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ete thanatou ( 멜레테 타나투 )

글 몇줄로는 못 다 말하는거라서...
그냥 멜레테 타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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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5-05-13 0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멜레테 타나투.... 그냥 멜레테 타나투....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yureka01 2015-05-28 17:17   좋아요 1 | 수정 | 삭제 | URL
아고~~답글을 빠트렸네요..

네 감사합니다..

 

창비...
문학동네...
문학과 지성사...

이 3곳의 출판사.

 

이름보고 득템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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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05-10 11: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북플하면서 좋은 점은 시에 대해서 관심이 생긴다는 거에요~

yureka01 2015-05-10 11:43   좋아요 1 | URL
저도 공감입니다..^^.

페크pek0501 2015-05-10 12: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즐겨 보던 책의 출판사만 열거해 놓으셨네요.

이성복 시인은 문학과 지성사를 줄여서 `문지`라고 쓰고 자신의 친정과 같은 곳이라고
<고백의 형식들>에서 썼더라고요.


yureka01 2015-05-10 14:34   좋아요 1 | URL
이 3곳의 책은 중고로도 않나오더라구요.물론 저도 3군데의 책은 꼭 소장하고 두고두고 보게 되더라구요
 

선생님....몰랐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사모님 자리에서 일어 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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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영문학을 위한 소설책.

달이란 이상과...
내 주머니에 든 육 펜스의 현실...

이 어마무시한 괴리의 인생.


영어도 영어지만 영어 이전에
삶의 간극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부모는 자식을 태어나게 한 원죄가 있다.
이는 하나님도 예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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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아름다워야 할 권리에 대하여....

ㅡㅡㅡㅡㅡㅡㅡ



발에도 눈의 근육이 달려 있다.

 

서고에서 발견된 책에 발이 멈추는 까닭이다.

 

정처없는 발걸음은 그래서 멈출 수 있고

그 앞에서 언어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것.

 

활자가 내려 갈겨 나간 그 길이

인간의 지나온, 그리고 지나갈 길.

 

아름답다는 인식은 먼저,

안다는 것의 인식을 전제로 한다.

알지 못한다면 아름다움을 만날 수 없는 이유이다.

 

그래서 앎을 배우므로 삶의 아름다움을 인식함이 이루어진다.

 

이왕 살아 가는거 모르는 것 보다야 인식할수 있는

아름다움이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

 

그래야 아름다움으로 점철될 것이고

이 게 태어나서 살아갈 의무이자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이다.

 

이젠 글을 안다해서 목숨을 내놔라 하는 시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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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5-06 20: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기 알라딘 대구점이군요. 사진 속 위치가 눈에 익습니다. ^^

yureka01 2015-05-06 22:04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blanca 2015-05-07 23: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아. 너무 근사하네요.

yureka01 2015-05-07 23: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대구점입니다...당당히 사진 찍어도 된다는 문구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곳..

나와같다면 2015-05-13 00: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몸이 먼저 기억하고.. 반응하는 그런 경험 있어요