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3
나는 평생 꼼짝없이 함께 지낼 그것, 바로 나 자신을 두려워하고 싶지 않았다. 그보다는 즐기고 싶었고, 즐기려면 그것을 배우고 잘 알아야 했다. 그 작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바로 고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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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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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어투와 산문의 어투가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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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6
자기 삶은 수치와 상처와 결핍으로 얼룩진 나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놀라운 기적’에 잠복해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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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1
삶은 그저 살아가는 것이지 불행해지기 위해 살아가는게 아니듯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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