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조혜진 지음, Pedro Pombo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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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언어라 어렵긴 하지만 꼭 익히고 싶은 마력적인 언어! 책 구성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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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 왕초보부터 A2까지 한 달 완성
조혜진 지음, Pedro Pombo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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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스페인어 #스페인어기초 #GO독학스페인어첫걸음 #스페인어입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스페인어를 옛날부터 배우고 싶었다. 어떠한 필요성에 의해서 배운다기 보단 진짜 배우고 싶으니 배우는 것 말이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기회란 주어지지 않았기에 스페인어는 여전히 나에게 있어서 미지의 개척해야 할 언어이다.


이번 기회에 시원스쿨 닷컴의 새롭게 출간된 <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을 만나게 되었다. 오... 신기한 언어.


한 번 배워보자. 두둥두둥!






역시 외국어 좀 했다하면 유학을 해야 완성이 되는 법.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신 작가님이 지은 책이다.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책에 관련된 전체적인 내용들을 무료로 다운로드해서 쉽게 학습할 수 있다.







목차는 처음 보는 듯한 알 수 없는 알쏭달쏭한 스페인어로 깔끔하게 써져 있다.

일단 읽는 것부터 파악해야 되겠다.








혀를 마는 소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스페인 가수 , Bel Divioleta 노래를 자주 듣곤 했었다.

그때 당시론 번역기가 있지 않아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고 그냥 읊조리기만 했었다.

그건 아직도 마찬가지인데, 노래를 들으면 혀를 굴리는 듯한 발음이 있었다.


내가 그 발음이 취약해서....ㅠㅠ

이 부분은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지도를 받지 않는 이상 장악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







프랑스였나...거기도 남자어와 여자어가 따로 있다던데.

스페인어도 마찬가지네.... 세계적으로 남자어 여자어가 나뉘는 나라가 은근 많은 듯 하다. 우리나라도 예를들어 "어머~어머나~" 이런 감탄사(?)는 여자들의 상징마냥 여자들이 쓴다지만 공통적으로 완전 나뉘진 않은다. 그냥 일부(?)일 뿐인지. 그런데 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는 나뉘다니... 입문자에게는 참 힘들겠다. 내가 만약 여성이라면 무조건 여성어만 외워야지~가 아니라 남자와 말도 해야하니 알아듣기도 해야하고 묻기도 해야하니 남자언어까지 다 익혀야 된다는 말 아닌가... 외국인에게는 힘든 시련일수도....







컴퓨터에 기호들을 보면 모르는 기호가 엄청 많은데 그중에서도 거꾸로 물음표나 느낌표야 같은 기호였다. 그게 원래부터 사용했던 것이구나... 그냥 일부러 만들어낸 게 아니라, 스페인 국가에서 사용했던 기호구나...어떻게 부르는 지도 모르니 찾아본 적도 없고 궁금한 적도 없고 그냥 원래부터 이런게 있구나...정도 였던 기호가 책에서 따악~! 보일 줄이야. 신기해서 이 페이지를 찍어봤다.








이 책이 작년에 출간된 책이라 약간 변형만 있을뿐 재발행이므로 2023년 기준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 (그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2023년이나 2024년이나 그리 큰 변화는 없을 듯 하다.


솔직히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이렇게 책으로 봐서는 잘 모를 수도 있기에 스페인에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고싶으면 며칠이라도 여행을 가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 가야지!)


개인적으로 국기 색감은 참 마음에 든다. 엄격하면서 진지하고 정적이면서도 세련된.








자, 이제 발음방법도 배웠으니 본문을 일거야지.

hola , si, no, mucho 정도는 안다.


이것만 아는게 문제다....ㅎㅎㅎ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스페인어 필수동사가 부록책으로 붙여서 나왔다. 아직은 어렵지만 열심히 되뇌이다 보면 그나마 비슷한 발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조그마해서 들고다니기 편리하고 짬내서 보기에도 좋을 듯 하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QR코드 찍고들어가면 원하는 자료를 실컷 만날 수 있다. 다 다운로드 받아서 열심히 공부해보자!




책은 색감이 좋고 그림도 많고 초급자 수준에 알맞게 나와있는데다가 설명도 많아서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의 크기에 비해 글자가 비교적 작고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딱 이 책에 관련된 자료를 찾는게 좀 힘들었다. 제대로 나오지가 않고 여러 책에 관련된 자료가 섞여져 있고, 검색해도 검색된 결과가 없다고만 나오니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을 찾을 수밖에 없는 조금 불편한 단점이 있다. 그건 아마 비단 이 책 관련된 것 뿐만 아니라 모든 자료가 한 데 뒤섞여져 있으니 그건 시원스쿨 홈페이지를 전반적으로 개편해야지 좋을 듯 하다.


재밌고 쉬운 <GO! 독학 스페인어 첫걸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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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 - 한미러 합종으로 북극항로를 열다
김태유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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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 지정학, 정책학, 사회학, 역사학 등 무수한 학문을 섭렵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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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 - 한미러 합종으로 북극항로를 열다
김태유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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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지구온난화 #대한민국의변곡점 #대한민국마지막기회가온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꽤 괜찮은 책을 접하였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출판됐기에

궁금증을 참을 수가 없었다.


요 몇년간 서울대학교를 접해본 일은, 

우리 교수님이(?) 서울대학교를 나오신 분이라거나...

한국어를 지도할 때 사용했던 교재가 서울대학교 한국어라던가...

그래서 서울대학교에서 쓴 책은 과연 어느정도 레벨인가! 내심 기대했었다.

게다가 제목 또한 참 걸출하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라니! 

진짜 마지막 기회이듯, 이 책의 장을 펼쳤다!











작가님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김태유 작가님!

현재 지속하여 학위를 밟고 있는 나로서는

새삼 존경스러울만한 분!

저서도 많이 남기셨으니 기회되면 보고싶다.













목차를 보았듯, '패권'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다.

'패권' 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수도.

그렇다면 이 책을 보고 익히면 된다.










처음부터 대한민국을 디스하는 작가님....은 아니고 ㅎㅎ

패권의 국가가 이미 정해져있는데,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대해

역사적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펼쳐가며 논리를 주장하셨다.


일단 책을 펼쳐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책의 억양(?) 말투(?)를 중시하는 편인데.

무슨말이냐하면.


그냥 서술형으로 쓰시는 작가님도 계시고,

무엇인가 독자에게 묻는듯한 느낌이 드는 책도 있고

혹은 혼잣말로 읊조리듯이 써내려간 책도 있다.


이 책은... 존댓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어려운 주제를 다루더라도, 이 부분 덕에 새삼 따스한 느낌이 나서

책을 읽기가 수월해졌다.









동북아라면 당연 3국 : 한국 일본 중국 인데, 서로가 화합하여 우호관계를 유지했던게 몇 년 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내가 태어나고나서부터는 별로 그런일이 없는 듯 하다.

그래서 아쉬운 점이 많다. 우리는 왜 서로 협력은 커녕 물고 뜯고 싸우기만을 하는 걸까. 하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일까. 우리 동포라는, 우리의 핏줄과도 70년이 넘게 통일을 못 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설정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는 여태껏 중국의 모든 방면(경제/사회/문화 기타 등.)을 이긴적이 없었는데, 

근 5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중국을 계속 이기고 있다고 한다.

그건 모든 나라가 인정하는 바이다. 

아직도 동북3성 및 군사적인 문제, 독도 문제 등으로 저 두국가들과는 절대로 상생할 수는 없다지만 세계 강호들과의 대적에서는 이 두 국가와 어쩔 수 없이 협력할 수 밖에 없는, 동북아 3국은 뗄레야 뗄 수 없는 모호한 관계임이 틀림없다.










합종과 연횡에대해서 예전에 학부 때 배웠기에 말은 익숙해도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다시 찾아보니 내가 나름 좋아했던 책사들에대해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

솔직이 이 단락에서는 정확히 누구 때문이다! 라는 것은 나와있지 않으나

그저 모두가 상생 협력하는게 부족했다로 설명이 된다.

우리들은 그저 국가 대 국가로 바라볼 뿐이지, 이것이 개인간의 일은 아니니

그렇다고해서 누가 진나라마냥 천하통일을 해서 모든 권력과 정권을 손에 쥐고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냥 내가 생각하는 것은 이러하다. 어쩔 때는 상생하고, 어쩔때는 서로 할퀴는. 

우리는 그런 관계일 뿐이다. 서로의 편의에, 서로의 이익을 따지며 국가가 존재하는 것 아니겠는가.









나 어렸을때는 학교에서 통일 노래도 엄청 많이 불렀고, 통일에 관한 포스터도 그리고, 표어도 엄청 많이 만들고 주장했으며, 북한에 있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낸답시고 강제로 편지를 쓰게 만들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되었다.

살면서 대한민국에서 북한 사람을 만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중국에 처음 발을 딛고 유학했을 때 만난 사람이 중국어를 잘하는 북한 남자였었다. 그 사람은 중국에 살면서도 본인이 북한사람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다녔고, 오히려 중국인이라고 속이고 다녔다. 하긴 내가 생각해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어떠한 비밀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귀국해서 살다보니 같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북한인 부부가 살고 있었다. 같은 나라 핏줄이라는 북한 사람을 이렇게 만나기가 힘들다. 

통일되기를 바라는 한국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하물며, 북한인은 바랄까? 북한인들은 본인의 생각은 중요치 않을 것이다. 그냥 나라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해야지 따르는 편일테지.


옛 명칭 조선반도라는 땅에 살고있는 남한과 북한인들은 통일에 대한 염원은 커녕 아무런 생각이 없는이가 많겠지만 정작 외국인들은 우리가 통일된다면 본인들의 국세가 꺾일까봐 좌불안석인것으로 안다. 그도 그럴테지. 현재 대한민국도 세계 강대국 중 하나니까. 게다가 북한은 핵까지 갖고 있고. 지하자원도 엄청나니까.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은 커녕 빚이나 엄청 많지만 그저 사람들이 부지런하고 뛰어나서 인간이 스스로 일구어낸 업적이 많기에 세계 강국에 든 것임이 틀림없다.

인구가 많다고해서 잘사는 나라나 좋은 나라는 절대 아니다. 인구가 많다고해서 그 인구를 전부다 유용한 인물로 일구어낸다는 보장도 전혀 없으니 말이다.


그저 지하자원이 으뜸이다. 우리는 이제 농경국가가 아니다. IT산업에 발을 들인지 얼마나 오래되었는데. 인구가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고령인구가 많아서 그게 문제다. 이 문제는 과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다음 세대는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말이다.









중국에는 무수한 병법이 존재하고, 유명한 병법들은 1000년은 말할 것도 없고 기원전에 탄생한게 대다수다. 합종법, 연횡법도 그러하다. 이런 세계화 시대에 아직도 중국의 병법이 이리 중요하게 차지하다니. 그 병법을 가지고 각 나라의 정세를 파악하고 살아가게 하다니.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고, 기원전 중국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바이다.


패자가 누가 됐든, 세계의 패권을 누가 차지하든. 그건 여전히 미궁이고 앞으로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든 매체는 그렇게 의문을 품고 있다. 우리나라의 통로는 북극항로를 개통해야 하는데. 이것도 필자의 주장일 뿐인지 아님 시작할 수 있는 단계인지는 닥쳐봐야 알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논문을 쓰기 전 필독도서로 선정하고 싶은 도서임이 틀림없다.

세계학, 지정학, 정책학, 사회학, 역사학 등 무수한 학문을 단 번에 섭렵할 수 있는 아주 대단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정말 어려운 학문과 지식을 정말 간결하고 쉽게 풀이하여 집필하신 작가님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좋은 책 제대로 잘 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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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영화 속 인권 이야기 - 필름의 눈으로 읽는 법과 삶
임복희 지음 / 오디세이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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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런 무수한 일념의 개념들을 깨우치는 데 중요한 좌표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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