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그대로의 당신]이화

몇 작품을 재미있게 읽고 어느새 출간작을 찾아보게 되더니  [카카오 씨앗] [캔디레인]으로 내게는 좋아하는 작가님이 되어버렸어요.   나 어떻게~  이분 작품 또 나왔어요.    부디 이번글도 가슴에 쌓이는 작품이길 바랍니다.

뭐 일단 소개글로는 호기심이 .....

 

 

 

 

 

[인터셉트]우지혜

나도 모르는 사이 모든 작품을 소장하게 만든.... 이런 마약같은 작가 ~

확실히 장르소설은 개인의 취향이 극과 극을 달릴수도 있고, 매니아틱 할수도 있더군요.   저도 대체로 좋아하긴 하나 한 두 작품은 제 입맛에 약간 어색했거든요.   이번 글은 어떤 맛이 날지 기대해봅니다~

 

 

 

 

언제 꽃이 피었던가?   시치미떼는중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네자와 호노부 [두 사람의 거리 추정]  고전학부시리즈

읽다보면 묘하게 중독성을 갖는 글.

일반적인 추리 소설의 범주에서 살짝 벗어났지만, 내게는 추리보다는 그들이 갖는 호기심과 감정이 잔잔함과 더불어 느긋함을 안겨줘서 참으로 좋다.   

<두 사람의 거리>가 그들이 달리는 마라톤의 거리인척 그들 관계의 거리를 추정하는게 예전에 읽었던 온다리쿠 [밤의 피크닉]을 떠올리게도 했지만, 이번 이야기는 조금씩 성장 해가는 우리 4인방에 또 한보따리의 애정이 샘솟게 한 에피소드였다.

 

 

 

케이트 디카밀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잠시 잠깐씩 끊어 읽어도 좋을 글.

 

줄리언 반스 [용감한 친구들]1.2 권 

언젠가 모 프로그램 '진실 혹은 거짓' 이란 코너에서 자신의 유명 작품 [셜록] 처럼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작가에 대해 살짝 다룬적이 있어서 내심 그의 일상에 관심이 생겼다가 잊고 있었는데, 우연히 영국 드라마에 대해 듣고나서 그 원작인 [용감한 친구들] 출간 소식에 구매.

 

[알라망드]어도담

로맨스 소설임에도 성장소설 느낌이 물씬풍겼던 글.

소개글로만 읽어봐서는 어린시절 추억을 공유한 주인공들의 알콩달콩 밀당일듯 싶었는데, 안정을 찾아가기까지의 불안정했던 시절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뭐 나쁘다기 보다는 재미는 있었지만 아쉬움이 .... 

읽는 동안 도대체 애네들 언제 어른이 되는거야?   의문을 갖고 읽었다는.

 

 

 

[그 시선의 끝에서]수니

여러가지 생각을 담고 읽었다.
세상과 담을 쌓아버린 유진에게 윤제가 없었다면 어쨋을지.
각자 힘든 사연을 갖고 있지만, 마냥 축 쳐지는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가 아니라 글에 오랫만에 푹빠져서 읽은 글.

유진을 향한 남조의 일방적 감정이 징그럽고 무섭기도 하지만, 애잔하고 아프기도 했음.  
다른 방향의 글 이였다면 그가 주인공 이였겠지.   그러나, 윤제를 물리치기 쉽지도 않지 !  
유진을 지키기위해 강력한 힘을 갖겠다고 본격 실력 발휘하는데~

[폭염]이라면 그들의 관계는 이어졌을 테고, [국향 가득한 집]이였으면 양부모도 결국은 풀어졌을런지......
입양과 파양 이라는 비슷한 소재를 갖고, 작가만의 독특한 설정과 개성의 색을 갖고 있어서 그 모든 소설이 다양한 맛이 나서 이렇게 좋구만~

 

 

 

 

 

 

그 외에 로맨스 소설 12권...   한꺼번에 구매해서 하나씩 차근히 읽는중.   

그나저나 묵은지 하고 싶지 않은데 미완결 이라서 강제로 묵은지 되는 책이 슬슬 늘어나고 있음.   어쪌겨.

 

[언더프린4] 브림스

현재 마지막 약간을 남겨놓고 연재중인 웹툰.

내용자체는 참 재미있고 기존 출간본도 다 구매해서 소장중이지만, 아쉬움.

예전 만화책들을 보면 배경이나 대사 같은게 참 고퀄리티 인데 웹툰은 ........  

 

 

[홍차왕자의 공주님]야마다 난페이

과거에서 잠시 튀어나온 아삼 이야기가 반가웠던 단편.

 

 

 

 

도대체, 표절하는 글도둑들은 뭔지...  팬픽이냐?  오마쥬냐?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06-01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02 1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04 0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추억을 안주 삼아 봄비를 마시다]김현정

제법 읽는 재미가 쏠쏠했던 글이 인기에 힘입어 개정판 으로 다시 찾아오는군요.  최근에는 워낙 개정판이 많다보니 어디가 바뀌었나~? 찾아내는 것도 새로운 재미로 자리한듯.

무대뽀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의 씩씩한 돌직구녀 재욱의 딱딱한 오라버니의 이야기가 외전으로 추가.    

저는 구판으로 소장중인데 살짝 고민되기도 하네요.   주인공은 아니였지만, 오빠 캐릭도 상당히 인상이 강했었기에...

뭐 일단은 구판을 다시 한번 읽어주고~

사인본의 유혹은 툭 툭 툭   =3 =3 =3

 

 

 

******************

5월도 어느새 훌쩍 지나서 열흘만 남겨두고 있는데, 아쉬움이 가득하네.

 

이미 오래된 이야기지만, 완전판으로 재출간하는 [십이국기] 4부도 아직이고~

[범이설]5권도 희망을 살짝 묻어놓고, 언젠가는 나와주었으면 으로 바뀌어 작가님 근황이 궁금해 질뿐이고~

긴 제목으로 조금 두껍게 2권으로 완결 내었어도 좋았을 [난꽃은 봄바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5월에 3권 나온다는 예고는 있었는데,  아직도 무소식이라 1.2권은 읽지도 않고 먼지만 쌓여가는~

[세븐시즈]는 일본에서는 29까지 출간되었고 현재 연재중 이라는데, 정발은 25권에서 멈춰있고~

.

.

.

 

[구르미 그린 달빛]윤이수  전5권

 

N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 완결된 소설.   글은 물론이지만,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에 푹빠져들게 했던 제게는 조금 특별했던 소설이예요. 

마침내 전5권 완결 나왔군요.   결말에서 연재때와 어떤 차이점을 두었는지 좀 궁금하네요.   역사에 실존했던 인물의 등장은 그 자체가 스포라서 ...

작가님 이벤트중~~~    5월 25일 ~ 6월 5일 까지    자세한사항은 덧글로~

 

 

야마다 난페이 [홍차왕자의 공주님]

[홍차왕자] 너무 좋아해서 아주 오래전에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구매해서 소장중인데, 작가님도 그들을 손에서 떠나보내지 못하겠나 봅니다.

다시 돌아온 한 가정을 꾸린 아삼과 그의 공주님들 이야기 너무 반갑고 두근~두근~ 기대가 커요.

[벚꽃의 홍차 왕자]도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던데, 완결되지 않은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 템포를 기다리기에는 좀 지치는 지라 일단 저는 [홍차왕자의 공주님] 부터  ~ 

 

 

 

******** 덧,  반가운 만화 소식  **********

N사이트에서 한국만화 거장전 으로 매주 목요일 웹툰이 올라와요.    고정으로 한두개 찾아보는 웹툰 이외에는 더이상 머물지 않아서 몰랐는데, 뒤늦게 만화가 개인 블로그에서 알게되어 아주 신이 났어요~  

오랫만에 보는 그리운 분들이 순서대로 매회 단편을 내주시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5-05-25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싶어서 남깁니다

한국만화 거장전 : 순정만화 특집 매주 목요일 웹툰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43607&weekday=thu&page=1

별이랑 2015-05-30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구르미 그린 달빛 > 전 5권 완간 기념 작가님 이벤트

1. 네이버 웹소설(무료) + N북스(유료) 에서 5월 25일 ~ 6월 5일 까지

현재 연재되고 있는 , 윤이수 작가의 신작 <해시의 신루>에 댓글 다는 분들중에서 총 4명 추첨후 작가 사인본 증정이랍니다.

2. 5월 30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에서 작가 강연회도 있답니다~ 참여하실분은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신청

더 자세한 사항은 작가 블로그 go go~

http://blog.naver.com/enuice

 

 

 

류다현 [계약직 아내]전2권

 

[그림자신부]를 처음 읽고나서 답답하지 않은 스토리 진행에 기대를 품고 [두 개의 심장]을 읽고나서는 내게 기대를 품게하는 믿음 작가.

신부시리즈 세번째 이야기를 기다리는데 [계약직 아내]라는 현대물이 먼저 나왔네요.  시대물.현대물 전천후 작가이기에 이번 작품도 기대중입니다.     

7월1일 ~  7월31일 까지 파란 카페 외전이벤트중 

 

 

[네가 젖은 줄도 모르고]이아현

제 가슴에 진하게 여운을 주는 글은 아직 못 만났지만,  재미있게 읽은 글은 있기에 점점 땡기는 작가의 신작이네요.   이번에는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글이길 바랍니다.

 

류재현 [Honey 봄]

이로써 사계절 모두 완성인건가요?

제목에 각기 계절을 나타내며 차분한 글을 선보였던 작가의 봄 시즌.

 

 

 

 

 

5월에는 보틀을 구매하고 덤으로 몇권의 책과 사은품을 ~

 

보틀은 [노인과 바다]   +  용감한 친구들 [유리컵 - 마데인차이나] + 냄비받침[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The old man was dreaming

about the lions.

허브티 마시려고 보틀을 기울여 봤더니 물새는 것도 없고 한손에 딱 잡히니 좋군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5-05-16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틀이 맘에 들어서 좋았음~
확실히 여름이라 여기저기 투명한 글라스에 청량감 주는 보틀이 눈에 띄네.
재질은 틀리지만 아기들 젖병이랑 같은 소재로 지가게에서 두개 더 구매.

별이랑 2015-05-25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본관련>
계약직 아내 - 1권 본문 내지중에 찢김이 제법 있는듯- 27일 교환 가능 ( 파란홈페이지 공지내용 확인 요망~) http://cafe.naver.com/paranmedia

허니 봄 - 소제목 6장. 7장이 제목만 틀리고 내용은 그대로 인듯 묵은지 말고 확인부터 ~

별이랑 2015-07-01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료 외전 관련>
계약직 아내 = 파란홈카페에서 7월1일 ~ 7월 31일 까지 무료로 외전 공개 하는 군요.
 

 

[용감한 친구들]줄리언 반스

추천 받은지는 좀 되었지만 자꾸 미루다 보니 잊고 있던중, 누군가 무심코 꺼낸  드라마 얘기  호기심이 ~

사실 예전에 모 tv 프로그램에서 <진실 혹은 거짓> 하면서 <셜록>작가의 죽음에 관련해서 조금 다룬적이 있어서 그의 생활이 살짝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보틀 구매하면서 덤으로 챙겼어요.    읽어 보고 괜찮으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도 찾아 볼듯.

 

 

 

[두사람의 거리 추정]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중에서 일전에 구매한 봄 한정판 세트 4권을 다 읽고나니, 계속 찾아 읽을 생각을 굳히기는 하였지만 천천히 가져올 생각이였는데 보틀에 엮어서...

막 격정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글도 좋지만, 느린 템포의 이렇게 잔잔한 글도 참 좋네요.

 

 

 

마당에 핀 민들레가 예뻐서 나뒀더니 후일을 기약하며 홀씨를 날리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