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곤지암', '당갈', '살인소설', '판타스틱 우먼'까지 총9편으로 휴일이 있었던 걸 감안하면
좀 아쉬운 실적이다. 예상하지 못한 사정이 생기면서 두 자리 숫자를 채울 기회를 놓쳤는데
아무래도 볼 수 있는 영화가 그리 마땅치 않았던 점도 작용한 것 같다.
어느새 봄날은 가고 무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했는데 어쩌면 다가올지 모르는 격변기를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가 될 수 있는 영화들과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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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완결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