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운중가]전4권

호오~

기다리다 보니 출간.  

부모 세대 이야기 [대막요]에 이어서 그 차세대 이야기 [운중가] 무려 4권 분량.   전작을 반드시 읽을 필요 없는 별도의 이야기라지만, [운중가]를 읽다보면 아무래도 전작이 땡기는 분 많을듯~

궁중비화 사극풍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

제 취향에는 표지도 깔끔하니 좋네요.   측면에 권수 표시 아래 센스인증 일러스트도 괜찮고~

 

 

 

 

 

 

 

 

 

 

 

 

중국에서는 워낙 인기작가라 집필하는 작품마다 많이 드라마화 되었죠.    그 대표작으로 [보보경심] 햐~  다시보고파.   망또로 비를 막아주는 그장면 특히 대박!   워낙 인기가 높다보니 그 후속편격으로 현재의 이야기를 다룬 [보보경정]이라는 드라마도 방영했으니 ...

 

이번에 출간되는 [운중가] 역시 전작 [대막요(풍중기연)]에 이어서 9월에 중국에서 드라화 방영 한다는데, 궁금하네요.  

일단 책 먼저 읽어보고,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드라마도 챙겨볼수 있겠죠.

 

 

 

유소다 [장공주]

소개글 액면 그대로 읽는다면 취향에따라서 선택을 달리하는 분들도 생길듯해요.   일단은~  이.복.남.매

[사랑하는 선생님]읽고 좋았던 분들은 작가의 고전삘~나는 시대물에 기대중일듯.   저 역시.

출판사 홈에 무료외전 공개한다니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듯해요.  

 

자세한 사항은 출판사 홈에서~

http://www.ixbook.co.kr

 

 

*여기 저기 가입하기 싫어하는 경우*

 

이금조[등꽃아래서] 외전.     이파람[마음을 벗다]외전    소하[창궁]외전   등등    여러 인기 소설들도 시기가 좀 늦어서 그렇지 언젠가는 알라딘에서 외전ebook 이 나오기는 하더라구요.     무료도 있고  몇백원 짜리도 있고~  좋아 좋아~

 

 

 

 

 

 

 

 

 

 

네 , 뭐 그렇다고요.....    다만, 작가 알림은 신청놔야 외전이북 출간 여부를 알수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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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과거 읽었던 글들을 많이 다시보기 했다.   이런책을 읽다보니 비슷한 또다른 책이 생각나서 찾아 읽고, 생소했던 작가의 글을 읽어보고 좋으면 그의 또 다른 글을 찾아 읽고...

 

 

 

[버드박스] 조시 맬러먼

작가에 대한 정보도 없고 글에대한 그 흔한 홍보글도 접하지 못한채 내가 좋아하는 장르라는 것과 오로지 짤막한 소개글 하나로 무조건 지른책인데, 다행히도 재미있게 몰입해서 읽음.   예전에 [X파일]이라는 인기 tv프로그램 스타일에 아주 오래전 한동안 푹빠져들어 신간 나올때마다 구매했던 딘.R 쿤츠 느낌도 들어서 읽을수록 페이지가 줄어드는게 아쉬울 정도.   .

처음부터 끝까지 또 한명의 주인공같았던 '톰'의 존재감도 좋았다.    바램이 있다면 시각장애인 시설에서의 또다른 시즌이 나와줬으면 ....정체를 알수없는 미지의 '그것'도 궁금해 !!!


버드박스 감상 ↘

http://blog.aladin.co.kr/777888186/7734766

 

 

 

여기저기 빌려주고 돌려가며 읽어서...

닳고 닳은 기스와  네 손, 내 손 거쳐간 묵은 때 달고.

그래도 용케 몇권은 남아있고만~

 


 

[히쇼의 새]오노 후유미

요즘같은 LTE 세상에 일본에서 2013년 나온 책이 이제서야 한글 번역 출간.  

궁금해하던 대국 이야기도 아니고  요코의 이야기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단편 모음이지만, 그래도 반갑네.   그런데, 자꾸만 [십이국기] 시리즈는 오노 후유미한테 외면받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생긴다.   작가가 애정하는 글이면 자꾸 뒷 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한거 아닌가?   어떻게 이렇게 오랜기간 내버려둘수가 있냐고.   나중에는 작가 본인도 이런 내용 이였나? 하고 기억 못하는거 아닌지 몰라.   에잇, 단편집이 반가우면서도 속상해.

http://blog.aladin.co.kr/777888186/7771016

 

 

 

 

[아도니스] 남혜인

 

 

 

7월에 예약해서 8월에 받은 책.   초판한정 박스본 4권이 시즌1 이란다.   중요한건 아직도 완결이 안돼서 연재중이라는 거.   그런데 겁도없이 덜컥 구매해놓고 완결되면 읽는다고 한쪽에 비켜놨다.   그래, 안 읽어 완결되면 볼거야!!!

판타지에 꽂힌 그 어느날.......  어느새 랩핑을 뜯고 또 어느결에 1권을 펼치는 손.  

최초의 탄생과 신들의 이야기로 그들의 시작을 열어주며, 환생과 회귀를 현재에 맞물려 조금씩 감질나게 보여준다.   빛과 어둠의 상반되면서도 묘하게 닮은꼴인 그들 앞에 전생과는 또다른 어떤일이 벌어질지.  

어떻게 ~ 이미 [아도니스]에 중독 되어서 읽어버렸어.    하아,  뒷이야기 너무 궁금해.   2부 언제 나올거냐구?   시즌2 예약글 뜨면 나는 다시 또 1권부터 읽고 있겠지.   재밌어.  너무 재밌어~ 

 

 

 

[공주, 선비를 탐하다] 서은수

생소한 작가에 어째 표지도 별로고 어린 연령대가 읽는 글 같기도 하기...  한참을 망설이다가 소개글에 있는 그 당찬 꼬맹이 공주가 궁금해서 결국 구매했는데, 재미있고 매력적인 글이였다.

간혹 달달함과 러브씬이 없어서 그냥 그렇다는 분들도 있지만, 나는 꽉찬 내용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는 글 그 자체로 충분히 좋더라.

 

 

 

[기담 귀소] 문은숙

[기담 야행유녀] [기담 사미인]에 이은 세번째 기담시리즈.   재미야 보장된 작가이니 낼름 구매.

판타지를 잔뜩 기대하고 읽기 시작했건만, 악연에 의해 호구 노릇하는 여주의 각박한 현실이 답답하게 펼쳐져서 짜증이 조금.

후반부에들어서 본격 기담이 나오는듯 했으나 너무 짧음.   주인공들도 강렬했던 전작들에 비해 이렇다할 매력이 드러나지 않고 맹숭맹숭.   지지고 볶는 그들의 사연보다는 악연 위주의 이야기로 전개되니, 백년이고 천년이고 기다린다는 그 절절함이 와 닿지는 않http://blog.aladin.co.kr/777888186/7749337았다.   무지 반가워했는데 아쉬워.

 

 

 

 [뉴욕전쟁] 로즈빈

네이버에 연재되던 [그 남자의 정원]작가의 또 다른 신간.    음, 신간이긴 하지만 아주 오래전 글을 손대지않고 그때의 그 풋풋함 그대로 이제서야 출간한거라 그런지, 웃음은 주었으나 대사 하나 하나 별이 반짝이던 [그남자~]보다는 만족도가 떨어졌음.   21살  24살의 순수하고 맑은 썸.

별점을 많이 주고팠으나 리뷰를 쓰다보니 아쉬움 때문에 ...

 

http://blog.aladin.co.kr/777888186/7741892

 

 

 

 

 

[코흘리개 신부]도규

기억이 봉인된채 거리의 아이로 살아오다가 낯선이의 손을 잡고 간 곳.   초라한 행색의 어린아이와 피끓는 청년의 첫만남에서 매화가 남긴 첫인상이 저렇게 최악.  

초반에 어사가 되어 유랑 하게되는 비훤을 보고는 이러다가 <어사 박문수>읽는거 아닌가 하고 괜히 걱정했는데, 짤막하게 휘리릭~ 지나가고 매화와 비훤의 사연 위주로 가니 두권의 분량이 억지스럽게 늘어진다거나, 급 마무리하는 느낌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페어 레이디] 해연

판타지 소설 [태양을 삼킨 꽃]으로 나의 1월을 열었던 작가의 또 다른 신작.

아직은 완결이 아니라서 일단 구매만 해놓고 후속권 나오면 읽을 예정.    미완된 글들이 하도 많아서 머릿속에 정리가 안됨.   이쯤에서 고민해봐야겠다.   외전부록 말고 -외전은 포기가 안됨- 사인이나 다른 부산물에 신경쓰지 말고 앞으로는 완결되면 구매하는 방향으로...

 

 

[미스터 메르세데스] 스티븐 킹

맛있는건 싱겁거나 새로운 종류를 먼저 먹고 난뒤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다~

 

[야경] 요네자와 호노부

일반적으로 피튀기는 추리소설과 다른점에 끌려서 고전학부 시리즈를 열심히 챙겨읽었기에 작가에 대한 호감으로 구매.  

밀려있는 책들 읽은후 바로 펼쳐들 예정이었으나, 스포일러 한방 맞았으니 조금더 미뤄야겟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미카미 엔

고서당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서 1.2권 사놓고, 완결되면 봐야지 3.4.5 권 사고........

결국은 다른책에 치여 이리저리 미뤄두다보니 못읽음.  

 

 

 

[십이야] 무류

다음에서 연재되고 완결.    단행본 소식을 기다리면서 작가의 블로그를 수시로 드나들었다.   부천국제만화제에서 판매한다는 소식에 엉덩이가 들썩 거렸으나 꾸욱 참고 기다리다가 예약.

매주 연재를 따라가며 덩달아 두근두근 했던 웹툰.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가 꼭 소장하고싶게 만들었다.  게다가 초판은 무려 화집도 부록으로 주니 대박~

그러나, 얇은 종이 재질이 문제인가, 인쇄가 문제인가?

앞뒤장 색상이 겹쳐서 간혹 지저분한 장면이 연출되더니 출판사 공식블로그에 교환 안내글 공지.

나는 교환 안하고 새화집+ 브로마이드 신청.

 

꽃잎 말고 하얀 저 점선으로 뒤덮인 저 부분이 파본이라는데 그 또한 멋스럽지 아니한가~    단, 정상적인 일러스트를 소장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마음의 여유에서 멋스럽다는 것

문제는, 또다른 여러장의 인쇄에서 검은 얼룩. 깨알 들이 지저분 !

 

 

[꼬마 철학자 소라와 플라톤]

조부모와 생활하는 이국적 외모의 꼬맹이 소라와 만화가인 주인의 귀촌으로 덩달아 시골생활을 하게된 거북이 플라톤의 느긋하고 엉뚱한 생각과 오해가 낳는 생활 철학이 재미있다.

 

 

 

 

 

 

[곳간이 있는 집] 하츠 아키코

생각 날때마다 하나 둘 사놓은 단편집이 제법 많아서 읽다보면 살짝 겹쳐지고 비슷한 글이 많은데도 기담을 좋아하다보니 습관처럼 구매하게 되네.   거참.... 

 

[악몽성의 주인] [여행자의 나무] 이마 이치코

[백귀야행] 재탕하다보니 작가의 단편집중 소장하지않은 책 내용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구매.   다른사람 평가와 상관없이 나는 좋으네~   물이 너무도 귀해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사막이야기도 좋고~

 

[소드아트온라인 프로그레시브3]카와하라 레키

.  이건 계속 구매하던거라 ...직소퍼즐.액자  그런거는 과감히 생략하고 초판 책갈피 챙기는 거로 만족~

 

그외에 중고 단편 만화책 2권이랑 로맨스 소설 중고 5권. (로맨스소설 2권은 ...나무한테 미안.)

ebook도 몇권 구매.   주로 외전과 옛 만화책~

 

ebook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가 다양하게 있어서 그거 써먹으려고 이북 검색하다가 종이책으로 읽었기에 신경쓰지 않았던 로맨스 소설 외전이 이북으로 있길래 얼씨구나~  잘써먹음.

약간 보태서 옛날 만화책도 이북으로 보고~    

 

 

 

 

 

여전히 알라딘 굿즈의 세계를 헤매고있는데 ...

다른 자잘한건 공중분해되었고, 쓰임새가 좋은게 그닥 이쁘지는 않지만 파우치들과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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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5-09-20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십이야]무류 -- 책임있는 출판사에 호감이.
인쇄불량이 분명하니 당연히 교환해줘야 하지만, 요즘 그 당연함을 무시하는 곳들도 있기에 <발해>의 독자를 향한 사과의 교환행사에 진심이 느껴져 좋았다. 독자와 작가를 소중히 하는 그 마음 변치않는 출판사로 오래도록 존재하길.

* 표절한 작가를 옹호하고 표절당한 작가를 오히려 압박하는 저질 출판사도 있고 - 이 출판사 장르소설은 나 홀로 디스중 그래도 읽고픈 글은 안타깝지만 중고 구매. 정말 싫다. 아예 이용안하고 싶은데 간혹 애정하는 작가의 글도 있으니.

*고고한척 문학계의 거두임네 대표이네 하면서 큰소리 치지만 잘못을 인정않고 은근슬쩍 표절의 타당성을 말하며 독자를 우롱하는 곳도 있는 이 즈음...

별이랑 2015-11-07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월인데... 브로마이드 욕심에 인쇄불량을 ! 지저분함을 ! 참고 B타입을 선택했구만 출판사는 도대체 언제 브로마이드랑 화보집을 보내줄랑가~~~?
 

 

 

[시리아의 늑대]김신형

군대 첩보 판타지 등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엮는 재주꾼 작가의 또다른 신작.

상당히 거친 느낌이 물씬나는 데요.  [아홉 번째~]을 읽고 살짝 실망했었는데, 이번은 파워 넘치는 글 기대중.

 

출판사 홈에서 8월 30일까지 서평단 모집중.

 

 

 

 

아게하[여름깃]

순수했던 시절을 흘려보내고, 삭막한 현실에서 다시 마주한 이들의 이야기.

제목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네요.   작가의 [스팅]을 읽은후 후속작에 궁금증이 일었는데 나를 사로잡는 글이길~

표지가 ....  넘 좋아요.  제가 느끼는 글 이미지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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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익숙한]심윤서

어떻하죠 ?  맛보기 글만 읽었을뿐인데 벌써 묵직하니 스며드는 이 느낌.

[러브 고 라운드]에서 조용하게 존재를 각인시킨 남매.   은홍이의 친구 연갑이의 사연이 이렇게 찾아왔네요.    따끔따끔하게 감정을 톡톡 건드리는 작가님의 스타일이 좋아서 일단 저는 go~

 

[기담 귀소]문은숙

기담을 맛깔나게 그려주는 작가님이 드디어 또하나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줬네요.   너무 반갑고 또 반가워요~

좋아하는 작가분이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go~

엽서 한정판은   3종(기담 야행유녀. 기담 사미인.기담 귀소)  호오 좋네~

 

 

 

 

이지환 [폭염]

필력 좋고 내용도 매끄럽고 해서 거의 대부분 이지환 작가의 책은 소장하는지라, [폭염] 역시 구판으로 소장하고 있는데 내용 추가되서 나오는군요.    좌측이 개정판 표지 .

개정판에서는 결혼생활을 다룬 외전이 수록된다는데...

 

 

 

 

 

[시노부 선생님, 안녕]히가시노 게이고

편안하게 읽었던 [오사카 소년 탐정단] 그 후속작.

시노부 선생님 매력에 풍덩 빠져서 뒷이야기를 소원했는데 출간되서 반갑고 좋으네요.   왜 이제서야 발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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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정원]로즈빈

N사이트에 연재되어 몇달간 기분좋게 읽었는데, 2권으로 출간되었네요.

이미 특급 연예인으로 활동중인 태준과 그의 갑이 되어버린 정원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지는 내용으로 태준의 "~ 옘빙" 조차 정다웠는데 어떤 내용이 추가되어 있는지 궁금해요.   관심있는분은 무료공개 아직 열려있으니 달려가서 보셔도 괜찮을듯~

 

 

 

[철의 여인]화수목

[뜨거운 안녕]을 통해 기억에 새겨진 작가의 또 다른 신작.

뭔가 숨어서 지켜보는 듯한 분위기의 북트레일러 통한 책소개 보고나니 더욱 궁금해지네요.   

전작에서 등장했던 민철의 이야기라서 나름 전작과 인연이 있는 책.

혹시, [뜨거운 안녕]외전이 궁금하신분들은 출판사 홈에 외전 두가지가 로그인 없이 읽을수 있도록 올라와 있으니 가서 읽어보셔도 좋을듯.     

  http://ohwoobooks.com/26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3]카와하라 레키

라이트노벨.   계속 구매하던 책이라서~

한정판 A. B 장식용 액자 포함. 직소퍼즐 세트 와 일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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