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계란 없이 만든 채식 베이킹 - 두유, 두부, 바나나, 식물성 오일로 만든 건강식 홈베이킹
박지영 지음 / 청출판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청출판] 버터 계란 없이 만든 채식 베이킹 - 정말 맛있어요^^ 웰빙 베이킹~~~ 강츄~~


 4~5년 전쯤.. 큰 아들 낳고 한동안 오븐에 빠져서^^;;
케잌도 하고 그랬던 적이 있더랬죠. 닭도 구어먹고 삼겹살김치도 해먹고~
그리고는 사는게 바쁘고 둘째 생기고 완전 STOP!!!

아주 가끔 해먹긴 했는데, 빵은 너무 오래 걸리고~
과자는 버터가 많이 들어가고 해서.. 좀 그렇고..
바쁘게 살다 보니.. 참 그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요 요 책을 보고..
이야.. 요거구나 했어요.
과자를 해보니..ㅎㅎㅎ 생각보다 금방 되더라구요.
전에 해봤던 마들렌, 쿠키 등도 다 있고^^
해봤던 거니, 경험을 되살려서 레시피대로 해보려구요^^
매주 또는 격주로 하나씩 해볼랍니다.
빵은 좀 더 후에.. 쉬운거부터 하나씩~~~
자~  GOGO~~



 종류가 상당히 많아요.
쿠키, 케이크, 빵, 타르트 등등..아이스크림도 있답니다^^
이거 언제 다 따라 해볼까요? ㅎㅎㅎㅎ

베이킹을 위한 준비도 나옵니다.
필요한 준비물부터 해서 Q&A까지..
미리 나와주니, 더 좋은거 같아요.
재료는 기본만 있어서.. 있는거 안에서 해야 할듯 합니다.
재료 준비만도 상당한 금액이...ㅎㅎㅎ

책이 굉장히 깔끔해서 보기 좋아요^^





  제가 우선 해볼것만 찍어봤는데요.
사진이 정말 생생합니다. ㅎㅎㅎ
먹고 싶어요. 사진만 봐도. 침이 꿀꺽 꿀꺽.. 캬~~



 


  이.. 레시피.. 자세히 나와있어요.
사진에 잘 안 보이는데, 중량이랑 다 만들면 몇개 나오는지~
오븐의 세기 등이요.

미리 준비물을 알아야 낭패없을듯 합니다.
제가 간신히 돌입했거든요^^;;



 


  과정샷이 세세해요.
띄엄띄엄 있으면 참 저는 힘들었을텐데,
다행히도 자세히 순서대로 잘 나와있습니다.
덕분에 전혀 어렵지 않아요^^



 


              본격 만들기 돌임            

짜잔.. 전 두가지를 해보려고 했어요.
두유 초코칩 쿠키와 두유 프렌치 토스트요.
이유는 우선 금방 살 수 있는 재료였고, 제일 쉬워보였어요. ㅎㅎㅎ


쉽게 해볼 수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킹소다랑 파우더가 없어서, 마트 3군데를 돌아다녀 결국 샀어요.
아.. 그 기쁨이란~~~
또 초코칩이 없어서.. 초콜렛을 사서 깨서 했답니다. ㅎㅎㅎ


다 g으로 되어있어서  전에 사놓은 저울이 아주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중량은 최대한 정확히 했어요.
아.. 설탕은 좀 적게 넣었구요. 카놀라유 대신 포도씨유로 해서 조금 적게 넣습니다. ts 단위는 대략으로^^;;




카놀라유 60g
두유 50g
흑설탕 40g
설탕 40g
초코칩 80g
호두 60g
박력분 160g
베이킹파우더 1/2 ts
베이킹소다 1/8 ts
소금  약간



짜잔.. 이제 막 비벼주고 있어요.
잘 젓다가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 굽기 전 모습...
짜잔.. 예열된 오븐에 10분 구웠습니다.


어때요? 먹음직 스럽나요? 완전 냄새가 환상이에요. ㅎㅎㅎㅎ
모양도 제법 나고 맨 아래 왼쪽은 약간 부풀어오른 모습입니다.
캬~~~ 다시 그 냄새가 솔솔~





       시식 시식!!!      

우리 아들들.. 달려들 오십니다.
따뜻한 우유와 함께 꿀꺽~~~
과자가 따뜻할때 먹으면 더 맛나요.
저 손은 제손^^;; ㅎㅎㅎ 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많이 달지도 않구요.
초코칩이 있어서 설탕을 적게 넣었는데도 맛나요.
신랑도 맛있다 하고 아이들이 정말 잘 먹습니다.
담엔 초코 안넣고 해달래요^^




         
ㅎㅎㅎ 울 아들 최고랍니다^^
엄마가 해줘서 더 좋대요^^
토스트로 해줄라 했는데 여유가 없어서 못하궁...
이번주는 요걸로 마무리...담엔 아들이 원하는 메뉴로 해줄랍니다.
맛나게 먹어줘서 고마웡^^


 


 버터 완전 살찌고 안 좋잖아요.
그래도 과자를 끊을수도 없고, 유기농만 사자니 입맛에도 가끔 안 맞고 비싸고~~~
그러다 이 책의 발견은 완전 보물이 되었습니다.
재료만 잘 구하면~~~ 생각보다 금방 할수 있을거 같구요.
무엇보다 버터랑 계란이 안 들어가니.. 와.. 신기하기도 하구요^^
버터만 안들어가도 어디에요^^

앞으로 아이들 간식을 종종 해줘야겠어요.
주말에 일 안 나갈때는 종종^^
책 완전 좋아요^^
저같은 사람엔 완전 보물입니다~~~

다음엔 또 뭘해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봅니다. 재료가 쉽게 구해져야 할텐데..ㅎㅎㅎ
 


   책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블로그가 바로 이 책을 내신 분이시더라구요. 대단하신 분^^ 캬~~~ 파워블로거...
멋진 책까지.. 완전 부럽습니다^^
책이 너무 맘에 드는데 블로그에도 댓글 남기고 왔다죠 ㅎㅎㅎ
블로그는 이미 즐겨찾기 완료^^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http://blog.naver.com/chanmooll
http://cafe.naver.com/maca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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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2 개미나라는 왜 여왕개미가 다스릴까? WHAT왓? 자연과학편 2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WhatSchool(왓스쿨)] WHAT왓? 개미나라는 왜 여왕개미가 다스릴까? - 여왕은 바쁘다, 하지만 일개미는 더 바쁘다.. 일처다부제.. 음~




  자연과학편 2 이야기입니다.
총 세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요..


첫 이야기...개미나라의 여왕개미 이야기입니다.
여왕개미와 결혼하기 위해 수백마리의 수캐미들이 날아옵니다.
그리고 여왕개미는 점점 날아올라, 가장 높이 날아오는 수캐미와 공중 결혼을 해요. 그리고 땅으로 내려온 후 날개를 떼고 집을 짓습니다.
수캐니들은 모두 죽구요. 그게 운명이랍니다.
그리고 여왕개미는 알을 낳아요. 그리고는 일개미로 자라납니다.
일개미들은 허리가 휘도록 일하며 왕개미나라가 잘 굴러가도록 도와줍니다.



※ WHAT왓?
일개미들에게 날개가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 일벌레가 날개가 없는 것은 일을 하기에 편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날개가 있으면 좁은 집을 드나드는데 방해가 되고,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거추장스럽기 때문입니다.


 


  요기는 넘 그림이 이뻐요^^

옛날에 호수속에 사는 두 요정이 있었어요.
나가노는 것은 허락받았지만, 해가 뜨면 돌아와야 했는데요.
어느 날은 아폴론(태양)을 볼때가지 안 돌아갔습니다.
그 후에 언니는 나쁜 마음으로 동생을 이르고 혼자서 아폴론을 보러 갑니다.
나쁜 맘을 안 아폴론은 아는체도 안해요.
결국 그 자리서 언니 요정은 쓰러지고 한 줄기 꽃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해바라기랍니다.


해바라기의 이야기를 전설로 엮은 책 같아요^^
그리고 해바라기의 특징도 서술합니다.
자세한 설명 덕에 해바라기에 대해서 더 상세히 알 수 있었어요.


※ WHAT왓?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고 피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 해바라기는 줄기가 자라고 꽃이 필 때까지 해를 쫒아 움직입니다.
그것은 줄기나 잎, 꽃이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자라기 위해서입니다.
줄기가 튼튼하게 자라고 꽃이 피고 나면 해를 바라보는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뻐꾸기 울음소리가 넘 슬퍼 살펴보니 바로 집이 없습니다.
그래서 알을 남의 집에 낳아요. 그래서 슬프게 웁니다.


남의 집에 몰래 알을 낳고 살펴보는 뻐꾸기 아빠..
때까치, 멧새, 노랑할미새, 개개비 등의 집에 다 가져다 놓았어요.
그런데 그 안에서 다른 알과 섞이면 안되니, 깨어난 뻐꾸기는 본능적으로 먼저 깨어나서 바로 원래 알들을 다 없애버려요.
그리곤 쑥쑥 혼자 잘 자란답니다.


※ WHAT왓?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것을 '탁란'이라고 합니다.
남에게 의지하여 알을 품고 기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탁란은 뻐꾸기만이 가지고 있는 습성입니다.



    세가지 이야기 모두 재미난 동화구요.
음.. 두번째는 신화 이야기 같았어요.. 해바라기는 참 안타까운 꽃 같기도 하구요. 하나만 바라보고 자라니까요.
뻐꾸기는 아무리 습성이라지만.. 다른 알들이 불쌍합니다. ㅠㅠㅠ
그 어미들은.. 에고고.. 소중한 알들을 잃는 것이잖아요.
자연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많은 신비로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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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14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 WHAT왓? 파브르곤충기편 2
고수산나 지음, 김세진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WhatSchool(왓스쿨)] WHAT왓? 누가 개미들을 노예로 삼았을까? - 개미, 파리와 친해지기^^;; ㅎㅎㅎ




  파브르곤충기 2편입니다^^ 개미 이야기에요.
친근하기도 하지만 집에서 보이면 영.. 반갑지 않은 곤충^^;;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병정개미와 곰개미의 전쟁의 원인은?
노예로 만들려는 이유로 생긴 개미들의 전쟁입니다.
사람들만 전쟁하는게 아니라 작은 곤충인 개미들도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개미들의 모습과 번데기의 모습, 왜 전쟁을 하는지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어서 보는 재미가 제법입니다.
그림과 글이 어우려져 동화처럼 술술 내려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가 흔히 보는 것은 바로 노예로 일하는 곰개미라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 WHAT왓?
병정개미들이 전쟁을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곰개미의 번데기를 빼앗아 와 노예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파리..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곤충이죠.
특히 여름에요. -.- 아이들도 잡는다 날리를 치게 되는^^;;
왜 파리는 죽은 동물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파브르 선생님의 독특한 취미에 의해~
죽은 동물들의 시체를 모아서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옵니다.) 그에 몰려드는 곤충을 자세히 관찰해보고 싶었답니다.
하여.. 파리도 나온것이지요.


파리도 종류가 많습니다. 쉬파리, 초파리, 금파리 등등...
왜코벌이 파리를 먹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어떻게 하면 무찌를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파리들이 모여서요.
그때 끝검은금파리가 도움을 요청하여 데려 온것은 바로 기생파리 세마리.
사람들은  전혀 믿음을 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생파리는 왜코벌의 먹이에 잽싸게 알을 낳아서 왜코벌의 애벌레가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결국 기생파리가 이기는거죠.



※ WHAT왓?
쉬파리 애벌레들은 고기를 어떻게 먹을까요?

→→→→ 소화액으로 녹여 수프처럼 만들어 먹습니다.


 

         
파브르 선생님의 호기심과 아이들의 협조 덕분에...
개미와 파리에 대해 아주 상세히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읽는 내내 자세히 관찰하여 쓰셨다는게 티가 날 정도였어요.
세세한 상황 설명한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그림도 너무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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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24 어미여우는 어떻게 새끼를 돌볼까요? WHAT왓? 시튼동물기편 2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함영연 글, 정혜정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WhatSchool(왓스쿨)] WHAT왓? 어미여우는 어떻게 새끼를 돌볼까요? - 여우가 너무 안타까워요. 슬펐어요. ㅠㅠ





 이 책은 시튼동물기 2편입니다.
여우에 관한 이야기에요.
어미 여우는 어떻게 새끼를 돌볼까요???


어미라면 동물이던 사람이던 자기 자신의 새끼를 위해서,
뭐든 합니다.
이책에 나오는 어미 여우도 마찬가지에요.


아기 여우들을 위해서 내키지 않던 닭도둑을 하던 어미 여우 빅스는..
간신히 잡은 닭은 까마귀와 사람들 때문에 놓치고 맙니다.
그리고는 슬퍼해요. 아기들의 배를 채워주지 못해서요.


그러다 사냥개와 사람들의 추격에 긴장하는 여우 가족입니다.



 


 어미 여우는 새끼 여우들에게 가르쳐요.
닭을 잡는법, 먹는 법 등 외에~

다녔던 길 근처에서 잠 자지 말라
눈보다 코를 믿어라
바람을 안고 달리지 마라 등을요.


그러다가 사냥개와 사람들의 쫒음에 아빠 여우는 총에 맞아요.
결국 사냥을 안하려고 하다가 새끼 여우들 때문에 잘 먹이려 또 닭을 훔치던 빅스는, 결국 여우굴을 발각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새끼여우들은 모두 죽어요.
한마리만 빼구요.



 


  세마리 여우는 죽고 남은 새끼 여우는 농장에 잡혀있어요.
쇠사슬에 잡혀 있는 아기를 구하려 하지만 빅스는 번번히 실패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독이 든 닭을 먹여 아기 여우도 죽여요.
그렇게 새끼 여우들은 다 죽게 됩니다.



  그림을 보면 어미 여우 빅스의 눈물이 많이 보입니다.
아기들이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자신의 위험은 감수하고 구해오는 모습,
세마리 아기 여우가 죽었는데 그것을 인정 못하고 닭을 잡아서
아기여우들이 있는 곳에 가는 모습,
살아있는 아이까지.. 쇠사슬에 잡혀 고통받는 모습을 보느니..
차라리 죽어서 자유를 찾는게 낫다고 생각되어 독이 든 닭을 주는 모습...

여우이야기 같은지요.
그저 어미인것입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잖아요.
모성의 모습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고, 또 어미 여우의 모습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 사람도 아기가 아프면 차라리 우리가 아프고 싶고, 맛난 음식 달라 할때는 열심히 일해서 사주고 그러잖아요.
책을 내려놓았지만, 여우 빅스가 우는 모습이 떠나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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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가 들려주는 미생물 이야기
아서 콘버그 지음, 이지윤 옮김, 애덤 알라니츠 그림, 로베르토 콜터 사진, 임정빈 감수 / 톡 / 200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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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미생물 이야기 - 어려운 이야기인데.. 아주 쉽게 볼수 있어요^^



미생물 이야기?? 어떤 이야기일까요???
완전 궁금했어요.

표지에서부터 절 화~악 끌어당기는 저.. 금표..
한국 미생물학회 추천도서랍니다.


이 책에선 10가지 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황색포도상구균/식중독
장티푸스균/ 장티푸스
파상풍균/파상풍
맥주효모균/발효
폐렴연쇄상구균/폐렴
황색점액균/세균들의 전쟁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위궤양
푸른곰팡이/ 페니실린
소아마비 바이러스/ 소아마비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에이즈


자.. 그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리얼한 그림과 사진들이 가득가득한 책      


먼저 균 사진을 보여줍니다.
커다란 그림으로 이게 어떤 균인가? 하고 보여주고~
설명이 들어가요.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모험식으로? 재미난 이야기식으로? 요렇게 구성됩니다.

각 본문 내용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나와서 아주 신기하고 재미나요.
엄마가 아이들에게 동화 이야기 해주는 느낌?? 딱 그것입니다.


파상풍.. 무지 위험하잖아요.
왜 무서운지 어떻게 하면 예방 할수 있는지도 나와요.


아이들에게 흔히 걸릴수 있는 폐렴..
폐렴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제가 더 도움 많이 받았답니다.


아이들은 곰팡이, 효모균에 가장 관심이 많았어요.
빵 만들때도 쓰인다 하니.. ㅎㅎㅎ 놀랍니다.
이야기가 재미나서 후딱 후딱 넘어가요^^ 공부도 되구요~






♠♠♠♠♠♠♠  일상 생활에서 주의 할 점들은 강조하여!!  ♠♠♠♠♠♠♠


책 내용 중에 중간에 굵은 색으로 붉게 표시된 부분이 있어요.
상식, 아이들도 알아야 할 기본 주의할 점 등..을 표시해주었습니다.
굳이 엄마 아빠가 강조하지 않아도~
아이들 스스로 글씨 덕분에 유심히 보게 되어요~

요기 있는 것만 주의해도^^






     그림이 너무 귀엽죠? 어떻게 그려진 것일까요?      

책을 보면서 그림이 너무 귀엽고 깜찍했어요.
미생물을 무섭게 그릴수도 있는데 아주 귀엽게 그려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술 자료와 사진, 현미경 등을 통해 세균을 배우고 관찰하여
신기하고 익살스럽게 그렸습니다.
그래서 세균들이 정말 직접 보는거 같은 착각도 일으켜져요~






★★★★★★★ 꼬마 과학자를 위한 용어사전 ★★★★★★★★

이야.. 멋진 페이지 발견입니다.
바로 완전 요약해놓은 용어 사전...
어려운 용어들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책 뒷페이지에
이렇게 많이 나와 있어서.. 저도 좋습니다.^^ 책이 수고를 덜어주어요~


한글과 영어가 나와있어서.... 원어로도 확실히 알아둘수 있습니다.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은 영어로 표기를 하니 알아두어야죠.
그리고 설명도 자세합니다.
또 다른 공부가 되어요^^






◆◆◆◆  작은 괴물들 찍는 법과 책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이 아래 왼편에 있는 사진은 바로 광학 현미경으로 찍은 후에 포토샵을 사용해 편집한 사진이에요. 미생물을 찍는 다양한 방법들 중에서 광학현미경, 전자 현미경 등을 사용했지요.

보통 흑백 사진인데, 바로 색을 입혀서 만들어냅니다.
실제 사진 미생물을 보면서요...



작가는 오래전, 아이들에게 세균 세계와 악당들의 이야기, 세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모험담을 들려줬어요. 아들들이 독자가 되고 또 그들의 아이들, 즉 손자들도 열렬한 독자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바로 책이 나왔어요^^
바로 작은 세균들이 사는 세균들의 동물원이 탄생되었지요.
그리고 아서 콘버그 박사님의 아들도 노벨상을 받았답니다^^



     온가족에게 유익한 미생물 이야기 책       

미생물 하면 생물시간에 참 어려웠습니다.
과학 중에 제일 생물을 무서워했던 저^^;;;
미생물도 첨엔 두려웠던 분야...

이 책은 정말 쉽게 쓰여져있습니다.
어른이 봐도 너무 좋은 책이에요^^
저희 부부도 그렇고 두 아이도 흥미를 가집니다.
특히 6살난 큰 아들은 균 균.. 하면서 무지하게 자세히 봅니다.
아직은 다 모르지만 이게 왜 좋은거고, 나쁜건지 들여다봐요.


 책이 크고,  양장이라.. 고급스럽습니다.
 내용은 당연히 최고구요^^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에,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이야기식이라~
쏙쏙 이해됩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 중에서도 노벨상을 받는 아이들이 나오지 않을런지요^^
 생생한 그림과 사진들 덕분에.. 바로 그림을 그린 작가들의 노력으로~
세균에 대해 어렴풋이가 아니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대한 아버지의 열정가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책... 이라는
타이틀이 정말 딱 들어맞습니다.
 학습에도 완전 도움 되죠. 공룡박사에서 왠지 균박사가 될듯합니다^^ 


너무나도 유익하고 소장 가치 100%인 이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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