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한 몫하는 소설...흥미롭다.

제목이 한 몫하는 소설...흥미롭다.

[100자평] 유리고코로

유리고코로
누마타 마호카루 지음, 민경욱 옮김 / 서울문화사 / 2012년 5월

가독성이 좋다. 이야미스 소설이라고 하는데 그리 심하진 않다.

P11 런던은 셰익스피어가 떠난 후 400년의 시간...

P11
런던은 셰익스피어가 떠난 후 400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놀랍다. 부럽다.

[100자평] 옥상에서 만나요

옥상에서 만나요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8년 11월

딱히30대 여자가 부럽다는 생각 안하고 살았다 여기 정세랑의 주인공들은 나름 자신을 잘 알고 자신만의 길들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 부럽다. 난 한 길만 있는 줄 알고 앞부분에 다가가려고 뒤처지않으려고 걸었는데...살짝 30대로 가고 싶다.

샘터가 많이 생각 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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