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는 백범일지
김구 지음, 도진순 엮음 / 돌베개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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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나는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하지만 그렇게 집중해서 파보고 공부하지 못했다.

학창시절에도 마찬가지...매우 부끄러웠다 그러다가 어느날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싶고

평소 백범김구 선생님에 대해 궁금해져서 구입을 하게 되었고 읽게 되었다

또한 저자 도진순교수님이 집필하신 책이라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당신은 김구선생에 대해 어떻게 아는가? 아쉽게도 역사인식과 공부가 다소 모자라는

요즘 세대들에게 물어보면..아..물론 내가 개인적으로 물어본거다...ㅡ,.ㅡ

 

독립운동가 / 백범 이런것뿐이다 자세히는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드물다 나도

수박 겉핡기식으로만 단지 훌륭한 분이다라고 생각했으니까

 

이책은 백범김구선생님의 어린시절과 행적들을 사진과 설명으로 상권 하권으로 풀어나가고있다 내가 미처몰랐던 김구선생님의 어린시절과 만난사람들 또 여러 역사의 순간과 역사인물과의

몰랐던 관계들

 

참 고생을 많이 하신분이다 개인적인 감상편은 그리고 본받을 만하다

만약 독립운동에 대해 관심이있고 김구선생님을 더 알고싶으면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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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밀리언셀러 클럽 18
리처드 매드슨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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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우선 영화와는 그 느낌이 다르다 


소설이 더욱 암울하고 소설이 더욱 우울하다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주인공은 좀비에게 살해당하는 그런 공포감보다는


인간 본능의 공포 바로 외로움과 싸우고 그것이 최고의 공포라는 것을 소설에서


영화보다 더욱 자세히 묘사해놓았다 정말 암울하고 읽으면서도 너무 어두웠다 공허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영화에서는 달리 주인공은 개와 같이 시작하지않는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떠돌이개 어쩌면 살아남은 인류가 없는 그런 어두운세계에서 개는


가장 고등생명체이며 친구가 될수있는 존재를 우연히 보고 공포에 질린 그 개라는 생명체와


함께 하기 위해 회유 하는 그 장면은 보는 내내 정말 가슴이 아프고 찡했다


스티븐킹이 이 작가의 소설을 보고 작가로 결심했다라고 했다 정말 그럴거같았다


특유의 분위기때문에 내 주변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만 


정말 잘만든 소설이다 


그리고 이책안에는 단편이 여러개 실려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던 작품도


있던 반면 좋은 작품도 수록되있어서 공포소설답게 많은 공포를 체감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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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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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평]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인중에서 문재인의원님을 가장좋아한다


정치능력 이런것은 내가 무식해서 잘모르겠지만 이분이 살아오신길 그리고 어느편에 서있었는


가 생각해보면 내가 이분을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인 이유를 알것이다


이책은 그의 인생 그리고 제목처럼  고 노무현전대통령님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주제로 내용이 


전개되지만 그부분은 후반부이고 초반부는 문재인의원의 인권변호사 시절 친구인 그분과의 


여러가지 사연과 그분과의 추억 그리고 그당시 정치적인 다양한 사건과 그 런 역사속에서의


두분의 모습과 생각 그리고 가치관 을 표현하고 있다 사실 내가 사회/정치 부분은 잘몰라서


책내용이 다소 어렵긴 했지만 두분의 정신만은 느낄수있었고 책제목처럼 그 두분의 만남


그리고 이별까지 운명이었다는 것을느꼇다


참여정부시절의 시행착오도 적혀있어서 내가 몰랐던부분 들도 알수있었다


그리고 어두웠던 미처알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그리고 책을 다읽고 덮으면서 마음이씁쓸했다..대선이 끝나고 난 지금이라서 그런걸까? 아쉽다 아직도..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인간문재인과 정치계에 있던 문재인이 한책속에 들어가기 좁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다 훗날 더 많은 페이지와 내용의 책이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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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Z 밀리언셀러 클럽 84
맥스 브룩스 지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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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호기심이 생기고 그래서 접하게된 책

특히 개인적으로 좀비영화에 광적으로 팬인나는 " 나는 전설이다 " 이후

두번째로 읽는 좀비물 소설이었다


개인적으로 이책을 다읽고나서 느낀점은


정말정말 잘만들었다 작가의 폭넓은 상상력 그리고 이책에서 나오는 폭넓은 세계각국의

정서및 이해도가 놀라웠다 였다

우선 이책을 내 스스로 표현해보자면


# 다른 좀비물이나 스릴러와는 다르게 1인칭 주인공시점이 아닌 세계각국의 다양한 사람들 혹은

   다른 상황의 사람들 혹은 세계각국의 상황과 이해도에 따른 상황들을 하나하나씩 조명을 해준다


- 즉 주인공이 좀비에게 쫗기면서 일어나는 그런상황의 흔히 우리가 많이 봐왔던 좀비영화물의 그런

스토리가 아닌 좀비가 세계에 발현된후 세계곳곳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설명 혹은 취재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져 나간다 특이할점은 한국과 북한의 이야기도 나오는점이다

일본오타쿠가 좀비로 인한 대공포에 격는 오타쿠의 그런 감정 혹은 전쟁영웅이 최후에

목숨을 걸고 폭탄과 함께 자폭을 하는 이야기 혹은 전투기 조종사의 조난후 이야기 

그리고 대공포이후 사람들의 두려움을 이용해서 버는 사람들의 이야기등등

좀비가 만약 현실세계에 도래한다면 나올만한 상황들을 세세히 그렇게 묘사해놓고 있다


정말 그런 하나하나의 전세계의 그런 분위기를 맛깔내게 그려낸것이 정말 놀랍고 감탄스러웠다

어떤이는 주인공이 있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1인칭 시점의 좀비물 스릴러를 좋아할지도 모르고

이소설을 싫어할수있다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참신한(?) 좀비스릴러는 분명

새로운 느낌과 다양한 시각으로서의 단지 공포에 쫗기는 그런 좀비물에 벗어난 새로운

재미를 줌에 분명하다


좀비물 좋아하고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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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하서명작선 46
김만중 지음, 성현경 옮김 / (주)하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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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것이 한낯 하룻밤의 꿈이로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겁니다 이책이 그렇습니다 다읽고나서 느낀 느낌은


저또한 꿈을 꾸고나온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책의 저자 김만중또한


인생 자체가 이 구운몽과 비슷하지않을까 생각하네요 유배지에서 쓴 이책은


김만중님의 화려했던 과거 관직 부귀영화에 대한 회상 그리고 권력의 부질없음이


드러나있었다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느꼇습니다


책의 문체가 옛날 문체라(이게 뭔지 모르겠네여 ㅡㅡa) 어려울수있지만


읽으면 그런 어려운 문체도 잘녹아들어서 머릿속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그런효과가 있었답니다.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ㅡㅡ;;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소설을 많이 못봐서 참신했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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