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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소감평]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인중에서 문재인의원님을 가장좋아한다
정치능력 이런것은 내가 무식해서 잘모르겠지만 이분이 살아오신길 그리고 어느편에 서있었는
가 생각해보면 내가 이분을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인 이유를 알것이다
이책은 그의 인생 그리고 제목처럼 고 노무현전대통령님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주제로 내용이
전개되지만 그부분은 후반부이고 초반부는 문재인의원의 인권변호사 시절 친구인 그분과의
여러가지 사연과 그분과의 추억 그리고 그당시 정치적인 다양한 사건과 그 런 역사속에서의
두분의 모습과 생각 그리고 가치관 을 표현하고 있다 사실 내가 사회/정치 부분은 잘몰라서
책내용이 다소 어렵긴 했지만 두분의 정신만은 느낄수있었고 책제목처럼 그 두분의 만남
그리고 이별까지 운명이었다는 것을느꼇다
참여정부시절의 시행착오도 적혀있어서 내가 몰랐던부분 들도 알수있었다
그리고 어두웠던 미처알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그리고 책을 다읽고 덮으면서 마음이씁쓸했다..대선이 끝나고 난 지금이라서 그런걸까? 아쉽다 아직도..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인간문재인과 정치계에 있던 문재인이 한책속에 들어가기 좁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다 훗날 더 많은 페이지와 내용의 책이 나오기를 개인적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