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 - 도전하지 않는 자, 성장도 없다
권태현 지음 / 더로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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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이끌렸다.

도전을 멈추든, 안 멈추든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진짜 솔직한 심정을 말하겠다.

다른 책은 오직 '사람들에게 보여주기만 하려고 만든 책' 이라는 느낌이 와닿을 때가 많다.

예를들어, 제목을 잘 뽑아낸다. 상당히 자극적이다. 그 제목만 보고 책을 구매하거나 읽거나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제목만 보고 나도 작가처럼 성공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이끌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책 내용은 제목하고는 상이하다. '핵심'적인 내용이 담겨 있지 않다. 그러니까, 독자가 추구하는 내용이 있진 않다. 세부적인 것은 모두 다 빼내고, 그냥 둥그스럼하게 글 쓴 책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공감이 되지도 않는다. 그렇게 노력한다고 해서 작가처럼 성공하는것도 아니다. 왜냐? 핵심적인 내용, 한마디로 숨기고 있는 비밀 내용이 빠져있으니까 말이다.

여태껏 수많은 책을 읽었다. 하지만 보다보니 다 거기서 거기고 비슷한 내용을 담았다는 생각이 들어 괴리감이 느껴지면 바로 읽지 않았다.

 

하지만 <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 의 권태현 작가님은 달랐다.

 

바로 앞에서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굉장히 생생한 내용이다. 보통은 본인의 속마음을 잘 얘기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의 깊이가 없다. 얕기 때문에 대화가 끊기고, 상대방을 알게 되는 지식이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작가님의 작품은, 솔직한 면이 정말 매력 있어 보였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정감이 간다.

처음부터 재밌었다. 재밌으면 무조건 읽는다.

 

 

책은 간혹 가다 공감가는 거리가 멀게, 엄청나게 어렵게 쓰는 작가들이 있다. 그건 그 작가가 수준이 높아서 일수도 있고, 혹은 공감을 하는 내용을 못써서가 아니라 그저 일부러 그렇게 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을시엔 책은 무조건 재미있게 읽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책이 재밌으니까 술술 읽히더라. 그것도 전부다 작가님의 경험담이다.

 

마술을 만나다.

여태껏 나 포함 내 주위에는, '마술' 에 대해 관심있거나, 생각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마술'을 주제로 쓴 글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마술을 하기 위해 비싼 마술학원 까지 등록하는 것도 신기했다. ...그 정도로 마술에 대해 열정이 있으셨구나. 그것도 있지만, 작가님에게 마술학원 등록을 허락해주신 작가님의 부모님도 존경스러웠다. 그래도 아들이 하고 싶다고 하니, 선뜻 학원 등록을 하라고 하시는 마음이 아름다워보였다.

마술을 하고, 공연도 하고... 이제는 마술이 취미이자 특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덕분에 좋은 추억도 쌓고. 본인의 장기도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슈퍼스타K, 7번의 가요제.

진심 보면서 엄청 키득키득 거렸다. 슈퍼스타 K 와 같은 엄청 유명한 프로그램 및 전국 가요제에 출연 경험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슈퍼스타K 에서는 예선합격을 위하여 친한 동생분과 같이 학원에 등록하여 보컬을 배웠다는 것도 엄청나게 열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노래에 대해 대단한 열정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여태껏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런 작가는 처음이다 라는 생각. 보통은 본인이 불합격했다는 소식은 치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알리긴 커녕 참가했다는 얘기조차도 안한다. 하지만 작가님은 남달랐다. 참가도 하고, 사람들과 얘기도 나누고, 기사에도 실리고, 그 경험담을 책에 실리기 까지. 비록 그 당시엔 마음 아픈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도 아름다운 경험이라 생각한다.

 

난 노래자랑이나 가요제에 참가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교환학생으로 갔을때의 일인데, 귀국하기전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학교 페스티벌에서 몇백명 되는 중국인 중 외국인은 딱 다섯팀이이었다. 그것도 나 혼자서만 여자였다. 제비뽑기 하여 운이 좋지 않아 외국인 유학생 중에서도 첫 번째로 참가하게 되었다. 그 당시에 내가 참가한다고 친구들에게 티켓을 무료로 배부하고 알린 뒤 MR을 만들어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노래를 연습하였었다. 페스티벌 당일날엔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불렀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중국학생들이 공연을 한 뒤에서야 유학생 순서라서 그 동안에 지치기도 하며 떨리기도 했었는데 막상 공연장에 혼자 나가 노래하니 시원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다른 유학생들과 같이 강남스타일 춤도 췄었다. 작가님의 도전했던 일화를 보니, 나 역시도 그때의 기억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국토대장정을 읽으며 작가님과 내가 비슷한 연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초등학생 때만해도 길거리에서 국토대장정 깃발을 들고 차례대로 줄지어 걸어가는 사람들을 자주 보곤 했는데, 요새는 통 본적이 없다. 국토대장정의 세대가 끝난 것 같기도 하다. 요샌 그 돈으로 해외여행을 가니 말이다. 국토대장정을 가본적은 없지만, 들은건 좀 많아서... 그 많은 거리를 어떻게 걸었나 싶을 정도로 작가님의 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겠다. 하지만 그것은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던가. 특정지어서 어떤 직업은 귀하고 어떤 직업은 천하고 이렇게 제정해 놓은 법은 없다.

본인만 만족하고 좋다면, 그 직업은 좋은 직업이란 생각이 든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우리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나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를 하신적은 없다. 하지만 강조하신 적은 많다. 그런 어머니의 강조가 싫지 않았었고, 항상 귀담아 들었다. 그래서 인지 어렷을 때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했다. 어머니는 어렷을 때부터 본인의 의지는 아니어도, 집안 내력 때문에 무수한 책을 읽으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골든벨 문제를 나보다 더 잘 푸신다. 특히 작가에 관한 문제는 다 맞추신다. 책을 많이 읽어서 아직까지도 유식하신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난 어머니의 기대와 달리 책을 그리 많이 읽진 않았다. 물론 친구들보다 혹은 타 또래들보다 많이 읽은 편은 맞으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직도 적게 읽은 듯 하다. 여태껏 전공책만 엄청 많이 읽었고 접했다. 오죽했으면 절판된 책까지 전국 중고 서점을 찾아 구매하여 집안에 모셔두었다. 전공에 관한건 아직도 잘 안다고 표현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공부를 많이 했다라는 자부심은 있다. 하지만 전공 공부만 한 탓에 다른것에 눈을 두진 않았으니 후회스러울 때가 많아, 대략 5년전부터 시간날때마다 무슨 책이건 간에 틈틈이 읽는 편이다. 그러다 또 회사 업무도 하고, 유학도 가서 책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1년에 10권 미만으로 읽다가 올해부터 아주 열심히 읽고 있다.

 

실은 대학원 학기 재학중 일때는 바빠서 읽지 못하다가 방학때면 시간이 많이 남곤한다. 그럴 땐 출강 다니며 책도 읽으니 아주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

 

올해부터 서평이라는 것도 알게되어 신청을 하니, 아주 많은 책을 접하게 되어 정말 좋다. 집에는 아직도 안 읽은 책이 몇 권 있는데, 서평단은 책을 읽은 후 시간 맞춰 서평을 써야 하니 강제로라도(?) 읽게 되는 셈이다. 왜냐? 난 약속은 꼭 지켜야 하는 사람이기에, 책도 받으며 읽고, 서평도 쓰고, 출판사에도 도움되고, 여러분과 소통을 할 수 있으니 ... 정말 좋다는 생각이다.

(이 점은 권태현 작가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책을 읽으니 아는것도 많아지게 되고 재미도 있어 정말 뿌듯하다. 덕분에 대학원 과제 및 논문 분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정말 책 속엔 길이 있다.

 

 

 

 

 

 

 

대학이 뭐라고.

대학에 대해 언급하셨던 내용도 정말 공감이 갔다.

작가님 지인들이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대졸과 고졸에 대해 차이를 언급한 내용을 보면서 단순히 이런 생각이 들었다.

"? 정말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나...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냥 신기하다는 생각뿐이었다.

난 어렷을때는 대학에 대해 그리 큰 생각이 있지 않은 아이였다. 대학은 수능, 수능은 추운날 이런 단순한 것들만 생각했었지, 입시니, 대학레벨이니, 4년제니 하는 그런것들을 생각한적은 없었다. 인서울에 대한 관심도 없었다.

현재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들도 많으나, 소위 말하는 '나 때' 에는 전국 대학진학률이 아마 90%가 넘었을 것이다. 작가님 말대로 모두 다 가니 그냥 가는 거다. 안 가면 그게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을 때가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딱히 무언갈 하겠다고 결정한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부모님의 가업을 잊거나 유학을 가거나 혹은 특정 직업 연예인과 같은 진로가 정해진 아이가 아니면 대학교는 반드시 가야하는 곳이었다.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 적으로 진학하는 것이었다.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학과가 중요했다. 어릴때부터 글짓기 공부와 운동을 했던 나로썬 당연히 예체능 학과를 가려고 했었는데, 인문학과를 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 당시엔 잘하는게 중국어여서 그냥 중문학과로 진학했다;;)

 

난 중국어가 재밌었기에 어려움 없이 학과 적응을 했었다. 솔직히 대학교에 와서 친구를 만든다거나, 동아리 모임이 중요했던게 아니라 그저 학업이 중요한 것이었다. 그래서 그냥 공부만 열심히 했었다. 열심히 하니 결과는 배신을 하지 않더라.

 

작가님 말씀도 솔직히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본인 선택일 뿐이다. 하지만 이왕이면 가는게 낫다고 하셨다. 나도 동감이다.

 

 

 

 

 

 

 

 

 

작가님은 괜찮아 다 지난일이야 파트에서 본인의 어릴적 마음 아팠던 얘기를 언급하셨다. 흔히들 그런 얘기쯤은 누구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얘기쯤도 아무도 말을 안한다. 역시나 본인의 치부를 드러낸다고만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아마 지금도 작가님 마음속에 아픈 감정이 자리잡고 있을 수 있다고 예상은 하나, 그래도 조금은 괜찮아 져서. 지금은 옛날의 ''가 아니라 여겨져서 약간은 아물어서. 책에 언급하시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이다.

 

나 역시 그 시기에 힘든적이 있었다. 중국 유학 했을때도 힘들었다.

그럴 때마다 이 곡을 들어 위안을 삼곤 했다. 작가님께 이 곡을 추천드린다.

 

김윤아_Girl Talk

 

현재는 이 곡을 듣는 일이 드문데, 대학시절까지 나에게 영향을 끼친 곡이다. 그래서인지 괜찮아 다 지난 일이야 파트 글을 읽자마자 이 곡을 추천해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왜 아침형 인간이어야 하는가.

아침형 인간이면 좋은 것이 있다. 시간이 아주 많아진다는 것이다. 시간이 많아지니, 쓸데없는 일을 해도 제약이 없다. 가수 박진영은 매일 아침에 깨자마자 눈뜨면 하는 일이 일본어 단어를 보는 일이라고 한다. 요샌 일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침에 자리에서 눈뜨자마자 몽롱하고 일어나기 힘들 때 그냥 단어 몇 개라도 본다면 잘 외워진다고 한다. 일어나지도 않고 말이다. 그렇게 된다면 굳이 시간을 내서 공부할 필요가 없으니 좋다고 한다. 나 역시도 요새 중국어 시험 대비를 맡고 있는데, 출강을 나갈때마다 저 방법을 학습자들에게 추천해주곤 한다.

난 굳이 바쁘지 않으면(학교가거나, 회사가거나 등) 완전 아침형 인간(?) 은 아닌데, 그래도 아침형 인간에 대해 찬성표를 던지는 바이다.

 

 

 

 

 

책에서의 작가님의 생은, 우여곡절한 적도 많았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신 느낌이다.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도전이 있으면 그게 꿈이 되고, 꿈이 이루어지면 현실이 된다.

나 역시도 꿈이 있기에 도전을 하는 현재진행형 인간이다.

 

작가님은 여태 이루고 싶었던 것을 어느정도 이루었으니,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대학에 진학하신거 축하드리며, 서평(?) (이지만 내 생각이 더 들어간 서평)을 끝낸다.

 

 

 

이 도서는 <당신의 도전은 언제 멈췄습니까?> 저자이신 권태현 작가님께서 직접 선물해주신 도서로써, 많은 재미와, 많은 공감과 많은 지혜를 느꼈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하시는 일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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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90%는 고관절이 문제다 - 인공 관절 수술의 1인자가 말하는 통증 없이 걷는 몸의 비밀
이시베 모토미 지음, 이유라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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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분홍색 바탕의 예쁘고 얇은 책이 내게 왔다.

'인공관절수술의 1인자가 말하는 통증 없이 걷는 몸의 비밀'??

... 절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 의사선생님이 쓰신 글인가 보다...라며 기대를 품고 읽었다.

 

 

 

"척추측만증, 무릎관절염, 어깨 결림, 만성 피로, 면역력 저하..." 까지..!!!

 

 

 

흔히 '관절'은 많이 들어봤는데, '고관절' 은 뭘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솔직히 내 나이대에서는 아직까진 읽지 않아도 괜찮긴 하다만... 아무래도 집에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다보니 걱정이 되어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면... 뼈에 구멍이 송송 뚫리고...게다가 조금만 삐긋해도 골절이 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 스러운 마음이다.

 

 

 

책은 총 192페이지로, 짧지만 강한 임팩트가 있다. 그래서인지 어렵지 않게, 쉽게 훅훅 읽혀 지는 매력이 있다.

 

 

 

이 책안의 서두에서는, 먼저 '고관절' 에 대한 지식을 일깨워 주었다.

 

 

 

그리고 고관절 건강을 도와줄 그림이 삽입 되어있다.

그림을 보고 어떻게 운동을 하면 좋을지 상상해 보았다.

 

 

 

 

 

 

책 읽다가 거실에 계시는 어머니가 생각나, 방에서 뛰쳐나가 어머니에게 바로 고관절 운동을 알려드렸다. 솔직히 나 역시도 처음 접해봐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100% 확신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책을 따라서 하는게 맞겠다 생각하여 열심히 알려드렸다.

어머니도 어렵지 않은 운동이라 여기시도 쉽게 따라하셨다.

 

 

 

작가님은 작가님의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다리가 불편하여, 병원에 찾아갔더니 그 병원 의사는 무조건 작가님 아버지에게 많이 걸으라고만 하는 처방을 내렸다. 작가님 아버지도 원래부터 평소에 걷는 것을 즐기시고, 잘하시는 편이라 그리 어렵지 않다는 판단을 하시고 그저 의사 처방에 따라 많이 걸었을 뿐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걸을 수 없는 몸이 되셨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의사도 어떠한 처방을 내릴지 몰라 섣불리 판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언급하고 있다. 50대까지는 많이 걸어도 관절에 그리 큰 무리를 주진 않는다. 하지만 60대는 다르다. 60대부터는 진짜로 관절이 무너지는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든, 아주 간단한 운동. 걷거든, 아주 간단하게 걷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들어 달리기나 등산같은 체력이 많이 소모되거나 다리를 많이 폈다 굽혔다 하는 운동은 좋지 않다고 한다.

 

 

 

그렇게 보니, 나는 현재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는 작년까지만해도 등산을 혼자 자주 가셨다. 아주 험악한 악산 말이다. 하지만 현재는 그런 힘든 등산을 하지 않으시고 그저 헬스장가서 런닝머신하며 천천히 걸으시고, 스트레칭 정도만 하신다. 계속 그쪽으로 권해드린다. 잘못하다간 진짜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이 책에서는, 관절에 관한 지식뿐만 아니라 스트레칭을 올바르게 하는 법이라던가, 수면에 대한 지식등 다른 풍부한 지식또한 전해주고 있다.

 

 

 

그러니, 평소 관절이라던가, 혹은 그 외 기타 병에 관한 지식을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하루 3분 생활 밀착형 운동법' 이라던가, '통증 부위별 자가 진단법' 등 많은 지식을 담고 있다.

 

 

 

아파서 골골하며 길게 사는 것보단, 나이 들어서도 내 다리로 튼튼하게 허리 쭉펴고 건강하게 걷는 법이 이 책에 다 실려있다.

 

 

 

 

이 책은 '북라이프 출판사'에서 선물해주신 책으로써, '100세까지 흔들림 없이 걷는 궁극의 건강법' 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였습니다. 덕분에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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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 (가나&한자 쓰기노트, 미니북 포함, 무료 동영상강의 등 10가지 독학용 학습자료 포함) 나혼자 끝내는 독학 첫걸음 시리즈
넥서스 콘텐츠개발팀 지음, 박영미 동영상강의 / 넥서스Japanese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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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벚꽃벚꽃스러운 분위기의 일본어교재를 선물로 받았다.

오오~ 왠지 엄청 일본어를 잘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저번엔 <나혼자 끝내는 독학 베트남어 첫걸음> 교재를 가지고 서평을 썼는데, 그 교재는 CD가 없었는데, 일본어 교재는 CD가 있다. 내 노트북은 CD룸이 있기에, CD가 있으니 정말 반가웠다.

CD 구성은 당연히 MP3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쓰기노트 및 도우미 단어장+왕초보 그림 단어장 까지 구성이 꽉꽉 들어 있다. 정말 좋은 구성 이다!!

 

 

 

 

 

 

 

 

독학으로 해야하는 것이기에, 장비가 너무나도 소중하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교재다. 10가지 구성으로 독학 일본어의 길을 서포트 해준다!!!

정말 특화되어 있다. 솔직히 이 10가지 구성만으로도 출판사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자신감이 팍팍!!! 일본어, 이제 혼자서도 충분하지 않은가!

 

무료 동영상 자료 보는법!! 친절하게 QR코드가 나와있으니, QR코드로 검색해서 그 단원에 해당되는 동영상을 바로!! 봐도 되고, 혹은 nexusbook.com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검색도 가능하며, 아이튠즈 팟캐스트나, 팟빵 팟캐스트에서도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이야. 진짜 세상 좋아짐을 느낀다. 이렇게나 많은 구성에, 이렇게나 간단한 방법. 게다가 공짜다. 동영상 강의까지 공짜라니. 이 책은 정말 가치 있다.

 

 

 

 

 

 

 

 

20일 완성 학습 플래너인데, 당연히 꾸준히 20일동안 해야지만이 이룩할 수 있겠다.

하지만 본인만의 공부 플랜이 있다면 당연히 본인에게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깔끔한 목차다.

첫걸음!! 이니 만큼, 히라가나부터~ 쭈욱~ 나간다. 할 수 있다!!

 

 

 

 

 

 

 

 

 

 

나도 일본어 기초학습자 이긴 하지만, 9과부터 공부했다.

 

아까 설명했던, 유튜브에서 <나혼자 끝내는 독학 일본어 첫걸음>을 검색했다. 그랬더니 친절하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9과를 공부하니 하나도 어렵지가 않았다.

 

 

 

 

 

 

 

 

일본어 문법 생 초짜인지라 ㅠㅠ 아무래도 혼자서 하기 어려움이 있는데, 동영상을 보며 하는 것은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표시는, 선생님이 중요하며, 어려운 부분이라 강조하셨기 때문이다.

 

 

 

 

 

 

 

 

책에 언급되지 않고 동영상에만 언급된 부분들은 필기도 하였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단지 도전! 실전 회화 부분에서는 갑자기 문장이 엄청 길어진 감이 있기에 약간 놀랐지만, 그래도 쭈욱~ 문장을 살피다보면 어렵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쓰기노트(일본어 가나+기초한자) 부분이다. 글자 연습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맨 마지막 장에 있는, 미니북(도우미 단어장+왕초보 그림 단어장) 이다. 단어량도 많고, 구성도 꽤 좋은데다 그림까지 실려있으니, 이거 다 외우면 일본어고수가 될 듯 싶다.

 

 

 

 

 

 

 

 

 

내가 선택한 동영상 보기 방식이다. 그냥 유튜브에 들어가 검색창에 '나혼자끝내는독학일본어첫걸음'을 검색한 후 , 원하는 단원을 눌러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그러면, 일본어 선생님이 이렇게 나오셔서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다. 그리고 책에 없는 것도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더 많은 공부가 된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일본어 학원도 없는데다 있어도 너무 멀고 또 시간도 잘 안난다. 시중에 나온 인터넷 강의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무엇을 선택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 하나로 모든 것이 다 된다. 비싼 돈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혼자서 공부가 가능하다. 정말 유용한 책이다. 추천한다.

 

 

 

 

이 책은 넥서스출판사에서 선물해 주신 책으로써, 개인적인 견해를 담은 서평입니다. 덕분에 일본어 공부하는데 수월해졌습니다. 정말 재밌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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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판매 서비스 중국어 첫걸음
하지원 지음 / ECKBOOKS(이씨케이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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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의 시원해 보이는 예쁜 중국어 교재를 받았다.

오오~ 첫걸음!!! 기초부터 다진다는 것인가!! 한껏 기대감을 품었다.

 

 

 

 

 

 

 

 

챕터는 10로써, 자세한 기본 설명이 되어있다.

 

 

 

 

 

 

 

 

 

어느 교재에나 기본적으로 다 있는 중국어 기초상식!!이다.

서비스 중국어 교재지만, 첫걸음!! 이기 때문에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국어 기초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한국어와 중국어 문법을 비교하는 소개도 간략 하게 나와있으며

중국어 어순, 즉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다.

문법이 어려우신 분들은 계속하여 이곳을 참조하면 이해가 쏙쏙 될 것이다.

 

 

 

 

 

 

문법을 배울려면 가장 중요한건 품사.

단어 외울때마다 품사까지 같이 외워주어야 하는 센스를 잊지 말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대에 걸맞는 교재로 태어났기 때문에, 평소 휴대폰으로 중국어를 입력하는 것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조하시라.

우리도 오늘부터 휴대폰을 이용하여 중국어를 쓸 수 있다!!!

 

흔히들 중국어 발음이 어렵다고들 하고, 또한 성조 외우기도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 ...

난 이 점은 아직도 미스테리 이지만,

독학을 하려면... !!! 많이 듣는 수밖에!!!

 

이 책은 첫걸음!!! 이기 때문에 한자보다 더 중요한건 병음이다.

많이 듣고, 병음 표기법도 익혀보자!!!

 

그리고, 중국어는 숫자를 손으로 나타내는 방식이 존재하는데,

숫자를 중국어로 얘기할 수 없을때!!! 손으로 나타내도 대화는 가능하다.

시장에서 아주 유용하다!!

 

 

 

 

 

자자!!~ 기초 부분은 위에 설명해 두었고, 무작정 9과부터 들어갔다.

물론 기초 학습자들은 절대 이러지 마시라.

9과부터 들어가면 어려우니 천천히~~ 단계별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

 

9과에서는 시간사/연동문/방향보어/听说 에 대한 것을 익힌다.

 

 

 

 

 

 

 

쏙쏙듣기 부분.

쏙쏙듣기가 옆의 생생회화 부분과 일치한다.

솔직히 이점은 좀 의아했던게,

생생회화를 먼저 거론하고 난 뒤, 쏙쏙듣기 부분이 왔으면 더 좋았지 싶다.

 

생생회화에서 듣고 익힌 뒤 쏙쏙듣기를 하면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반면에,무작정 쏙쏙듣기부터 하면 도대체 무엇을 배우는 것인지, 옆에 있는 생생회화 부분은 뭔지 자칫하면 헷갈릴 수 있다.

 

정확히 내 생각에 좋은 순서는 새 단어- 생생회화- 쏙쏙듣기 로 통하면 학습자들이 유용하게 공부할 듯 싶다.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맞다 표시가 O가 아닌, V 표시이기 때문에, 맞으면 V, 틀리면 X 로 표시해야 한다.

 

듣기는 MP3를 무료로 다운 받아 듣고 연습하면 된다.

 

 

 

 

 

 

 

 

콕콕설명 부분에서는, 눈에 잘 띄게 설명이 되어 있다. 글씨도 큼지막하여, 이해를 도와준다.

헌데 방향보어는 '첫걸음' 에서는 조금 어렵지 싶다.

첫걸음이 입문 과정이라고 한다면, 방향보어는 보통 입문을 완성하고 그 다음 단계인 '초급' 과정부터 인데, 이 책은 한권으로 끝내기 이기 때문에, 초급 과정인 방향보어 까지 실어놨다. 헌데 문장도 워낙 짧고 그리 어려운 구성은 아니기 때문에 비록 첫걸음 과정이지만 괜찮을 법 하다.

 

 

 

 

 

 

 

 

 

쭉쭉더하기 부분에서는, 실용적인 것을 넣어놔서 정말 좋았다.

보통 한단원 배우고, 문법 배우고, 그 다음에 넣는게 '중국의 문화' 인데, <친절한판매서비스중국어> 책에서는, 아주 실용적인 단어들을 넣어놨다. 재미도 더해져서 정말 좋다.

 

상식 BOX에서는, 현재 나도 쓰고 있는 중국 음악 앱 '虾米音乐' 에 대한 소개를 해놨다. 다운받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편하다. 요즘 현대적인 중국의 실생활거리들을 소개해놔서 정말 좋았다.

 

 

 

 

 

 

 

 

 

 

싹싹연습 부분에서는, 이 단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혼자서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다. 기초학습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실전 상황 연습. 말을 지어낼 수 있다. 표로 만들었기 때문에 알아보기 편하다.

   

회화 완전 정복. 배운 것을 토대로 한어병음 이나 한자를 빈칸에 넣는 것이다. 문장 어순 배열 문제도 있다.

 

 

 

 

 

 

 

 

마지막장에는 부록인데, '판매 서비스 필수 180문장' 이 실려있다.

중국으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한테도 안성맞춤 이겠다. 접거나 오려서 들고 다니며 볼 수 있으니 휴대하기가 참 편해 보인다.

 

 

 

 

 

 

 

 

 

 

아까 언급했었던 MP3 다운 받는 법이다.

www.eckedu.com 에서 Book Mall 로 들어가서 <친절한 판매 서비스 중국어 첫걸음> 책 탭을 클릭하고, 아래에 mp3다운로드를 누르고 다운로드 받으면 그만이다.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엄청 편하다.

 

mp3로 원하는 단원을 선택하여 문제도 풀고, 계속 들을 수 있다.

 

'판매 서비스' 및 중국의 최신 현대 모습을 담은 책이기도 하다.

정말 재밌는 책이어서, 기초 중국 학습자들에게는 적극 추천한다!!

 

 

 

 

 

이 도서는 ECK Books 출판사에서 선물해주신 책으로서,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서평을 썼습니다. 정말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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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1교시 - 자기 표현력의 힘, 하버드 교수가 연구한 수재들의 공부법
리처드 J. 라이트 외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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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에 관한 도서는 엄청나게 많다. 게다가 대개 베스트셀러 선정 도서이다. 왜 그런 것일까?

당연히 누구나 꿈꾸는 대학이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90%는 정답에 근접했다고 본다.

어쨌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교육 받았기에 '하버드'에 들어간단 말인가.

그리고, 하버드만의 독특한 교육 방법이 자리잡고 있지 않을까?

그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놓고, 책을 읽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현재 우리나라의 유명한 대학교수들이 쓴 책과 비교했을 때, 다른점이 어느정도 있다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교육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아니고, 하버드대가 그렇다는 것도 아니다. 단지 '관심' 의 정도가 다르다고 본다.

나 역시 대학시절을 지내왔다. 전체 대학이 똑같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어떻게 하면 교수님과의 친밀감이 형성될까? 라는 것은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과제다. 예전 어떤 우리나라의 유명한 대학 교수가 쓴 책에서는, 교수와 친밀감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교수보단 학생이 먼저 교수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쓰여 있었다. 학생 입장으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학생은 여러명이니까? 교수님이 먼저 다가오시는 것은 어려운 걸까?

 

교수도 단순하게 본다면 단지 '가르치고 지도하는 선생' 일 뿐이다. 더 단순하게 본다면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 정도다. 이렇게만 본다면 너무 슬픈 구조다. 그냥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은 지식을 받고. 주고받고만 한다면 그들안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걸까.

 

나도 현재 가르치는 선생의 입장으로선, 가르치고, 시험보고, 성적평가하고 이렇게만 굴러간다면 정말 친밀유대감이 형성되기란 어렵다고 본다. 학생 한명 한명,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관심을 가지면 더 좋지 않을까.

 

<하버드 1교시>는 당연히 미국, 즉 서양에서의 공부개념을 도입시킨 것이라 동양안의 우리나라의 대학에서의 개념과는 사뭇 다른 것이 있긴 하다.

예를들어 '종교적 다양성' 이나 '이민족간 상호 작용' 인 경우다. 우리나라는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또 인정을 해주고 나름대로의 존중도 해준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종교를 논할만큼 큰 문제라던가, 화제가 될만한 것은 없기에 여태껏 학교에서 종교를 가지고 기사거리 삼는 것은 못봤다. 그래서 보면서 와... 학교에 종교동아리 같은 것이 있는 것은 알고, 또 전국 연합 같은게 있지만 종교로 가지고 책에 쓸만큼의 큰 내용을 담지는 않는데, 하버드대라서 그런가. 전세계에서 모일테니까. 이게 연구로 삼을 만한 거구나 라는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민족' 도 종교와 마찬가지다. 요새는 우리나라도 다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에 여러민족(?) 이 사는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오로지 단일민족 이었으므로 크게 화두거리는 없었는데, 아무래도 세상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달라졌지 싶다.

그에 비해 하버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이고, 또 유명하기 때문에 이민족간의 화합이 중요시 된다고 본다.

 

그리고 외국어를 배우는것도 신기했다. 신기하지 말아야할 부분에 신기한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세계 공용어가 영어이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영어배우기에 힘쓰지 않은가? 초등학교때부터 정규과목으로 들어가 있기도 하고, 학원에서도 배우고, 과외며, 조기유학이며 영어배우기위해 엄청나게 투자 노력을 한다. 하지만 하버드대는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인데, 그럼 영어말고 다른 언어를 배운다는 뜻인데. ... 한국어도 있으려나? 기대감이...들었다.

 

우리는 어느곳에서나 글을 써야 하는데, 과제 또한 리포트 과제가 많기 때문에 글을 쓰는 능력 또한 주요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버드에서는 글쓰기 능력도 향상시키며, 멘토링도 제공해주며, 이상적인 대학 환경을 만들기위해 교수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노력이 있기에, 학생들은 학업 성적으로 그 노력을 알아준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책만 봐도 이 책을 쓴 저자가 얼마나 본인의 학교를 위해, 학생들을 위해 노력을 하며 연구를 했는지는 잠깐만 봐도 알 수 있다.

 

책 읽는 내내 대학시절이 떠올라 피식 웃은 적도 있고, 그때의 대학과 현재의 대학도 비교해보고 우리나라와 미국의 방식, 혹은 동양과 서양의 교육 체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다.

대학생활의 지침서가 될만한 가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선물 받은 책으로, 책을 읽고 난 뒤의 개인의 생각을 서술하였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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