엮음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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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체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지구에는 약 70억명의 인구가 존재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완벽하게 똑같은 사람 두 명이 존재할 수 있을까? 정답은 '아니다'다. 사람은 DNA의 염기 서열에 따라서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지게 되는데, 이 DNA가 서로 다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거의 무한에 가깝다. 무한에 비하면 70억은 아무것도 아닌데, 이중에서 DNA서열이 완벽하게 같은 사람이 탄생할 수는 없다. 결국은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기가 탄생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아기는 하나의 세포로부터 시작된다. 아버지의 정자와 어머니의 난자가 결합하여 수정란이란 하나의 세포가 되는 것이다. 이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시작하여, 세포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결국 이 세포들은 각 기관으로 분화되어 우리 몸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국제 도시로 가게 되면, 다양한 피부 색을 가진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의 색깔은 왜 각기 다른 것일까? 그 이유는, 피부 멜라닌 색소의 양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멜라닌 색소는 그 양이 많을수록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햇빛을 받아서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역할까지도 한다.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가 참으로 신비하다. 많은 의학자들이 인체의 신비에 대해 연구했으며, 이제는 DNA구조를 연구하는 게놈 프로젝트까지 진행중이다. 인간에 대하여 얼마나 더 알게 될지는 미지수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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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FG (Paperback) - 『내 친구 꼬마 거인』원서 Roald Dahl 대표작시리즈 3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Puffin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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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G란 단어를 보면서, 참으로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어떤 글자의 약자일까?' 할아버지가 어린 소녀를 손에 들고 있는 그림을 보면서, G라는 글자는 아마 Giant 또는 Grandfather의 약자가 아닐까, 하고 내심 고민했다가 결국 책을 읽기로 했었다. 

우리는 거인에 대해 잘 인정하지 않는다. 걸리버 여행기를 읽으면서 거인국과 소인국을 여행하는 걸리버의 이야기를 물론 많은 사람들이 읽었겠지만, 그러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을것이라고 과학적으로 증명해버린 인간도 적지 않다. 이들은 과연 존재하지 않는가? 존재했을지라도 지금의 인간과는 사뭇 달랐을 것이며, 우리가 같은 크기의 인간들은 힘을 합해 이 거인들을 무찌르는 데 주력했을 것이다. 설사 이 거인들이 착하거나 악한 것에 구애받지 않고 말이다. 원주민들도 선의를 보이거나 적의를 보이든지 상관없이 피와 총칼로 답하는 것이 사람이다. 로알드 달은, 사람들로부터 숨어 지내는 한 친절한 거인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If I see the BFG, then I think I would tell the police or the lab that there is a giant. I don't sure that they will really exist, but maybe there can be someone living between the people quietly. I know that if people find the big people. The giants will be disappear when they found from people. This is the greed of people, and dictatorship of people. 

The Big Friendly Giant showed new world to the heroine, Sophie. She met another great giants, and made small advantures with the giant. The giant had to kidnap her bacause if she tell the truth of him, then he would be in danger. This was the story of another existence that we can remove. 

We should raise the mind to accept them. I sware that they will use them as their new experimentation material. If I find the new ones, I hope people would coexist with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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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창작동화 1 - 스캐폴딩 논술 교과서
계림닷컴 편집부 엮음 / 계림닷컴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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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에서 빛난다는 것은 무엇일까? 솔직한 심정으로, 나는 한국 작가들의 글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다. 과거 그들의 수필이나 소설을 원문등을 통해서 읽으려 시도했지만, 어려운 한자어가 많이 쓰이고, 지금으로 따지면 구세대의 글일 수밖에 없으니 이들의 글이 어려워보이기만 했다. 그래서 내가 주로 접한 것은 세계 명작이었다. 분명히 이 명작들은 내게 큰 도움을 주었고, 어쩌면 예전의 나는 편협한 사대주의를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한국 작품들을 많이 접함으로써 그 생각이 많이 변화된 것 같다. 원래 문무에서 문을 상당히 중시했던 만큼, 멋진 글들이 속속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대표 창작동화는, 재미있고 순수한 이야기들이 많이 적혀있었다. 

새끼 여우의 술래잡기 이야기에서는, 과거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재미있게 놀았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보통 우리는 여우를 전설의 고향과 같이 무서운 귀신과 같은 존재로 연결시키려 한다. 왜 그런 이미지가 붙었는지는 잘 알수 없지만, 여우는 예나 지금이나 둔갑술로 유명하다. 새끼여우도 인간으로 둔갑하고, 숨바꼭질을 하며 노는 아이들과 함께 어울린다. 둔갑술을 할 줄 아는 새끼여우는 아이들이 찾으려 할 때마다 돌로 변신하고, 소리를 내어 자기 위치를 알린다. 그러다가 변신에 실패하여 아이들에게 들키자, 여우는 꽁지가 빠져라 도망가고, 아이들은 실컷 웃는다. 

이러한 순수한 아이들의 면도 있었지만, 고아원에서 엄마, 아빠를 만들어 달라는 아이의 이야기가 나를 슬프게 했다. 지금은 그렇지 않겠지만, 6.25 전쟁 직후는 고아원의 최대 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전쟁 통에 수많은 아이들이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통에, 지원도 들어오지 않는 고아원 사정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는가? 이러한 고아들 중에서도 지금의 사회의 중심이 된 인물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한 아이가, 고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묘기를 부린 요술사에게 요술로 엄마, 아빠를 가져다 달라고 말한다. 그에, 딸을 잃고 슬픔에 잠겼던 요술사는 아내를 데리고 와서 요술처럼 그 아이의 부모가 되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문화라고 할 수 있는지는 아직 많은 책을 읽지 않아서 모르겠다. 하지만, 사소한 것에 놀라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심오한 것에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기는 아동들에 관한 문학이 적어도 내게 있어서는 커다란 빛을 발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동화들을 만나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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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아 2011.3
수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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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자전거라는 것이 유독 눈에 띄었다. 자전거란, 사람의 힘으로 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자전거도 꽤 많은 불편한 점을 안고 있다. 우선 자전거 보관이 용이하지가 않다. 거대한 차가 오히려 주차 문제를 불러 일으키기 쉽지만, 차는 도난 걱정이 들하다. 하지만 자전거는, 자물쇠를 채워놓아도 도난에 유의해야만 한다. 그래서 지금도 다양한 자전거들이 개발되고 있다. 신소재로 무게를 가볍게 하거나, 탄력을 가진 몸체를 이용해 자전거를 여행 가방 크기로 접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체인에서 발생한다. 강력한 동력 전달원이지만, 이 체인으로 인해 자전거의 운송이 쉽지 않다. 기어를 이용해보기도 하지만, 이 체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힘들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자전거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특히 누워서 운전하는 자전거가 인상적이었다. 공원에서도 누워서 운전하는 사람을 한 명 보긴 했지만, 그 때의 자전거와 이 책에 소개된 자전거는 외관상으로도 달라 보였다. 누워서 운전하는 자전거는 위험에 대비하기도 쉽지 않고,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여러모로 문제가 작용하지만, 기존의 앉아서 운행하는 자전거보다 편리하다는 점은 사실인 것 같다. 

그 외에도 내려갈 때 축적되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오르막길을 오를 때에 이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오르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지만, 자전거가 인력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오토바이에 불과할 것이다. 자전거와 오토바이는 엄연히 다른 차이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전거를 편리하게 개발하기는 하되, 새로운 동력을 심는 생각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집트 인들에 대한 수학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수많은 고대 유물을 만들고 건축했던 이집티인들의 기술은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가 없다. 피라미드에는 필히 뛰어난 수학 기술이 쓰였다고 한다. 그 기하학적 구조는 수학자들도 비밀을 밝혀내지 못했으며, 호루스의 눈에는 수학적인 상징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집트 숫자는 마치 로마 숫자와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다. 그림을 이용해 상징적으로 표현한 숫자도, 이집트 수학의 비밀이 된다. 

우리 주변에는 꽤 많은 수학의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자전거에서도 다양한 수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수학을 안다는 것이 꽤 편리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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