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피부 여행 - 생명의 보호벽, 피부에 관한 놀라운 지식 프로젝트 매력적인 여행
옐 아들러 지음, 배명자 옮김 / 와이즈베리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매력적인 피부 여행 : 생명의 보호벽, 피부에 관한 놀라운 지식 프로젝트


* 저 : 옐 아들러
* 역 : 배명자
* 출판사 : 와이즈베리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주말에 아이들 덕분에 야외에서 햇볕을 많이 쐬야 하기에...
피부보호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썬크림은 물론 집에 와서 붉게 변한 피부 진정시키기 등이 최고의 관심사죠.
마침, 피부에 관해 모든 것을 정리해 둔 책을 만나서 관심 있는 부분 위주로 읽어보고 있습니다.
워낙 요즘은 정보들을 입수하기가 좋아서...
TV나 인터넷 등에서 이미 접한 내용들도 많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새롭게 하나하나 피부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들에 생각보다 재미지더라구요.
결혼하기 전에 받던 피부 마사지도 생각나고...
나이가 한살한살 올라감에 따라 거칠어지는 피부 때문에 관리도 해야 하나 고민도 되구요.
"피부는 정말 대단해, 소오오오오름!"
피부에 대한 많은 지식을 한번 읽어보자구요. 

 






최근에 자전거를 배운 둘째의 다리는 성할 날이 없습니다.
무릎은 이미 몇번을 다치고 이제는 그 아래까지...
옷들도 자전거 때문에 많이 지저분해지고 있네요.
다칠때 사용하는 밴드 종류도 너무 너무 많아서 살때마다 다양하게 사는데요.
이 책에서 밴드 관련 이야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터진 물집, 흉터는 촉촉한 치료!!!
공기를 만나서 아무는것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딱지도 안 생겨야 하구요.
하이드로 콜로이드 밴드, 하이드로겔 밴드, 알긴산 밴드, 폴리우레탄스펀지 밴드.
요런 제품들을 사야겠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건 흡연.. 담배 한 모금에 수많은 치료세포가 죽는다고 하니, 어른들도 다친 경우엔 금연해야겠습니다.
흉터를 적게 남기려면 실리콘 크림을 바르거나 실리콘 밴드를 붙이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좋았던 정보는 아이들 발 마사지를 종종 해주는데 상처 있으면 4주 뒤에는 해도 된다고 하네요.






​피부도 듣는다!
재미난 그림들이중간 중간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95페이지의 다리에 말하는 그림이 있는데요, 이게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털이 덥수룩한 다리가 매끈한 다리보다 더 잘 듣는다.>>


사실 전 털이 많은 편이거든요.
팔은 물론 다리도요. 어릴땐 잘 몰랐는데 커서는 이게 여름에 불편하더라구요.
팔은 좀 나은데 다리가....
치마나 반바지 입을때 신경이 많이 쓰여서 털이 없는 분들이 부럽거든요.
그림처럼 저도 말해볼까봐요.
털아 조금씩 들어가면 안될까? 라고^^




피부 이야기뿐 아니라 하지정맥류, 무좀, 발 보호, 비타민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이어집니다.
여름이라 관심 가는 선크림과 모기 이야기는 더 자세히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홈쇼핑이나 여러 채널을 통해서 사서 쓰고 있는데, 적당히 바르면 안되고 자주 발라야겠더라구요.
자외서 차단 지수도 높고 UVA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요.
피하고 가리고 바르면 자외선은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음식을 통하는 것도 있다고 하지요.
과일과 야채랍니다.
토마토, 당근, 시금치, 케일, 레드비트, 녹차 등이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므로 더 좋다고 하니 저도 좀 사놓고 자주 먹어야겠어요.
선글라스 또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눈에 알맞은 선글라스를 써서 눈 보호도 꼭 해줘야죠.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은 물론 잘 몰랐던 용어들, 여러가지 일들을
쉽고 재미나게 풀어놓아 읽어가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한동안 피부에 관심 없었던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도 요즘 그으른 얼굴과 팔 다리 때문에 많이 신경 쓰이는데, 그부분 중점적으로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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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아이 운동의 힘 - 행복한 영재를 만드는 똑똑한 운동 습관
정주호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하루 10분 아이 운동의 힘 : 행복한 영재를 만드는 똑똑한 운동 습관

 

* 저 : 정주호
* 출판사 : 북폴리오

 

 

 

- 성장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원인 소아비만
- 키 성장 후천적 환경 변화로 바꿀 수 있다

 

첫째와 둘째가 많이 다른 체형이고 습관도 달라 고민하던 차에 본 이 책은...
반성과 동시에 조금 저를 희망적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와 닿았지요.
어른들을 위한 식습관 책이나 운동 책은 서점에 가도 가득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한 책은?
저자는 유명한 스타 트레이너로서, 아빠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운동 책을 만든 것입니다.
아무래도 식습관도 많이 바뀌어서 소아비만도 많잖아요.
저희 둘째도 좀 그렇거든요.
태권도, 탁구, 축구, 수영 등등 운동은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확실히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단 따라할 수 있고 부담없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했는데요.
하루 10분 운동법이 담겨 있다고 해서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키 뿐 아니라 체중 조절을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루 10분, 4주 프로그램이지요.
이왕이면 가족이 같이 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또한 아이들이 공부하는데도 체력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먹거리는 물론 식습관과 함께 운동은 체력은 물론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알면서도 엄마는 참 안해요^^;;;)

 

운동이 왜 필요한지부터 시작해서 준비운동, 키운동 4주차, 체중 조절 운동 4주차, 마무리 운동, 식습관까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학년이 된 아이가 그럽니다. 체육 시간이 재미가 없다고....
이 책을 보는데 외국의 사례가 나옵니다.
놀이처럼 습관처럼 운동을 가르치는 외국의 사례죠.
어릴때부터 한 놀이습관과 같은 운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모습들이 참 좋더라구요.
경제 수준이 높은 나라일수록 체육 교육을 중요하게 여긴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외부에서 그게 안된다면 집에서라도 해줘야 하겠단 생각이 늦지만 이제서야 듭니다.
얼마전엔 집에서 둘째가 줄넘기를 꾸준히 했는데, 멈춰 있는 상태...네요.
요 운동법부터 적용해보고 시작해야겠어요.
과한 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줄넘기, 제자리 점프 등은 자주 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을 하고 시작합니다.
준비 운동의 방법, 효과, 주의 사항과 함께 8가지가 소개됩니다.
하나씩 따라하면 몸에서 슬슬 열이 올라오는듯 합니다.
그리고는 키성장 운동이 이어집니다. 체중조절 운동도 마찬가지구요.
주차별로 따라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무리 운동까지하면 끝입니다.

 

 

 

 

 

잘못된 식습관, 키 성장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 등도 같이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부모가 읽고서 실천을 같이 하면 좋겠죠.
건강 십계명도 있는데요.
벽에 금을 그어 놓고 손닿기 점프를 자주 합니다.... 이거 자주 해봐야겠습니다^^

 

 

 

 

키 성장 4주 식단표도 있네요^^
집에서 있으면 해볼텐데.... 잘 안되서요.
그런데 식단이 누가 이렇게 해주면 따라할텐데 말이지요^^;;



 

 

 


꼭 공부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키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바른 자세는 물론 잠도 충분히 자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바르게 먹어야 하는 등 지켜야 할 내용도 많습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지요.
첨이고 책이라서 들고서 하나하나 따라 하는게 조금 힘들겠지만,
제가 퇴근 일찍 한다면 둘째는 키와 체중을 위해서, 큰애는 키를 위해서 같이 꼭 해보려 합니다.
안되면 남편한테도 도와달라 하고 해야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해보려구요.
더불어 엄마도 열심히 운동을 같이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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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오독오독 유럽풍 쿠키
이케타니 시노 지음, 조수연 옮김 / 진선아트북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바삭바삭 오독오독 유럽풍 쿠키 - 언제쯤 만들어먹어보려나?

 


* 저 : 이케타니 시노
* 역 : 조수연
* 출판사 :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또 약속을 못 지켰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바쁘다는 핑계라도 있는데..
어째 생각해보면 그때 더 많이 해봤던 베이킹.
오븐 요리도 종종했드랬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면 시간도 더 많고 자주 해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더군요...
제가 할일이 많아지더라구요. 제가 하고픈 일들이^^;;;;
그래서 요리책, 블로그, 레시피 등을 최근 잘 안보는데요.
오랜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보자마자 애들하고 뭐 해먹을까 고민했지만...
주말에 애들 축구 시합 때문에 외출하는 바람에..
또 물건너 가고 말았네요.
아들들아... 미안.. 올해 안에는 한번 꼭 해먹자꾸나~ ^0^

 

 

 

 

 

표지만 봐도 살짝 배고파지는.. 책입니다.
유럽풍 쿠키는 뭘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궁금증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럼서 예전 놀러가서 먹어봤던 프랑스 빵집의 빵도 생각나고...
다음에 나가면 책에 나온대로 호사스러운 티타임을 쿠키와 가져볼까 생각도 되고 말이지요.
비주얼을 보니.....
독특한 과자도 보이네요.
궁금하여라~~ 

 

 

 

 

 

 

냉동 쿠키
찍는 쿠키
짜는 쿠키
큰 쿠키
핸드쉐이프 쿠키
머랭

 

크게 6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냉동을 하는 과정, 찍는 과정, 짜는 과정 등이 있는 쿠키들인 것이지요.
책을 들어가기 전에는


. 만드는 중요 포인트 10가지
. 맛있게 먹는 법과 보관하는 법
. 유의할 사항

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맛도 좋지만 쿠키는 보관을 잘못하면 버리게 되는 경우들도 있잖아요.
이런 점들을 미리 알아둔다면 좋을것 같아요.

 

 

 

 

 

쿠키 이름
재료
만드는 법
보관 방법
Tip

등이 잘 보이게 나와 있습니다.
사진이 다 있는것은 아니구요.
조금씩 있기도 합니다.
모든 요리들이 마찬가지지만 쿠키도 계량이 중요할듯 합니다.
그 양대로 안 맞추면 그 맛이 안 나거든요.
아휴.. 그러고보니 만들려면 재료들이 다 있어야겠죠?
날 잡고 사서 해야 할듯 해요^^ ㅎㅎ

 

 

 

 

 

요리 책들은 사진도 참 잘 나옵니다.
어쩜 이리 이쁘고 먹음직스러울까요?
사진의 힘이기도 하겠죠? ^^
달달한 쿠키도 좋지만 딱딱한 쿠키 대신 개인적으로는 파이나 부드러운 쿠키들을 더 좋더라구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쿠키들~
러시아풍 샌드 쿠키, 곡물 비스코티 등이 맛나보였어요~

 


머랭 머랭..
많이 들어봤는데 뭔가 했답니다.
달걀흰자랑 설탕만으로 만들수 있다니.. 놀랄수 밖에요.
성형이 조금 어려워보이지만 재료가 간단하니 이건 꼭 해보고 싶어요~


 

 

 

 

요리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도 가끔 좋더라구요.
만약 근처에 있다면 가보고픈 마음도 들고 말이지요.
얼마전에 종로에서 서점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를 갔는데 가격에 화들짝!! 놀랐던 적이 있거든요.
그래도 자주는 아니지만 책에 나온 곳이라면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살짝 했습니다. 

 


 

 

자주 보는 쿠키들이 아닌 조금 생소한 모양의 쿠키는 물론
과자점에서 자주 보는 쿠키들을 책에서 보는 재미도 있는 책입니다.
또한 레시피를 잘 알려주어 홈메이드 과자도 가능하게 하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 드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해서 아이들과 먹어봐야겠어요.
호사를 누리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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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과 영국 과자
사코 다마오 지음, 조수연 옮김 / 진선아트북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티타임과 영국 과자 : 행복한 티타임을 위한 홈메이드 영국과자  

 

 

* 저 : 사코 다마오
* 역 : 조수연
* 출판사 :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3년 전에 여행을 갔던 영국입니다. ㅎㅎㅎ

가서 잘 돌아다니고 잘 먹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음식 사진들을 거의 안 찍어 왔네요.

홍차도 사고 그랬는뎅^^;;

유일하게 찍었던 달달한 캔디 사진 올려봐요.

여기서 사탕 사서 맛나게 먹고 돌아다닌 기억이 있지용^^


  

 

티타임 책이라 만들어보고픈 욕구는 마구 솟았으나..ㅎㅎㅎ

재료준비부터 의외로 손이 많이 가서, 애들도 아픈 핑계로 살짝 내려놓고 책만 팠네요.

애들도 여유롭고 저도 여유로운 명절에나 시도해보려구요.

일하면서 뭘 하는건 뭘해도 힘들어요^^;;;

 

 

 

 

영국식 과자는 뭐가 틀릴까나?

좀 궁금했어요.

뭐 다 똑같겠지 하면서 보는데, 침샘이 마구 고이더라구요.

사진으로 보기엔 많이 안 달아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실제론 달달하겠죠?



 

다양한 비스킷부터 케이크와 파이, 푸딩과 디저트는 물론....

영국식 티타임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플랩잭은 견과류 바처럼 생겼는데요. 전에 집에서 만들어먹었던 견과류 바랑 맛도 비슷해보여요.

단, 들어가는게 오트밀 뿐이라...이왕이면 더 많은 재료를 넣어줘도 좋을듯 해요.

 

 

요즘처럼 스트레스 받을때는 빅토리아 샌드위치 케이크도 눈에 들어옵니다.

가운데 딸기잼이 들어가고 촉촉한 스노우가 마무리로 쫙~

입안에 넣으면 달콤 그 자체일듯요^^

 

 

 

팬 케이크는 종종 해 먹거든요.

요기 나오는것처럼 웰시케이크나 팬케이크를 해먹어도 좋겠죠? ^^


 

그때 홍차도 사오고 마시고 했었는데요.

영국의 티타임은 뭔가 좀 다른것 같아요.

어릴때 본 만화 '풀하우스'라는 책에서도 배경이 영국인데..

귀족가에서 티타임하는 모습들이.. ㅎㅎㅎ 참 기억에 남습니다.

 

 

하루종일 차를 마시는 영국 사람들, 티타임 종류도 많아요.

베드 티(아침에 일어나서), 애프터 디너 티(저녁 식사 후), 일레븐즈(오전 11시) 등등 식사 시간에 따른 티 이름도 많죠.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윈저 궁은 가보았는데요. 보니까 햄튼 코트 궁전이라고 헨리8세가 마음에 들어하던 궁전이 있다고 해요.

여기서는 당시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식당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회가 되면 꼭 가서 전통 의상도 구경하고 튜더 키친에서 일하는 모습도 보고 그러고 싶어요^^






 

 

유럽은 좀 여유롭기도 해보여요.

식사 시간이 2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하도 이렇게 중간 중간 티타임도 많구요.

그만큼 뭔가 좀 여유로워 보인다고나 할까요?

우리는... 일하다가 차 한잔 마시러 가도 눈치 엄청 보이는데.. -.-

자리에서 그냥 마시죠. ㅠㅠ

뭔가 갑자기 급 우울해지네요.

집에서 주말에라도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의 티타임을 즐겨볼까봐요.

만드는게 안되면 사서라도^^;;;;

 

 

 

눈과 입이 호강하는 티타임책, 더불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책을 보았습니다.

티타임.. 당장 오늘 주일이니 한번 가져봐야겠죠? ^^


 

 

 

 

진선출판사, 티타임과 영국 과자  , 영국식 티타임

 

 

<리뷰는 진선출판사 신간평가단 7기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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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 하루하루 포근한 아이 옷 만들기
아사이 마키코 지음, 고정아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우리 아이 가을겨울 옷장 - 벌써 겨울 옷이 나오네요^^

 

 


* 저 : 아사이 마키코
* 역 : 고정아
* 출판사 :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

 

 

조금만 여유가 있고 심적으로 안정이 되면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옷만들기에요.
전문적으로는 못해도 아이들이 입을 티셔츠 정도는, 집에서 쓸 소품 정도는 해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해요.
하지만 일을 하고 있으니~ 아직은 정신도 없고 여건도 잘 안되죠.
그럼에도 종종 작은 것들은 도전을 해보고 있어요.
미싱이 있어서 잘 활용할줄 몰라서..ㅠㅠ

 


이번에 진선아트북(진선출판사)에서 가을겨울 옷 이야기 책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실용서들도 참 만족스러웠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나온 이 책도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약간 어른스러운 느낌도 나는 옷이 담겨 있답니다.
덕분에 보기만 해도 푸근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보여지는 색에서부터 말이지요.


<빨강색 표지에 귀여운 파마머리 아이가 있네요. 아공.. 정말 눈길이 갑니다.>







핀턱 셔츠, 점퍼 스커트, 돌먼슬리브 원피스, 퍼 베스트......

다 여자 아이들 옷입니다. ㅠㅠ
전 아들들만 키우는데 말이지요. 아...
이 점이 이 책에서 가장 아쉽습니다.
전문가도 아닌 제가 여아 옷을 남아옷으로 변경하는 작업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냥.. 구경만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루엘 하프 팬츠?는 공용으로 해볼만 해보겠으나, 큰 아이들은 영~ ^^;;


모델 아이 모습과 옷 이름,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원단이 뭐고 색상이 무엇인지까지요.
그리고 만드는 법은 페이지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실물패턴은 영문표기를 해서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HOW TO MAKE

아하.. 이 책은 키가 80~100cm 인 아이들 옷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셋째를 낳아야 만들어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료와 마름질 방법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바느질> 코너에서는 재료와 용어, 원단에 대한 설명이 꼼꼼히 나옵니다.
패턴을 만드는 법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마름질도 마찬가지에요.
사실 초보는 이런 설명이 없으면 따라할 수 없겠죠?
그리고 이어지는 실전!!!!

 

 

실물크키 패턴을 가지고 마름질하는 방법부터 바느질 하는 순서와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어느 정도 바느질 기본이 되어 있으신 분들은 아주 손쉽게 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코트까지... 방법이 있는데요.
코트는 정말 실력이 되는 분들만 가능하실것 같아요.
아.. 어려워 보여요~~~


무엇보다 같이 들어 있는 실물 패턴이 보물이네요.
사실 이런 패턴을 몰라서 못만드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되거든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커서 그냥 기성복을 사서 입혀야겠네요^^
내년에 태어날 아님 조카를 위해서 이모가 미리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
아직은 낮에 많이 무더워 가을겨울 옷장을 찾을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9월도 중순에 접어드네요.
곧 올 추운날들을 대비해서 미리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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