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1 | 112 | 113 | 114 | 11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최상위 메가 계산력 8권 - 초등 4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수학 연구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교과 개념을 잘 알고 응용문제를 푸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해도

연산실수가 있으면 말짱 꽝~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도 늘 발목을 잡는건 연산이더라구요.

기본이 튼튼해야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는것처럼

수학에서 기본이 되는것이 바로 연산인 것 같아요.

매일 매일 한 두장 10분에서 20분 정도만 연산연습을 꾸준히 한다면

연산공부를 따로 할 필요가 없는데,

막상 그 시간을 내는것이 딱히 어렵지도 않은데

계획을 세우고 마음을 먹지 않으면 흐지부지 실천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에는 항상 연산을 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연산문제를 푸는데요.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연산문제를 풀다보니 이제는 너무 자연스러워지고

무엇보다도 연산에서의 실수가 줄었답니다.

 

여름방학이 끝나면 4학년 2학기를 맞이하게 되는 민서는 가장먼저 소수의 연산을 접하게 되는데요.

소수는 분수와의 연관성을 잘 알지 못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민서는 1학기에 이미 메가 계산력 8권을 풀어보았고,

단순한 계산만 나열되어 있는 연산문제집 보다는 조금 색다른 연산문제집을 접해보고 싶어

이번에는 최상위 메가계산력을 골랐어요.

 

 

메가계산력은 매 학기마다 풀고있는데 최상위 메가 계산력은 처음이예요.

메가계산력과 최상위 메가계산력을 비교하자면

메가계산력은 총 10주분량인데 반해

최상위 메가계산력은 총 6주 분량으로 되어있어서 살짝 아쉽네요.



분수와 소수를 자유자재로 변환하고 덧셈과 뺄셈을 쉽게 연산할 수 있는  8권은

 학습로드맵을 통해 이미지 계산법으로 계산원리를 이해하는 구성인데요.



학습로드맵에 따라 일차별 흐름 학습 알기 (1일), 기본 (2일). 발전 (3일), 추론 (4일) 로 나누어

1일에서 3일차에는 개정된 새교과서의 필수 계산 유형을 엄선해

연습형과 반복형의 패턴으로 구성했고

4일차엔 1일~3일차에서 학습한 기본에서 발전유형 학습으로

다양한 계산 문제 유형을 확장된 형태로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민서는 최상위 메가계산력의 문제구성이 더 맘에 든다는데요.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반복되는 연산같은 느낌은 들지 않고,

무엇보다 문제수가 많지 않아서 오랜 시간투자를 하지 않아도

가볍게 몸풀기식으로 풀 수 있어서 좋답니다.


 

 

 


매일 두장분량으로 매일매일 색다른 형태의 문제를 접해볼 수 있어서

지겨운 단순 반복으로 수학을 싫어하거나 다양한 계산 유형의 문제집을 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연산 교재네요.

최상위 메가 계산력은 계산력 심화과정 교재이니 기초 연산 교재를 마친 친구들이

실력을 좀 더 쌓을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동안 메가계산력으로 연산의 기초를 탄탄히 해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딸은 8살인데도 아직 공주의 환상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다른 여자 친구들도 우리 아이와 비슷한가요?

토이저러스에 공주 캐릭터 옷 파는 곳에 가면 종류별로 사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르는데요.

공주들이 총 출동하는 뮤지컬~

친구가 보고와서 엄청나게 자랑해서 꼭 보고 싶다고 조르던

[ 프린세스 마리 ] 를 드디어 오늘 보고 왔답니다.

 

 

아마 여자아이들이라면 동화 속 공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 뮤지컬을 엄청 기대할텐데요.

이 뮤지컬을 미리 보고 온 친구 엄마가 여자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작품인데다

아이들에게 주는 메세지도 남다르다고 꼭 한번 보고 오길 추천해주더라구요.

 

1시땡~하교하자마자 바로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으로 출발~

 

 

대학로에서 하는 공연이었으면 평일엔 관람할 엄두도 내지 못했을텐데

세실극장은 그나마 시청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일에도 부담이 없답니다.

막 지하철역에 도착했을때 전철을 놓쳐 늦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공연시간 5분을 남겨놓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어요~^^

 


 

따가운 햇살때문에 살짝 얼굴을 찌푸리긴 했지만

공주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나 들뜬 시은이는

티켓박스 옆에서 판매하는  공주 머리띠와 요술봉을 무척 사고 싶어했답니다.

 

 

무대배경은 주인공 마리의 방인가봅니다.

여느 여자아이들의 방처럼 아기자기 한 인형과 분홍색 침대가 눈을 사로잡네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 귀여운(?) 요정이 나타나

자신이 나타나면 " 사랑해요~요정님! "이라고 외치라는 주문을 알려주고 무대뒤로 사라져요.

 

주인공 마리는 골고루 먹어라,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공부해라 등등의

엄마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평범한 소녀랍니다.

생일 전날에도 여전히 폭풍잔소리를 하는 엄마의 잔소리에

 우연히 책에서 발견한 마술카드를 보며"괴물이 엄마를 잡아갔으면 좋겠어!" 라며 소원을 빌죠.

신비한 마술 카드의 힘으로 나타난 초콜릿 요정은

마리의 소원인 동화속 공주들을 차례로 만나게 해주는데요.

동화속 아름다운 공주님인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오로라 공주를 차례차례 만나면서

공주들도 자신이 생각한것만큼 항상 행복한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죠.

하지만 자신이 무심코 외친 괴물이 엄마를 잡아갔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이루어진것을

뒤늦게 알고 엄마를 구하러 가는 용기 있는 소녀의 성장기를 담고 있어요.

 

 

 

공연중에 초콜릿 요정이 나타나 아이들에게 자신이 나타나면 어떤 주문을 외워야 하는지 묻자

공연에 참여하길 좋아하는 시은이가 목청껏 " 사랑해요~요정님!"이라고 외치자~

거짓말처럼 요정이 객석으로 다가와 요술봉을 선물로 주고 갔답니다.^^

좋아하는 공주님을 다 만난데다 요술봉선물까지...

 

공주들은 항상 예쁜 드레스만 입고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날 것 같은 환상이 깨지긴 했지만...

여전히 공주님은 시은이의 상상 속에서 늘 아름답게 기억될거예요.

배우들과의 포토타임이 없어 정말 아쉬워했지만~

 

 

선물받은 요술봉을 들고 자신의 영어이름인 조이를 넣어

" 프린세스 조이, 프린세스 조이~ "하며  자신이 마리가 된 것처럼 행복해했답니다.

7월 29일까지 공연이니 꼭 놓치지마세요~

여자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생각이 크는 인문학 5 : 마음 - 허수아비와 로봇도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5
한기호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학년에 들어서 민서가 학교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오는 시리즈인

< 생각이 크는 인문학 >

스스로 인문학 시리즈를  빌려온것도 의외였고

 책을 읽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할 줄 알았는데...

연속해서 1,2,3,4권을 계속 빌려오더라구요.

그러고는 잊어먹을만하면 또 빌려오고 빌려오고~

저도 인문학책을 좀 진득하게 보고 싶은데...사실 어렵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진지하게 책을 보고 있는 민서 옆으로 다가가 " 재밌어? " 하고 물어봤더니...

" 네~ 생각보다 재미있고 평소에 내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에 대해서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도 알아볼 수 있어서 똑똑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요즘 빠진 책이예요~"

 

아들냄 덕분에 저도 이 책을 민서가 빌려올때마다 함께 읽어보곤 했었는데요.

주제는 단순해보이는데 주제를 가지치기로 풀어내는 방식이

아주 독특하고 특별한 매력을 지닌 책이었답니다.

 

 

그래서 신간이 나오자마자 민서에게 선물했죠~^^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 제5권은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고,

인류의 문명과 문화를 탄생시킨‘마음’을 탐구한 책입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깊이 다루어질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한 예시나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질문을 통해서

후다닥 진도를 빼면서 읽는 것이 아니라 잠시 읽던 페이지를 멈추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렵지않구요.

 

 

 

이번에는 마음에 관한 주제인데도 요즘 민서가 푹 빠진 로봇과 연관된 이야기도 나와

그 부분을 정말 심각하게 읽었죠.

 

 

 

요즘 민서가 고민하는 것이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정말 로봇이 진화해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것인가? 로봇의 진화는 어디까지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등이었는데...
대부분의 로봇전문가들은 인간이 로봇을 만들기 때문에
그런 영화같은 일은 불가능하다고 단정짓는 부류가 있는가하면
이 책에서 언급한 다니엘 데넷 같은 철학자는 인간 정신의 논리적 구조를 파악하기만 한다면
로봇에게도 동일한 구조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된다면 근본적으로 인간과 로봇의 구분이 없어질거라고 예측하기도 했다는군요.
 
철학부터 과학까지 두루 접근하며 다양한 SF 영화에 등장하는 로봇과
오즈와 마법사를 통해 친근한 허수아비와 양철나무꾼등의 예를 통해
인간의 마음이란 어떤 것인지 차근차근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책에 나열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문학시리즈라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만 보는 책이 아닌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만한 주제들이 정말 많답니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시길 강추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6
조지혜 지음, 유명희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시은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집에서 레슨 받는 오빠를 보며 유치원때부터 배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자신은 오빠보다 더 피아노 연습도 열심히 하겠다더니...

막상 유치원때 부터 2년 넘게 졸라 시작한 피아노 수업인데도

생각보다 손가락이 맘대로 되지 않고

악보보는 것이 어려우면 신경질을 내거나 짜증을 내지요.

처음에는 적응하는 과정이겠거니 싶었는데 도가 지나친것 같아

그만배우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더니

오빠도 피아노 처음 배울땐 짜증내고 울더니 나중에는 잘치게 되었다고

자신도 조금 더 연습하고고 다시는 짜증내면서 피아노치치 않겠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시도해보는 모든것이 신기해보이고 재미있어보이지만,

사실상 도전해보면 그 과정이 녹록지 않은데요.

그 과정을 잘 이겨내야 좋은 결과를 얻거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멋진 경험으로 남는 것 같아요.

 

우리집 두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을 고스란히 글로 옮긴 책

 

 

[ 왜 포기하면 안되나요? ]

 

참돌어린이의 [ 왜 안되나요? ] 시리즈는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바로잡아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이끌어주는 책인데요.

『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들에게 포기라는 나쁜 습관을 없애고,

인내와 노력이라는 꼭 필요한 습관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자신이 없으니까 , 다른 친구들보다 제대로 못하니까,

실패할 것 같으니까, 시작해볼 엄두가 나지 않으니까...

시도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이유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 낼 수 가 없지요!

아이들에게 결과에 연연하는 행동을 벗어 던지고, 용기와 도전 속에서

배워나가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격려해주는데요.

불안감에 미리 포기해버린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손 내미는 많은 기회들조차

잃어버리게 될거예요.

 

그럼 포기하는 습관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아이들의 이런 결심만으로 나쁜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으니

아이와 함께 보는 시간이 많은 부모들도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격려로

기다릴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세상을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포기하게 되는 일,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만은 영원히 비밀로 하고 싶은 이야기랍니다.

포기하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옆에서 잘 지켜봐주고 기다려줘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Number the Stars 별을 헤아리며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뉴베리 컬렉션 1
로이스 로리 지음, 김보경 외 콘텐츠제작 및 감수 / 롱테일북스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챕터북 입문한지는 좀 되었는데,

뉴베리 컬렉션 시리즈는 왠지 어려울 것 같아서 미루기만 했더니

어려운 책이라 생각하고 아예 볼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지금쯤이면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여름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읽어보려고 선택한

뉴베리 컬렉션 시리즈 중 『NUMBER THE STARS(별을 헤아리며)』

 

 

뉴베리상은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데요.

아동 문학이라 어렵지 않은 어휘를 사용하면서도 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문장의 깊이가 있어 원서 읽기에 좋은 교재로 꼽히고 있답니다.

 

슬픈 표정의 갸날픈 소녀와 함께

표지엔 엄마표 영어 필수 코스, 국제중 특목고 추천도서이자

번역서 보다 더 잘팔리는 영어원서라는 광고가 크게 쓰여 있어서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인기있는지 교재인지 짐작이 가는데요.

 

 

책을 펼치면 똑같은 책이 두권 나옵니다.

두 권으로 나뉘어진 책은 아니구요.

 

한 권은 본래의 책,

 

 

그리고 나머지 한권은 단어장입니다.

 

 

본 책에 있는 어려운 단어 대부분을 단어장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을 사용하지 않아도 금방 단어를 찾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한데요.

저도 점점 꾀도나고 단어를 찾아야하는 번거로움 마저 귀찮아져서인지 

요즘은 단어장이 함께 있는 책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의 내용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덴마크에서 실제 일어났던 사건들을 모티브로 쓰여진 이야기랍니다..

 

덴마크를 힘들이지 않고 차지한 독일은 덴마크에 대한 큰 내정간섭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덴마크 내의 유대인에 대한 탑압을 시작합니다.

 독일군의 유대인의 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덴마크인들은 자신의 친구이자 이웃인 유대인을 지켜 주었으며,
독일군 몰래 어선을 통해 유대인을 스웨덴으로 대량 탈출 시키는데요.

 

Number the stars라는 책은 
덴마크인이 유대인을 스웨덴으로 탈출시키는 과정을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해 사실적으로 잘 묘사하고 있어요.

나와 늘 붙어다니는 단짝 친구가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모와 헤어져야 하고

독일군의 눈을 피해 숨어지내야 하는 현실과 슬픔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전쟁 속 위기 상황과 긴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안네의 일기만큼 잔인하고 무섭진 않지만,

독일군의 유대인 탄압이 정말 가혹하게 느껴짐과 동시에

그리고 이웃을 지켜주려 노력하는 덴마크인들이 마음이 정말 따듯하게 다가왔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 주는 세상이라는 선물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반복되는 단어와 같은 뜻을 가진 다양한 표현들이 많으니

아이들이 활용하기에 책의 내용도 영어도 모두 만족스럽네요.^^

 

 

원서 책과는 별도로 단어장에 있는 퀴즈도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해볼 수 있어요.

뉴베리 컬렉션과 함께 영어실력도 향상시켜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1 | 112 | 113 | 114 | 11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