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콜레라 시대의 사랑 1

콜레라 시대의 사랑 1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7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2월

다시 태어난다면 나도 이런 사랑을 하겠소.라면 느끼하겠지? 처음은 이미 없어졌으니,그러니 책이라도 지켜줄까하고 뭐라할까 전염병이지 뭐..

[100자평] 심장을 켜는 사람

심장을 켜는 사람 - 2014 제14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나희덕 외 지음 / 문예중앙 / 2014년 10월

나희덕의 심장을 켜는 사람.시가 두근두근 거려서
움켜쥐는 심장이 느껴지지않나?

[100자평] 애완동물 공동묘지 - 상

애완동물 공동묘지 - 상 ㅣ 밀리언셀러 클럽 33
스티븐 킹 지음, 황유선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1월

스티븐 킹 하면 미묘한 세계 이쪽과 저쪽을 오가는 경계를 그리는 데 탁월함이 빠질수없다. 그걸 단적으로 확실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작품, 애매한것으로 표현되지않고 분명한 드러냄의 매개가 있는 경계선 은 아마 이것뿐이지 싶다.

[100자평] 이방인

이방인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뭣보다 카뮈니까.더구나 김화영님역이고..뫼르소는 늘 내가 되었다가 나였다가 수도 없이 나의 대역을 해주곤 했기에..그에게 바치고 말고...함께 가자.자멸로..쓰게 웃어도, 고통은 금방 끝나.

[100자평]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옥중서간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1998년 8월

든든한 아버지의 전언같아서 어떤 말보다 오래 깊이 남는다.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