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도 다 무기한 휴관이다. 넷플릭스 구독한 이후 저녁시간은 끼고 있게 되는데 더 끼고 있게 생겼다.
‘별나도 괜찮아’ 보고 오랜만에 울었고, ‘그레이스와 프랭키’보고 노년의 여자들의 우정과 감정을 보며 내옆의 친구들을 다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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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44 - 1 - 차일드 44
톰 롭 스미스 지음, 박산호 옮김 / 노블마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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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 치하에서 산다는 자체가 숨막힌다. 배경을 잘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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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혈자리 이야기 - 인문학으로 본 내 몸을 소통시키는 단추
최성진 지음 / 좋은땅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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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을 자주 가는 사람으로서 이런 코로나 사태에 한의사 인력을 쓰지 못하는건 안타깝다~~ 단골 한의사샘도 대구에 지원하셨는데 거절 당하셨다고 허탈해하신다. 힘을 합치게 도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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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나날
시바타 쇼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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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성을 알듯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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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 하찮은 체력 보통 여자의 괜찮은 운동 일기
이진송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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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욕구 뿜뿜하게 되는 책이다. 그리고 안가게 되도 난 기부천사야라는 위안이 든다. 근력운동이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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